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전 지사는 합동토론회 직후 “선거운동은 끝났다”며 다음날 예정된 TV토론회 불참을 선언했다. 그는 “(당원 모바일)투표하는 날 TV토론회를 벌인 전례가 없다. 그래서 참석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앞서 홍 전 지사는 광주지역 케이블방송 주관 TV토론회에 불참해 원 의원과 신 의원의 강한 항의를 받았다. 이후 홍 전 지사는 MBC 100분토론에 출연해 토론회를 진행했다.
한국당 당대표 후보자로 나선 홍준표 전 경남지사와 원유철·신상진 의원은 28일 새벽 MBC 100분토론에서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했다. 앞서 홍 전 지사는 광주지역 TV토론회를 거부했지만 원 의원과 신 의원의 항의를 받고 이날 TV토론회엔 참석했다.
홍 전 지사와 원 의원은 서로의 ‘상처’를 난타하며 공방을 벌였다. 원 의원은 “홍 후보가 정치자금법 위반 때문에 야당...
2002년부터 2009년까지 MBC에서 ‘100분 토론’을 진행했던 손석희 앵커는 노련한 질문과 깔끔한 진행으로 '대체 불가' 토론 사회자로 인정받고 있죠.
토론회에 참가하는 대선후보들은 이미 과거 JTBC '뉴스룸'에 차례차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때로는 농담을 하기도 하고, 신경전을 벌이거나 일침이 오가기도 했죠. 손석희 앵커와 문재인...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선거대책위원회 김정재 대변인은 1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성명을 통해 "경악을 금하지 못할 사태가 벌어졌다"며 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MBC 100분 토론 출연 거부를 강하게 비난했다. 두 후보의 출연 거부로 인해 오는 20일(목요일)로 예정됐던 MBC 100분 토론 '대선 후보에게 듣는다' 특집방송은 무산된...
홍준표 후보는 29일 MBC '100분 토론'에서 "김진태 의원이 친박을 팔아서 정치하고 태극기를 팔아서 대선까지 왔다는 말이 밖에서 들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결국 목표가 강원지사 아닌가. 또 태극기 집회 100만명은 우국충정으로 나온 것이지 김 의원을 지지하기 위해 나온 것이 아니라고 밖에서 얘기한다"며 "본선에 나가면...
‘100분 토론’ 최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제안이 온다면 단호히 거절하겠다는 방침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는 '19대 대선,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는?'이라는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최성 후보가 토론을 진행했다.
최성 후보는 이날 키워드 토크에서 ‘전격사임’을 택했다....
22일 자정 무렵 방송 예정인 MBC '100분 토론' 민주당 대선후보 6차 토론회에서 이번 논란이 언급될 것이라는 추정 때문이다.
한편 선관위 측은 "당시 고용정보원 모집인원이 2명이었는데 두 명이 지원해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내용 관련 게시물을 허위사실로 보고 단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MBC ‘100분 토론’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보수논객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해 11월 중앙일보에서 퇴사했다.
김 전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자유한국당의 대선 후보는 10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자유한국당에선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ㆍ안상수 의원 등이 대권 도전 의사를 밝혔다.
한겨레신문 창간에 참여한 정운영은 11년간 쉼 없이 칼럼을 썼으며 1999년 MBC 토론 프로그램인 ‘정운영의 100분 토론’ 사회자로 날카로운 입담과, 진지하면서도 쉬운 진행으로 명성을 얻었다. IMF 후에 옮긴 중앙일보에서 쓴 친(親)재벌적 논조의 ‘정운영 칼럼’은 평소 신조와 모순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사람들은 “늦바람이 무섭다”면서 그를 기회주의자로...
이밖에 박 교수는 SBS 뉴스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2014년에는 MBC ‘100분 토론’ 진행을 맡기도 했다.
반면 박경미 교수는 제자 논문 표절 논란이 있었는데, 논문을 인용하는 과정에서 출저를 명확히 표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표절 의혹이 일었다. 해당논문은 2004년 11월 학술지에 실린 '한국, 중국, 일본의 학교 수학 용어 비교 연구'로 5개월 전에...
