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및 대만 정부가 발표한 일본 고바야시제약의 붉은 누룩 관련 회수 제품 현황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이나 수입식품 정보마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향후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6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고바야시제약의 붉은 누룩이 함유된 건강식품을 먹고 신장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이 2명, 입원 환자가 106명이라고...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차관은 “정부는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2월 23일부터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고 있으나, 대상 기관에서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제외돼 있었다”며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공중보건의사 파견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정부는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2월 23일부터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고 있으나, 대상 기관에서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제외돼 있었다”며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공중보건의사 파견이 시작된 이후, 전라남도 등...
기술적 잠재성이 높고 안전성에 대한 잠재적 가치가 인정된 경우 조건부 신의료기술의 형태로 의료 현장에 진입해 일정기간 사용, 검증하고 정식 등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큐비스-스파인이 이번 혁신의료기술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른 실시기관 사용 신고 후 척추경나사못삽입술에 대해 보험 수가 적용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게...
대상 환자는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위약과 크리스데살라진을 1일 1회, 26주 동안 경구 복용해 약효와 안전성을 확인한다.
크리스데살라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뇌프론티어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발굴한 치매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작용과 mPGES-1을 억제해 염증인자인 PGE2 생성을 차단하는 소염작용을 동시에 보유한 이중표적...
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바이엘의 아일리아HD가 연중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품목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일리아HD는 기존 제품(2㎎)보다 용량을 4배 상향한 8㎎의 고용량 제품으로, 현재 식약처의 심사가 진행 중이다.
아일리아는 바이엘과 리제네론파마슈티컬스가 공동개발한 블록버스터 바이오 의약품이다. 리제네론의 실적발표에...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고위험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로부터 수술 전후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안전성 및 접종과 수술 간 적절한 간격에 대한 문의를 받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 근거는 부족한 상황이다.
연구팀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성인 환자 가운데 백신 접종 여부가 확인된 481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들을...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제약은 ‘CT-P42’ 국내 판매권을 국제약품에게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되며 국제약품은 CT-P42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절차를 마침과 동시에 국내 판매유통을 통해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처방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혈관내피생성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에 결합해...
김형헌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대표는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의 환자 모집이 순조롭게 완료됐고 파트2 환자 모집도 조속히 완료하겠다”며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DA-1241 글로벌 임상 2상을 완료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MASH 치료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병원 현장을 둘러본 뒤 간담회에서 "의료는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점에서 국방, 치안과 동일선상에서 지원해야 한다"며 "국가 재정을 과감히 투입해 정책 수가를 지원하겠다"고 재차 약속했다. 이어 "의사도 자기 분야에 인프라 투자가 이뤄지면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역대 정부들은...
환자와 의사에 대한 법적인 안전장치와 지원책이 준비되면 지금부터라도 문제로 지적된 부분이 많이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지만, 해법이 아니라고 말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만 반복돼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또 윤 대통령의 2000명 증원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했다는 언급도 지적해다. 의협 비대위는 그동안 정부의 의대 증원 2000명과 관련한 근거에 대해 과학적이지...
한미약품은 이번 임상에서 성인 건강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HM15275의 상용화 목표 시점을 2030년으로 설정하고, 올해 2월 29일에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IND를 제출하는 등 임상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HM15275는 현재 임상 3상 개발이 진행...
A씨는 신경질환 환자로 주기적으로 약을 먹어야 하지만 약을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약 1시간 뒤인 착륙 직전 의식을 되찾았고 지상에서 대기 중인 의료진에 인계됐다. 당시 A씨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상황에 대해 박 승무원은 “모든 승무원이 기내에서는 ‘내가 경찰관이자 소방관이자 구조대원’이라...
에스바이오메딕스는 2023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배아줄기세포 유래 도파민 신경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현재는 파킨슨병 진단 후 5년 이상 경과된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세포치료제의 투여를 완료했으며 안전성과 탐색적 유효성을 추적관찰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도파민 신경세포 생산 및 파킨슨병에 적용을 위한 여러...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의과대학 교수의 절반은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점에 감사하다”며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의료계와의 대화와 설득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날...
뇌파진단 장비인 마인드스캔(모델명: YEP-119B)은 와이브레인이 직접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지금까지는 국내 정신과만을 대상으로 판매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신경과 등으로 마인드스캔의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계약 조건은 양사 모두 마인드스캔을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프로모션 진행 시에도 동일한 정책을 적용해 신뢰할 수...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실내 활동만 권장된다. 이번 황사는 오늘 밤부터 점차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춘천 0도 △강릉 5도 △대전 2도 △대구 5도 △전주 4도 △광주 5도 △부산 9도 △제주 12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대전 18도 △대구 20도 △전주 19도...
이번 임상 2상은 절제가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항암화학요법의 추가 치료로 포노젠(DSP1944) 주사를 이용해 광역학 치료(PDT)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추가로 복막암에 대한 광역학 진단(PDD)의 임상시험을 신청할 예정이다.
임종윤·종훈 완승…한미-OCI 통합 무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주주총회가 28일 경기 화성시...
아울러 고위험 신생아가 지역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수가’를 신설한다. 또 서울을 제외한 지방의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위해 지정된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51개소에서 전담전문의를 상시 배치해 신생아를 진료한 경우, 경기·인천 지역센터는 입원환자당 하루 5만 원, 그 외 지역센터는 입원환자당 하루 10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