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알프스 프리미엄 밀맥주 에델바이스와 함께 겨울 시즌 강원도 평창 스키장에서 맥주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에델바이스는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청정 자연에서 탄생해 천연 재료들로 만들어진 신선한 밀맥주다.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목 넘김에 어우러지는 특유의 은은한 허브향이 깨끗하고 청량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에델바이스...
밀키트에 밀려 내리막 냉동만두 시장…불황·고물가 이중고에 ‘반전’ 양상식품업체들 냉동만두 품목 확대·마케팅 강화로 공세 높여
# 서울 서초구에 사는 40대 주부 A 씨는 주말을 맞이해 외식을 하려다 부쩍 높아진 가격에 깜짝 놀랬다. 집 인근 냉면집에서는 평양냉면 한 그릇은 1만3000원. 4인가족이 들려 빈대떡과 만두를 함께 먹자니 8만 원에...
삼성전자가 ‘펫팸족’ 맞춤형 서비스 ‘마이펫 플랜’을 선보인다. 펫팸족은 반려동물(pet)과 가족(famil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진짜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마이펫 플랜은 펫 케어 기능을 탑재한 가전 소비자들의 사료나 간식 등 펫푸드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춰주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카드로 삼성 펫 특화 가전을 구매한 후...
전경련 관계자는 "쌀・밀・옥수수・콩 등 노지재배 식량작물 생산에 활용되는 농기계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글로벌 농기계 산업의 시장 규모는 약 1570억 달러(약 200조 원)로 추정되며 매년 5% 이상 꾸준하게 성장하는 유망한 산업군"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기업으로는 미국의 존디어(John Deere)와 아그코(AGCO), 영국의 CNH, 일본의...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가루쌀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은 가루쌀 소비 기반을 확대해 우리나라 밀 수입 의존과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새로운 산업이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가루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루쌀 생산부터 유통, 가공, 홍보, 수출 등 지속가능한 가루쌀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편의점 업계가 1인 가구에서 쉽고 간편하게 설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을 혼자 보내는 일명 ‘혼명족’을 위한 명절용 도시락과 떡국, 잡채와 소불고기로 구성된 명절 한상차림, 1인 가구용 밀키트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CU는 17일부터 설을 맞아 ‘소불고기떡국한상도시락’을 선보인다. 이번 도시락은...
# 초등학생 아들 2명을 키우는 주부 이 모(42) 씨는 겨울방학을 맞아 집에서 매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아이들의 식단이 걱정이다. 오랜만에 배달의 민족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를 주문하려다 높아진 가격에 놀랬다. 9000원대였던 배떡 로제떡볶이 1~2인분은 1만 원대가 됐다. 여기에 배달료를 더해야 한다. 슬그머니 쿠팡앱을 열어 냉동 떡볶이를...
올해 3~5월 중에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류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어업인과 수산업에 대한 종합적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4일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23 수산경제전망' 보고서를 보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올 상반기 해양 방류할 예정이다.
앞서 일본은 오염수 저장탱크가 가득...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이하 국떡)가 국내에서 히트한 냉동 HMR 떡볶이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를 네덜란드에 있는 유럽 최대 수입 유통 업체인 A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유럽연합(EU) 시장 내 아시안 마켓에 본격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떡은 북미 시장에서 교민 중심의 K-푸드 인기를 기반으로 수출을 확대해 왔으나 시장이 포화상태에 다다랐다는...
이를 위해 밥쌀 대신 가루쌀과 밀, 콩을 재배하면 ㏊당 최대 430만 원을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신설, 올해 1121억 원을 투입한다.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를 2000㏊로 늘리고 2027년까지 밀가루 수요의 10%를 가루쌀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밀과 콩도 전문생산단지를 올해 각각 22개소, 48개소를 더 늘리고, 비축물량도 밀 2만 톤, 가루쌀 1만 톤으로 확대한다.
또...
또 갈비·과일 선물?…올 설엔 토마호크 스테이크·친환경 세트 어때요?
갈비와 과일 등 명절 선물이 달라졌다. 식품업계가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친환경 선물세트 등 이색 선물 세트를 내놓고 고객 몰이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가성비’, ‘친환경’, ‘웰니스’ 트렌드에 맞춘 선물세트 300여 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비닐 라벨을 없앤...
밀과 콩 같이 수입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해야 하지만, 격리 의무화는 밀, 콩 등으로 생산 전환을 어렵게 하여 자급률 향상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품목도 쌀처럼 격리 의무화, 국가 수매제와 같이 수용하기 어려운 요구가 커질 것"이라며 "많은 재정이 쌀에만 투입된다면 다른 농축산물에 대한 지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26일 냉면 밀키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옥류관 면옥 등 6곳의 기업인을 2022년 4분기 ‘이달의 소상공인’으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의 소상공인’은 코로나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해온 소상공인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첫 시행한 사업이다. 경영혁신ㆍ기술 및...
전염병의 시대를 지나 오프라인이 완전히 부활한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 상황에서도 온라인 기반 '스마트오더'는 여전히 활황이다. 이유튼 코로나에 따른 거리두기 정책으로 비대면 거래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이 시기에 발맞춰 온라인 주류판매 관련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스마트오더 방식을 허용했다.
여기에 ‘홈술족’이 장작을 지폈다....
2006년부터 환기 시스템 연구개발…공기청정·환기 더한 제품 선보여경동나비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vs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공기청정시스템’“코로나19, 미세먼지 등으로 매년 10% 이상 시장 커질 것”
국내 보일러업계가 ‘가스보일러’라는 패러다임 탈피를 위해 사업 다각화를 펼치고 있다. 기존 보일러 제품군에 ‘온수’라는 타이틀로 가스보일러의...
식량안보의 핵심은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콩의 자급률을 높이는 것인데 쌀 생산이 계속될수록 밀과 콩의 자급률을 높이는 제 제약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농림식품부에 따르면 시장격리 의무화 이후 밀의 자급률은 2027년 4.0%, 콩의 자급률은 26.4%로 현재 정책 목표인 7.9%, 40.0%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경연 관계자는 "시장격리 의무화가...
이번에 출시한 호빵 시리즈에도 자체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한 발효 빵 맞춤 특허 유산균으로 만든 유산균 발효액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빵의 발효 향을 줄여 풍미를 증진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우리 밀, 우리 농산물 사용으로 유명한 슬지제빵소와의 협업을 계기로 지역 빵집 및 우리 농산물 사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43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 일요일(발표일)인 4일(4만6564명)보다 7755명(16.7%) 증가했다. 특히 한 달간 5만 명대에 머물던 최근 1주간(5~11일) 일평균 확진자가 6만 명을 넘어섰다. 전반적으로 코로나19...
국산 밀 생산단지 선정 발표
△농진청, 2022년도 북한 식량작물 생산량 발표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국립농업박물관 개관식 참석
◇해양수산부
12일(월)
△해수부 장관 14:00 장보고 대상 시상식(서울)
△해양폐기물 고부가가치 재활용 활성화 기반 마련
△해상풍력 해역환경 영향, 체계적으로 평가한다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 상어 보존조치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