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3 비상쌀 비축제) 위원회 회의 개최
25일(화)
△농식품부 장관 16:30 농림축산식품부-충청남도 정책간담회(충남 홍성)
△농식품부 차관 14:00 법사위 전체회의(서울)
△2023년 대한민국 축산대전 개최
△2023년산 국산 밀 정부비축 계획 발표
△가정의 달 5월, 화훼류 원산지 표시 꼭 확인하세요
△정황근 장관 "충남농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완연한 봄 날씨에 캠핑 수요가 늘면서 유통업계가 캠핑 특수 잡기에 나서고 있다.
22일 위메프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3월 11일~4월 10일) 캠핑용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 캠핑 초보자의 필수템인 그늘막 텐트는 84% 증가했고, 여러 장비를 편리하게 옮길 수 있는 웨건은 613% 매출이 늘었다.
또 감성 캠핑을 위한 상품도 인기다. 불멍용 장작(58%)과...
농식품부, 외식업체 불러 ‘물가안정 간담회’원자재 등 비용 부담 커진 탓인데…난처한 외식업계
외식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자 정부가 외식 물가를 안정화하기 위해 외식업계를 압박하고 나섰다.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부자재, 인건비 상승으로 외식업계 역시 부담이 커진 상황인데 외식 가격 인상 흐름이 주춤할지 주목된다.
21일 외식업계에...
정부가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물가 안정을 당부하고 나섰다. 원자재의 가격이 내려가고 있는 만큼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업체들의 가격 인상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커피·햄버거·치킨 3사 등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대상 물가안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스타벅스와 롯데리아...
밀키트 떡볶이 전문기업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이하 국떡)’가 아시아 수출 확대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국떡은 전략 국가별로 현지인 시장 진입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대하면서 사업 영역을 넓혀 간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분기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을 중심으로 현지 유통망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이마트가 캠핑 먹거리와 캠핑용품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캠핑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18일 이마트에 따르면 1~16일 아웃도어 용품 매출은 지난달 동기간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캠핑용품 전체 매출은 143%, 그늘막 매출 603%, 캠핑테이블 매출은 655% 신장했다.
이에 이마트는 20~26일 일주일간 한우 팩...
연결 매출로 보면 28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3% 성장하며 3000억 원 고지를 눈앞에 두게 됐다. 더본코리아는 코로나가 영향을 미쳤던 최근 3년 동안에도 매출 성장세를 꾸준하게 이어갔다. 가성비 중심의 외식 사업이 실적을 뒷받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첫 연결 실적이 잡힌 2019년 1390억 원이던 매출 규모는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에도 소폭 성장하며 1507억...
닥터키친과 허닭 인수효과에 프레시지 매출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
프레시지는 지난해 매출액 5297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6년 창립 이래 국내 식품업계에 밀키트를 알린 선도기업으로 평가받는다. 2021년부터 닥터키친, 라인물류시스템, 허닭, 테이스티나인을 차례로 M&A(인수 및 합병)한 후, 지난해 매출액 5297억 원(잠정)을...
식당에서나 맛보던 가마솥 밥을 집에서 5분 만에 만들 수 있는 압력솥, 유명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만든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등 홈스토랑 상품이 인기다.
13일 GS샵에 따르면 지난달 TV홈쇼핑에서 론칭한 ‘5분 바로밥 압력 누룽지 가마솥’이 3회 방송만에 1만8000개가 팔려나갔다. 구체적으로 첫 방송에 한 시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5월 개최되는 동행축제에 참여할 우수 중소·소상공인 30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판판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중소‧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했고 총 813개의 업체가 신청돼 최종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주요 소비재 기업을 중심으로 300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식품업계에 ‘주키니 호박’ 비상이 걸렸다. 볶음밥과 찌개류 등에 사용된 원재료에 미승인 호박 유전자가 검출됐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조치를 취하면서다. 제조사들은 건강을 위협하는 재료도 아닌 국내에 등록되지 않은 유전자변형생물체(LMO)라는 이유로 판매 금지 조치까지 내린 것이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주키니 호박은 돼지호박 등으로...
완연한 봄 날씨에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간편하게 단백질을 챙길 수 있는 식품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가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하면서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단백질 강화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8일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은 매해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야당에서 지난 정부가 3년간 실시 후 실패로 결론 내고 폐기한 바 있는 '논 타작물 재배 사업'을 성공사례로 주장하고 있지만, 현 정부에서는 이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력한 제도를 도입했다"며 "밀, 콩, 가루쌀, 조사료를 논에 재배할 시 직불금을 지원하는 전략작물 직불제를 이미 지난달에 법제화해 올해부터...
이어 "밀·콩 등 수입 의존도 높은 곡물로의 전환을 어렵게 해 식량 안보 강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쌀값 불안정성, 농가 경영 부담 가중 등 농업계의 불안과 어려움 크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며 "쌀 가격 안정과 농민 보호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느끼며 양곡관리법 재의 요구 후속 대책을 오늘 논의하고자 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한 민주당 의원은 본지와 통화에서 “의무매입은 정부가 저리 반대하니 안 되겠고 과거에 시행했던 변동직불금처럼 목표가를 정해놓고 보장하는 제도, 또 콩·밀·옥수수 등 전략작물 자급률 목표에 따라 1년마다 소요 예산을 확보하는 식량자급 인지 예·결산 제도를 도입해 관성적인 쌀 과잉생산을 막아내는 등 법안들을 모아...
45년래 두 번째로 심각한 가뭄 주요 밀 생산지 강수량 평균 60% 밑돌아
세계 주요 밀 수출국인 캐나다가 극심한 가뭄으로 생산에 적신호가 켜졌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까지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추가 악재가 발생하면서 글로벌 밀 공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캐나다는 45년래 두 번째로 심각한 가뭄을...
국회에서 정부로 이송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매년 9월경 생산량과 다음 해 수요량을 추정해 생산량이 수요를 3~5% 초과하면 정부가 초과 생산량을 모두 격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두고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남는 쌀 전량 강제 매수법'이라고 표현하며 거부권 행사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의무매입보다는 재배면적을 줄여 생산 감소를 유도하고, 자급률이 낮은 밀, 콩과 같은 작물 재배면적을 늘려야 한다.
‘추곡수매제’라는 이름으로 50년을 끌고 온 쌀 매입정책이다. 세계무역 자유화 흐름으로 민간 유통기능을 강화하고자 2005년 이 제도를 폐지하고, 공공 비축제와 쌀 소득 보조금(고정, 변동) 제도를 시행했다. 2020년부터 공익직불금제도도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