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간편식 품질을 한 차원 높인 신규 브랜드 ‘다이닝 테이블’을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다이닝 테이블은 ‘편의점 간편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라는 콘셉트로 레스토랑 메뉴를 편의점 상품으로 구현한 CU의 새로운 간편식 라인업이다. 기존 편의점 간편식들이 한식 위주였다면 CU 다이닝 테이블은 양식 중심의 메뉴들로 구성된다. 김밥...
오히려 해외 수입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밀, 콩 같은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는 것이
국가 전체와 농민을 위한 결정입니다.
쌀만 가지고 식량안보를 따지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국민들의 먹거리 수요변화에 맞춰,
농축산물, 수산, 가공품 등
다른 분야의 수급을 균형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개정안은
남아도는 쌀만 더 생산하게 하고
부족한 작물의 자급률을...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정부는 우리 쌀 산업의 발전과 농업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의’ 요구를 대통령께 건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통과에 따른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당정협의를 한 결과 이번 법안의 폐해를 국민께 알리고 국회에 재의...
전쟁 전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밀 수출량의 10%를 차지하는 곡창지대로,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침공 후 전 세계 밀 가격이 급등했다. 현재 러시아 함대가 있는 흑해에서는 안전을 보장하는 합의 없이 화물선이 우크라이나 항구를 출입할 수 없다. 이에 4자 합의에 근거해 화물선을 통한 무기 밀반입을 막기 위해 흑해 관문인 터키 이스탄불에서 이를 검사하고 있다.
12일 용산구에 따르면 최근 ‘서계동 33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밀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앞두고 사전규격(발주에 앞서 공개하는 조달요청서)을 냈다. 해당 용역은 용산구 서계동 33번지 일대 11만2286㎡에 대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곳은 서울역 인근에 자리해 지리적 이점으로 과거부터 재개발...
청양)
△국내 밀 수급상황 점검 등 제분업체 간담회 개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자체 선정
△'동물의료개선 TF' 구성, Kick-off 회의 개최
15일(수)
△농식품부 차관 09:00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서울)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 공모 결과 발표
△농식품부,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 신규 4개소 선정
△2023년...
홈플러스는 창립 26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이 행사 첫 주부터 고객들의 오픈런 행렬을 이끌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홈플런’ 행사 1주차(3월1일~8일) 기간에만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약 105% 급등했고, 고객 수 역시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도 약 65...
#대전의 A 음식점은 미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를 사용해 두부두루치기를 판매하면서 원산지는 국내산으로 표시했다. 위반 물량은 1000㎏, 금액은 1600만 원으로 조사됐다.
#대구의 B 음식점은 해물찜에 들어가는 콩나물을 중국산 콩으로 재배해 사용했다. 하지만 원산지는 국내산으로 속여 표시했고, 위반 물량은 약 100㎏이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콩과 팥...
제로 코로나 여파로 지난해 중국 경제성장률은 목표치인 5.5%를 밑도는 3%에 그쳤고, 청년실업률도 급등했다. 리 총리는 업무보고에서 물가와 고용, 공급망 안정 등을 언급했다. 제로 코로나 언급은 없었다.
‘에너지’와 ‘식량’도 많이 등장했다. 에너지는 작년 대비 17% 증가한 14회, 식량은 98% 늘어난 17회 언급됐다. 작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원유와...
국산 밀 산업 육성 시행계획 수립·발표
△2023년 쌀 적정생산대책 추진계획 발표
△농식품부 장관, 서천군 청년농촌보금자리 등 정책현장 방문
9일(목)
△농식품부 장관 14:30덴마크 농수산식품 장관 면담(서울)
△농식품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세종)
△제8회 흙의 날 기념행사 개최
△22년 초지관리 실태조사 결과 발표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잔가지 파쇄...
SK쉴더스가 스마트 무인매장 기업 키즈팩토리와 함께 ‘캡스 무인안심존’ 솔루션이 적용된 무인매장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SK쉴더스는 창업 트렌드로 자리 잡은 무인매장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키즈팩토리의 무인 문구점 ‘말랑놀이터’, 무인 밀키트 전문 ‘청담테이블’ 매장에 ‘캡스 무인안심존’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AI CCTV, 출입용...
고금리 발행에도…비우량 회사채 미매각 수모 채권시장 훈풍 효과, 우량채·대기업 계열사만 누려 투자 심리 우량·비우량 온도차 ‘극명’
건설채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현상이 현실화하고 있다. 채권시장에 온기가 돌면서 AA등급 이상의 우량채에는 자금이 물밀 듯 들어오고 있지만, 비우량 건설채에선 아무리 발행금리를 높여도 미매각이...
유럽산 밀 선물가격은 14일 한때 1t당 300유로(약 41만 원)를 돌파해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에 관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유엔 등 4자간 합의 기한인 3월을 앞두고 러시아가 연장을 거부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진 영향이다.
전쟁 장기화로 안정적인 수출통로를 확보하기 어려운 데다, 재배지가 포격과 지뢰로 황폐해지자 농작을...
올해 12→18세 이하 자녀 가구로 확대…매월 선착순 2만 명 선정 GS25편의점 도시락‧밀키트 20% 할인, 커피 등 편의점카페도 25% 할인22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선착순 신청 접수
#. 두 아이를 키우는 A씨 부부는 작년 10월 서울시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신청에 성공했다. 퇴근길에 집 근처 편의점에서 도시락·샐러드...
러시아는 유럽 등 서방국가에 대해 세계 최대 곡창지대로 꼽히는 우크라이나의 옥수수, 밀 등 곡물 수출을 차단했다. 그 결과 글로벌 시장의 곡물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국제 곡물 가격이 급등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식량가격지수는 2021년 125.7에서 지난해 143.7로 뛰었고, 전쟁 직후인 작년 3월에는 역대 최고치인 159.7을 기록하기도 했다.
러·우...
목수가 망치를 ‘느끼는’ 순간은 손잡이가 빠질 때라고 독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설명했다. 심오한 철학적 함의가 있겠지만, 일상에서 생각해 봐도 지극히 당연한 말이다. 공기가 없어져야만 숨을 쉴 수 없다는 걸 깨닫는 인식의 한계, 겸손과 감사의 마음을 일깨우는 죽비다.
현대인의 삶은 크고 작은 물건들과의 다양한 조우로 점철된다. 침대에서 눈을 떠...
1년간 입점 상품 7배ㆍ협업사 3배 증가‘옥주부’ 단독 패키지 등 여러 기획전 선봬
삼성전자의 원스톱 쇼핑 플랫폼 ‘e식품관’이 론칭 1주년을 맞았다.
삼성전자는 e식품관 1주년을 기념해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e식품관은 삼성전자가 식품ㆍ펫케어ㆍ리빙 등 이업종과의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의...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올해도 외식경기 둔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이라 예상되지만 상품·물류·R&D·데이터 등 전사적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초격차 지위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밀·비즈니스 솔루션 사업자’로 혁신성장하기 위한 미래 사업 준비도 동시에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코젠은 옥수수, 밀 등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 기반의 소재다.
회사 관계자는 “암비엔테에 꾸준히 참가해오며 유럽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왔는데 올해는 3년 만에 암비엔테가 재개돼 많은 상담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국제적인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우수 품질과 제품력,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