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먼저 2022개정교육과정에 생태전환교육을 반영해 학교 교육을 대전환한다. 구체적으로는 환경동아리, 독서·봉사활동 등 기후대응 역량에 도움이 되는 참여와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기후위기로 발생할 수 있는 교육 취약성을 극복하고 적응역량을 기르기 위해 유아·장애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지원을 확대한다. 직업·진로교육 및...
참여하며 매번 바뀌는 상황을 능동적으로 협의하면서 대응하는 참여협의형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 대표는 “기민하면서도 성찰적으로 소통하고 실천하기 위한 기본 지식이 있어야 한다"며 "관련 법은 있지만 교육부 장관 고시가 안 돼 불안정한 기존의 초등학교 보건교육과정부터 체계를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세종시 해밀초등학교에서 '2022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이날 박형주 국가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장 학습량 적정화(감축)에 따른 기초학력 미달 방지 대책에 대해 “1·2층에서 적정한 학습량으로 학생들이 지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통·일반선택·진로선택...
교육부는 24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교육과정은 학교 교육의 목표부터 교과목, 교과서 내용, 수업과 시험, 입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의 바탕이 된다. 2022 개정교육과정은 2024년 초등1~2학년과 2025년 중·고등 1학년부터 적용된다. 2022 개정교육과정은 수능 개편과도 맞물려 있다.
‘고교학점제형 교육과정’...
통한 문제해결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돼 변별력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수능 출제본부는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목표와 내용에 기초해 출제 목표를 설정했다”며 “고등학교까지 학습을 통해 습득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적용해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8일 전국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특히 올해 수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졌다.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국어,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제했다고 밝혔다.
위수민 수능 출제위원장(한국교원대 교수)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정 사항은 2022년 교부금 배분 시 적용할 예정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한정된 지방교육재정이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산정기준을 정비하고, 원활한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현장 교육수요와 환경 변화를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교부금 배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기 교육 과정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의 뼈대가 다음 달 공개되는 가운데 현재 중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를 개정안에서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고등학교 사회 일반선택과목에서 ‘경제’가 제외될 가능성이 대두되는 등 교과 교육과정이 축소되는 것을 두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자유학년제 축소·모든...
교육부는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고숙련 전문 기술인재를 육성하는 '마이스터대' 도입을 위해 개정된 '고등교육법'과 '고등교육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마련됐다.
전문기술석사과정은 교육부가 별도 심사를 거쳐 설치를 인가한다.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설치하려는 전문대학은 석사과정...
운영 교육·훈련과정 모집 공고
16일(목)
△고용부 장관 07:30 경제중대본회의(서울청사), 14:00 대정부 질문(국회)
△고용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14:00 안전보건리더회의(서울 중구)
△근무혁신 우수기업 선정 결과 발표
△2020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조사 결과 발표
△정유‧석유화학사 안전보건리더회의 개최
17일(금)
△고용부 장관 10:00...
이번 권고안은 4월 20일 국가교육회의, 교육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 계획의 일환이다. 약 10만여 명이 참여한 대국민 설문조사와 사회적 협의를 통해 도출된 협의문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5월 17일부터 한달 간 진행한 설문조사와 공개포럼 등의 결과도 반영됐다.
먼저 국가교육회의는 교육부에 국가교육과정이 추구하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17개 시·도 교육청과 함께 '2022개정교육과정 학생‧학부모 콘서트'를 전국 4개 권역으로 나눠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날 대전에서 열린 ‘학생·학부모 공감&소통 콘서트’에 참석한 충북 청주 가경초에 자녀를 둔 A 학부모는 “공교육은 왜 사교육에 항상 지는 것인가”라 지적하며 “미래 교육은 학생과...
기존 사업경력을 연계한 특화 교육을 강화하고, 폐업 이후 자영업자 직업훈련 과정 지속 추진에도 나선다.
비대면·디지털화 등 새 소비트렌드에 대응해 온라인 시장진출, 디지털·스마트화 등 지원이 확대 추진된다.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입점지원과 구독경제 바우처 공급 등을 통해 소상공인 6만 명의 온라인 판로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업체 특성에 맞는...
도덕, 윤리 과목을 중심으로 전 교과과목에서 인터넷, 게임 과몰입 예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것을 좀 보다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논의가 지금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 셧다운제 폐지는 결과적으로는 입법이 돼야 실현된다. 앞으로 국회를 포함해 남은 절차와 논의 방식, 시기는?
(여가부) "셧다운제 폐지는 청소년보호법이라는 법령을...
정부는 올 하반기에 진로교육법 개정을 추진해 대학 내 진로교육 전담조직 설치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학생 맞춤형 진로탐색 모형을 개발·보급해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신기술 분야의 계약학과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내실화한다. 휴학생과 졸업생도 직무역량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도 확대한다.
고졸 취업 희망자에 대한 지원도...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게임 과몰입'도 포함한다. 다양한 갈등상황에서 보호자와 교사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게임 지도 지침을 10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 등으로 제작해 보호자 동호회와 교육포털에 배포할 예정이다. 구글이나 애플 등 플랫폼 사업자가 제공하는 자녀보호기능을 안내하는 게임이용지도서를 교육청과 함께 보급한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어쩔 수 없이 학생들이 집중하는 과목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고교학점제와 교육 과정, 대입 제도가 각각 따로 움직이면 중1~2학년 학부모들은 자녀 진로 선택에 혼란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를 반영한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 방안을 올해부터 검토 중이다. 최종안은 2024년 상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방소멸대응 기금은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10년 후 연장여부는 논의키로 했다"면서 "기존 재정 제도에 대해선 교육청으로 가는 교부금과 시·도로 가는 지방교부세를 공동 사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러한 합의내용을 입법발의하고 오는 8월 국회가 시작하는 때 '3단계 재정분권' 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