이날 김구라는 전원책 변호사에 대해 “MBC 100분 토론에서 최우수 논객상을 받으셨다. 보수 논객의 대표주자 일명 ‘전거성’으로 불린다”고 소개했다.
이어 유시민 전 장관에 대해서는 “16대, 17대 국회의원을 거쳐 44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하셨다”며 “지금은 화려한 정치 이력을 뒤로하고 팟캐스트계 박보검이라고 불릴 만큼 핫한 분”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구라는 전원책 변호사에 대해 “MBC 100분 토론에서 최우수 논객상을 받으셨다. 보수 논객의 대표주자 일명 ‘전거성’으로 불린다”고 소개했다.
이어 유시민 전 장관에 대해서는 “16대, 17대 국회의원을 거쳐 44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하셨다”며 “지금은 화려한 정치 이력을 뒤로하고 팟캐스트계 박보검이라고 불릴 만큼 핫한 분”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MBC ‘100분 토론’ 등 각종 시사 대담 프로그램에서 날카로운 분석과 촌철살인 입담으로 많은 어록을 보유한 대표 보수 논객이며, 오랫동안 야권에 몸 담아온 유시민 전 장관 역시 발언마다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이미 두 사람 모두 각각 보수와 진보 진영에서 상당한 팬층을 보유한 만큼 ‘썰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국민 50% 이상이 반대하고 있는데, 이런 막말에 대해서는 사과해야 하고 지도부가 엄단을 내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일본 아베 총리 한일정상회담 100분 대화 , 김무성 대표 부친인 故김용주 회장 친일 논란과 둘째 사위 마약 투약 파문과 처남 총선 출마 선언, 김을동 의원 아들 송일국 출마설 등에 대해서도 토론을 나눴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100분 토론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 진보와 보수 전문가가 MBC ‘100분토론’에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3일 방송된 MBC ‘100분토론’에는 권희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 이신철 성균관대 교수, 전국역사교사모임 조한경 회장 등이 나섰다.
이날 ‘100분토론’은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발표 직후...
'100분 토론' 국정화 교과서 두고 격렬한 논쟁…패널들 면면 보니
'100분 토론'에서 국정화 역사교과서를 주제로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는 권희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 이신철 성균관대 교수, 그리고 전국역사교사모임 조한경 회장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발언이 오갔다.
권희영 교수와 박성현 주간...
'100분토론' 권희영 교수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3일 MBC '100분토론' 국정교과서 편에서는 권희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 이신철 성균관대 교수, 전국역사교사모임 조한경 회장 등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후 문제를 토론했다.
이날 권희영 교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때문에 발랄하게...
현재는 MBC 시사제작국장으로 재직 중이며 간판 프로그램인 ‘MBC 100분토론’ 진행자로 잘 알려져 있다.
야당에선 현직 언론인 발탁을 두고 “권언유착”이라며 비난했다.
그러나 청와대 관계자는 “현직에 있는 사람은 누구를 데려와도 이런 얘기를 들을 수밖에 없다”며 “철저한 검증을 거쳤고 합리적 판단력을 갖고 인선한 만큼 문제 될 것은 없다”고 밝혔다....
신임 청와대 대변인으로 발탁된 정연국(54) 전 MBC 시사제작국장은 지난 20여 년간 방송기자와 뉴스 진행자로 활동해온 '베테랑' 언론인이다.
정 신임 대변인은 1961년 울산 출신으로 서울 성남고와 중앙대 독일어교육학과를 나와 울산MBC 보도국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다.
이후 1995년 경력공채로 MBC에 입사한 뒤 MBC 시사매거진 2580 기자, 뉴스투데이...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정 내정자는 MBC의 간판 시사토론 프로그램인 '100분토론' 진행자"라며 "권력의 잘못을 비판해야할 책무를 가진 현직 언론인이 권부로 자리를 옮긴 것은 매우 잘못된 행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더욱이 한 언론사를 대표하는 시사토론프로그램의 진행자가 청와대로 자리를 옮기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