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영어의 경우 1등급 비율은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때와 비슷한데 2~3등급 비율은 6%가량 줄고 5등급 이하 비율은 6% 늘었다”며 “6월 모의평가 때와 마찬가지로 상위권은 안정감 있게 비율이 유지되는데 2~3등급은 줄고 하위권은 늘었다”고 분석했다.
한편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8만9646명이었다. 재학생이 83.0%인...
1교시 국어의 경우 6월 모평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게 입시 업계의 중론이다. 비문학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전반적으로 EBS 연계가 확실하고 작년 수능보다 다소 쉬운 수준이었다"며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한다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방침이...
지난달 18일 치러진 6월 모평은 고3과 재수생 등 졸업생이 함께 본 전국 단위 시험으로 '모의 수능'이라 불린다. 특히 이번 모평은 코로나19로 고교 등교가 늦어지면서 고3 학력 저하 우려가 큰 상태에서 치러졌다.
그러나 주요 영역·과목의 난이도는 수학 가형만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고 나머지 국어·수학 나형·영어는 쉽게 출제된 것으로...
이어 "이번 모평의 수학 영역은 교육과정 개편과 코로나19로 상반기에 정상적인 수업이 진행되기 어려웠던 점과 더불어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반영된 신유형 문제도 출제돼 학생들이 패턴을 예측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호 대표는 “가형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고 나형은 지난해 유독 어렵게 출제된 데 비해서는 쉬웠다”고 봤다....
그간의 학력평가(학평)와 달리 6월 모평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며 졸업생도 응시 가능하다는 점에서 ‘예비 수능의 장’으로 불릴 만큼 입시와 학습 모두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10일 입시 전문가들에 따르면 18일 치르는 6월 모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그 중요성이 더 커졌다. 앞서...
개학 직후 첫 시험으론 연기된 경기도교육청 주관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를 이후 6월 1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수능 모의평가(모평), 그리고 중간·기말고사와 함께 7월 22일 인천시교육청 주관 학평 등이 있다.
전날 교육부는 “20일 등교 수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지만 상황은 그리 좋지 만은 않다.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치러질 것”이라며 “개학연기로 높아진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상의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학교 노력을 지원하고자 학생들을 등교시켜 학력평가를 치르기로 했다”고 시행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의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경기도교육청 주관 학력평가는 5월 1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6월 모의평가는 6월 18일 치러진다.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고사가 4월 17일로 연기된데 이어 6월 모의고사도 6월 18일로 2주 연기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1일 고3학년과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원 주관 6월 모의고사를 6월18일에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에 따라 6월 학력평가는 당초 6월4일에서 2주 미뤄지게...
△6월, 9월 모평 다시 보기=6월, 9월 모평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다시 한 번 풀어보고 틀린 문제를 재확인하도록 한다. 신유형의 문제는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6월, 9월 모평 문제만큼은 자신의 목표치 내에서 확실히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자.
△취약 과목에 신경 쓰되, 다른 과목 소홀히 하지 않기=수능이 50일 남은...
인근에 위치한 모평마을을 찾아보는 것도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돌담이 예쁘고 5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숲이 인상적인 마을로 고즈넉한 겨울을 느끼기에 좋다.
해운대 첫 대중탕, 가족탕으로 명성
◇부산 해운대 할매탕=해운대 하면 바다가 떠오르지만 유서 깊은 해운대온천도 있다. 1935년 문을 연 할매탕은 해운대 최초의 대중목욕탕으로 유독 할머니들이 많이...
난이도 조절은 기본적으로 전년도 출제 결과와 올해 두 차례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해 조절하는데 수능과 모평은 직접 비교할 수 없는 진폭이 있다. 난이도를 조율하면서 특별히 어려워진다, 쉬워진다는 개념보다는 각 영역 특성에 맞게 사전에 정해진 난이도 구간을 잘 맞추는거다. 불수능·물수능 예측은 하지 않는다.
이성민 종로학원 한국사 팀장도 이번 수능이 올해 6·9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평했다. 이 팀장은 “6월, 9월 시험이 지나치게 쉽게 출제된 것에 대한 비판을 의식하여 난이도를 다소 상향 조정한 걸로 보인다”며 “지금까지 아주 쉽게 출제되었던 전근대사에서도 1문항 정도가 어렵게 출제되었고, 문제의 선택지에서도 종래에 나오지 않던 지엽적인 내용이...
입시업계에 따르면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이 전년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으며, 올해 6·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정용관 스카이에듀 총원장은 “대의 파악 문제 유형에서 제목 추론 2문항이 출제돼 난이도 조절을 시도했지만 EBS소재를 간접연계하면서 체감 난이도는 높지 않았다”는 의견을 냈다. 특히 “빈칸문제였던 32...
이종서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화법과 작문 영역은 비교적 평이했지만 비문학은 내용이 길고 어렵게 출제됐다"고 진단했고, 종로학원 역시 "화법 작문 영역은 6월 모평과 비슷하거나 쉽지만, 비문학 영역은 어렵게 출제된 6ㆍ9월 모평과 비슷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학원가는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이 비문학 과학지문에서 어느 정도 강세가...
대성학력개발연구소는 “전반적으로 9월 모평과 비슷하게 출제됐다”며 “가형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반면, 나형은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메가스터디는 “6·9월 모의평가에서보다 시간에 쫓기는 수험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1등급을 가르던 30번 문제 이외 가형은 29번, 나형은 21번에서 상당한 계산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문과 수학(나형)은 작년 수능 만점자 비율이 0.31%였고, 올해 6월 모평은 0.15%, 9월 모평은 0.15%였다. 작년 수능 1등급 컷트라인은 수능 95점, 올해 6월 91점, 9월 92점이었다.
한편, 이과 수학(가형)의 만점자 비율은 작년 수능 1.66%, 올해 6월 모평 0.31%, 9월 2.08%였으며, 1등급 컷트라인은 작년 수능 96점, 올해 6월 96점, 9월 96점이었다.
종로학원도 "화법 작문 영역은 6월 모평과 비슷하거나 조금 쉽지만, 비문학 영역은 어렵게 출제됐던 6ㆍ9월 모평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비슷한 분석을 내놓았다.
독서 영역에서는 논리 실증주의 관련 지문을 활용하여 5문항이 출제됐고, ‘탄수화물’을 소재로 하는 지문에 4문항이 출제됐다. 이투스는 "특히 '탄수화물' 지문 문제에서 21번 문항은...
6월 모평에서 제2외국어·한문 응시자의 23.6%인 6693명이 아랍어를 선택하면서 5446명이 응시한 기초베트남어를 제친 것이다. 가르치는 학교도 거의 없는 아랍어가 이처럼 인기를 끄는 것은 쉽게 출제돼 조금만 공부해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올해 수능에서 아랍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00점으로 러시아어I(71점)이나 한문 I...
모평을 통해 추정할 때 국∙수∙영 주요과목은 올해에도 역시 쉬운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전년도와 비슷하게 인문계는 국어 또는 수학에서, 자연계는 탐구과목에서 변별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카이에듀 정용관 총원장은 “수시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해 2개 영역에만 집중해 공부하는 것은 정시지원까지 고려하는 경우에는 위험한 일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