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자사 신용등급을 기존 ‘Baa1(긍정적)’에서 ‘A3(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초 무디스가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한 이후 1년 만이다.
무디스는 보고서를 통해 “현대캐피탈의 캡티브(Captive) 자동차 금융 비즈니스 중심의 견고한 자산 포트폴리오와 우수한 자산 건전성, 안정적인...
12년 내 최고 수준 4.35% 유지“과도한 대출 구제보다 인플레 억제가 우선”시장은 예상 못했다는 반응
호주 중앙은행(RBA)이 12년 내 최고 수준인 현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추가 긴축 가능성을 시사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호주 중앙은행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4.3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강서구 방화동 589-13번지 일대 위치한 방화 2 존치정비구역은 2012년 7월 존치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2년 만에 신속통합기획을 거쳐 재정비촉진구역 신규 지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재정비촉진구역 면적은 총 3만4900㎡로, 총 728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며, 이 중 공공주택 115가구는 분양 주택과 혼합 배치하도록 계획했다.
방화2존치정비구역은...
최근 12년간 상승 폭은 11.7%포인트(P)다. 여기에 전반적인 근로시간도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근로시간이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30대 여성은 만혼·비혼 등으로 상대적으로 근로시간이 긴 정보통신업 등에 잔류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는 전체 여성 고용률이 50%를 넘어선 2015년 이후 합계출산율이 급감한 점을...
핵심 기반은 코스맥스그룹이 지난 12년간 진행해 온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다.
코스맥스는 2011년부터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시작해 2019년 세계 최초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어 2022년 2세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Strain CX)까지 선보이면서 수천명의 피부에서 상재균을 채취했다. 이를 배양하고 역할을 규명하는 연구...
이는 지난해 경기 둔화 대응 및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12년 만에 임시투자세액공제(이하 임투)까지 도입한 정부로선 뼈아픈 결과다. 눈에 띄는 투자 증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서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설비투자는 전년동기대비 3.8% 줄었다. 전분기인 작년 3분기(-4.2%)에 이어 2개 분기째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설비투자는 작년 기준 전년대비...
이마트 앱 내 와인그랩 페이지를 통해서는 이날 단 하루,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700㎖)를 10만8000원에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글랜캐런 잔 패키지(700㎖)는 11만 원에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한편 명절을 앞두고 설 제수용품 할인도 진행한다. 이마트는 9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과일과 채소 대표 품목에 한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판매를...
우리나라는 2011년에 세계에서 9번째로 무역 1조 달러 시대를 열고 2020년에는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열겠다는 희망에 부풀었으나 12년째 1조 달러대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사상 최대의 무역적자를 나타낸 2022년도에 무역규모 1조 4000억 달러를 넘겼으나 2023년에는 1조 2750억 달러를 기록했다.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1인당 국민소득 4만~5만 달러 시대로...
먼저 1라운드 순위 1위 강혜연은 전국 헬스장과 노래 교실에 유행시키겠다는 각오로 류선우 작곡가의 ‘디스코’를 선곡, “가수 생활 12년 중 가장 안무가 많다. 장담컨대 참가자 중 가장 어렵고 힘들다”는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댄스를 선보였지만, 대성은 “곡을 좀 더 본인의 것으로 만들었다면 좋았겠다”고 평했고, 마스터 총점 480 만점...
이 제품은 하이트진로가 엄격한 온, 습도관리하에 오래 보관해온 ‘12년 목통 원액’과 일품진로를 블렌딩한 고도수 증류주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의 명절 선물세트는 젊은층은 물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를 즐기는 중장년층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아 명절때마다 재출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의 100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통과된 후 12년 만의 평일 전환이다. 강제는 아니다. 코스트코 양재점은 2·4주 일요일에 계속 쉬고 킴스클럽 강남점은 월요일에 쉰다.
유통산업발전법은 대형마트의 월 2회 의무휴업을 골자로 2012년 통과됐다. 이후 서울 자치구들은 매월 2·4주 차 일요일 대형마트 영업을 제한했다. 골목상권을 보호한다는 선한 의도였다. 그러나...
소비자 4명 중 3명 “대형마트 규제 폐지해야”정부,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심야 배송 허용 선언법 개정 남았지만 공휴일→평일 휴업 확산 기대↑
대형마트과 기업형슈퍼마켓(SSM)을 붙잡던 족쇄가 사실상 12년 만에 풀리고 있다. 최근 정부가 대형마트와 SSM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휴업을 폐지하고 영업제한 시간(자정~익일 오전 10시)에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겠다고...
대표 상품으로는 발렌타인 글렌버기 12년(8만3000원), 발렌타인 글렌버기 15년(12만9000원), 발렌타인 17년(15만9000원) 등이다. 특히 이번 팝업 매장에서는 세계적으로 연간 108병 한정 생산되어 국내에 6병만 입고된 ‘발렌타인 40년 마스터 클래스 컬랙션(2200만 원)’을 3병 한정으로 특별히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칵테일 클래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
서울 학생인권조례는 이날 공포된 지 12년을 맞았다.
학생인권조례는 머리·복장 자율화, 체벌 금지, 차별받지 않을 권리 등 학생의 권리를 명시한 조례다. 지난 2010년 경기에서 최초 제정된 이후 2012년 서울도 주민 발의 형태로 만들어졌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경기·인천·충남·광주·전북·제주 등 7곳에서 학생인권조례가 존재한다.
그러나 지난해 서이초 교사...
그런데 12년 만에 법 개정이 추진될 조짐이다. 오프라인 유통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가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을 전면폐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이 그저 정치권의 공염불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의심 어린 시선도 여전하다. 유통법 개정은 번번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1997년 제정·2012년 개정된 유통법은 대형마트...
코오롱그룹은 2013년부터 12년 동안 꾸준히 헌혈증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사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여기서 기증받은 헌혈증을 모아 백혈병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모두 기증하고 있다.
지금까지 코오롱그룹이 기증한 헌혈증은 총 6500장이 넘는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코오롱에서 출자한 파파모빌리티도...
회사의 빠른 성장 배경에는 창립 후 12년 동안 최고경영자(CEO)로 성과를 만들어 온 고한승 사장의 리더십이 꼽힌다. 고 사장은 기본과 원칙 중심의 업무 방식, 데이터 및 프로세스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 등 기업 문화를 조성하며 회사를 빠르게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리더십과 성과에 기반해 실적도 상승했다. 2019년 영업이익 1228억 원으로 창립...
12% 할인받을 수 있다. 평가 기준은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누적 주행거리가 3000km, 직전 180일 주행 거리가 500km, 그리고 안전 운전 점수 76점 이상을 달성해야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해당 특약은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과 동시에 적용할 수 있어 고객은 추가로 6%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본 특약은 개인 소유의 승용차 중에서 차량 연식이 12년 미만인...
전국 노동조합 조직률과 조합원 수가 1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고용노동부가 어제 발표한 ‘2022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에 따르면 노조 조직률은 13.1%, 전체 조합원 수는 272만 명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조직률은 1.1%포인트, 조합원 수는 21만 명 줄었다.
총연합단체별로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조합원이 가장 많다. 112만2000명이다....
매출도 2011년 이후 12년 만에 최대 수치다.
호실적의 배경으로는 미국,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수주 확대를 꼽을 수 있다. 대한전선은 2021년 호반그룹에 편입된 이후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연간 3000억 원 이상의 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