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2024 정기 임원인사 단행대내외 경영 불확실성 속 신사업 발굴·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고 경영 전면에 나선다. 롯데그룹 신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성장실 실장에 오른 신 전무는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사업 관리와 롯데그룹 제2의 성장 엔진 발굴에 속도를 낸다.
롯데그룹은 6일 롯데지주 포함 38개...
사장에서 부회장에 걸린 기간도 2세들은 평균 6.5년이 소요됐으나 3, 4세들의 사장에서 부회장까지 승진하는 기간은 4.8년으로 1.7년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0대 그룹 사장단에서 가장 어린 사람은 올 초에 사장으로 1985년생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다. 김 사장은 김승연 회장의 차남으로 오너가 3세다.
부회장 중 가장 어린 사람은 1일에 부회장으로...
☆ 유머 / 아주 간단한 비즈니스
한 여인이 모임에서 “난 드디어 남편한테 돈 뜯어내는 방법을 알아냈어”라고 하자 합석한 친구들이 “뭐야 그게?”라며 모여들었다.
그 여인이 공개한 비법.
“간단해! 어젯밤에 남편하고 다투다가 친정으로 가겠다고 했더니 차비를 주더라구.”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2020년 농심의 영업이익률은 6.07%였지만 2021년 3.99%, 2022년 3.58%로 계속 줄고 있다.
또 다른 90년대생 오너 3세인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의 전병우 상무도 경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성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 상무는 1994년생으로, 삼양식품 창업주인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의 장남이다.
전 상무는 신...
이런 가운데 오너가 4세 김건호 삼양홀딩스 경영총괄사무가 최근 사장으로 선임되면서, 그가 성장 전략을 책임지는 동시에 그룹의 인지도 개선에도 주도적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1924년 창업한 삼양그룹은 내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삼양그룹은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의 조부인 고(故) 김연수 명예회장이 설립했다. 100주년을 맞아...
직급은 현재와 동일한 부사장으로, GS리테일의 경영지원본부와 전략부문, 신사업부문 등의 조직을 모두 통솔한다.
GS그룹 3세인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인 허 부사장은 1977년생으로, 서울대 서양사학과 졸업 후 미국 스탠포드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획득했다. 이후 2012년 GS에너지에 입사, 2016년 같은 회사 전력·집단에너지부문장 상무...
금호가의 '오너 3세' 박세창 금호건설 사장(48·사진)이 30일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박 부회장은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아들로, 할아버지는 금호그룹 창업주인 고 박인천 창업 회장이다.
박 부회장은 연세대를 나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금호아시아나그룹...
HD현대 정기선ㆍ한화 김동선도 경영 전면에
앞서 10일에는 현대가 3세인 정기선(41) HD현대(옛 현대중공업그룹) 사장이 그룹 사장단 인사를 통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오너 경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것이다.
HD현대는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2002년 경영에서 손을 뗀 뒤 권오갑 회장 등을 중심으로 한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공급사의 ESG 경영 강화를 독려하기 위해 ‘공급망 ESG 데이(Supplier ESG Day)’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 행사는 28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인천 송도국제도시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글로벌 공급사인 머크(Merck), 싸이티바(Cytiva), 써모 피셔(Thermo Fisher), 싸토리우스 (Satorius) 등...
APEC 정상회의 기간 윤 대통령은 미국의 자동차·반도체 기업이 총 11억 6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신고에 이어 세계 최대 ICT 기업인 애플 최고경영자(CEO)인 팀 쿡과 만난 점을 언급한 뒤 "(팀 쿡 최고경영자와 만나) 애플 제품의 제조에 우리 기업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APEC 정상회의 기간 페루...
한편 럭슨 총리는 7년간 뉴질랜드 대표 항공사인 에어뉴질랜드 최고경영자(CEO)로 일하며 명성을 얻었다. 2020년 의회에 입성해 상대적으로 정치 경력은 짧지만 2021년 말 국민당 대표를 맡아 지난달 14일 치뤄진 총선을 승리로 이끌었다. 코로나19로 이후 경기침체로 노동당에 대한 불만이 커진 상황에서 감세 등을 공약으로 내걸어 표심을 파고들었다. 이어 액트당(ACT)...
재계에서는 김 부사장이 경영 능력을 인정받으며 그룹 내 입지를 키울 것으로 본다. 현재 한화 3세 중 김동관 부회장은 방산·석유화학·신재생에너지를 맡고 있다. 차남 김동원 사장은 금융 부문을 총괄한다. 김 부사장이 책임지는 유통·레저(1.6%) 부문 등은 그룹 내 매출 규모가 크지 않지만 조금씩 형들을 따라가고 있다는 평가다.
파이브가이즈, 아태지역 최고 매출 기록향후 5년 내 국내 15점 순차 오픈 계획로봇 이용 ‘푸드 테크’ 사업 박차‘트라이앵글 경영’ 성과 가시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부사장)은 유통·호텔·로봇 분야 ‘트라이앵글 경영’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그의 가장 대표적인 성과는 미국 3대 햄버거 브랜드...
윤 대통령은 사전 환담에서 글로벌 반도체 설계 1위 기업인 ARM 르네 하스 최고경영자(CEO)에게 "한국 기업과 반도체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하스 CEO는 "25년 이상 지속해온 한국 반도체 기업들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바이오 기업들에게 "한국 정부도 신약, 바이오...
한국 측에선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기업인도 다수 참석했다.
만찬장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영국 COP26(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홍보대사로서 제니...
버킹엄 궁에서 열린 만찬에는 한국 측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이상민 행정안전부·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윤여철 주영국 대사 등 주요 정부 요인과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류진...
LS그룹 오너가 3세 구동휘 LS일렉트릭 비전경영총괄 대표(부사장)가 LS MnM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 자리를 맡는다.
LS그룹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임원 인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LS그룹은 내년도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조직 안정을 추구하되, ‘성과주의’, ‘비전2030 달성’ 등 세 가지 축을 골자로 한 인사를 진행했다고...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는 “정의선 회장은 같은 훈장을 받은 선대회장에 이어 통찰력 있는 경영철학과 인간중심의 리더십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영국과 현대차그룹의 파트너십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향상시켰다”고 수훈 배경을 설명했다.
정 회장은 수훈 소감에서 “대영제국훈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양국 협력과 우호에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아 받은 것이라...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는 “정의선 회장은 동일한 훈장을 받은 선대회장에 이어 통찰력 있는 경영철학과 인간중심의 리더십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영국과 현대차그룹의 파트너십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향상시켰다”고 수훈 배경을 설명했다.
정 회장은 수훈 소감에서 “대영제국훈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양국 협력과 우호에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아 받은 것이라...
재계에서는 김 본부장이 경영 능력을 인정 받으며 그룹 내 입지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한화그룹 3세 중 장남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방산·석유화학·신재생에너지를 맡고 있다.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금융 부문을 총괄한다. 김 본부장이 책임지는 유통·레저(1.6%) 부문 등은 그룹 내 매출 규모가 크지않지만 조금씩 형들을 따라가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