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은 화상 부위 혈액량을 감소시키고 혈관 수축을 유발해 상처가 악화할 수 있으므로 얼음을 직접 대면 안 되며, 물집이 생긴 경우 터트리지 말고 보존해야 한다. 화상은 초기 처치가 중요하므로 깨끗한 거즈로 감싼 후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곤충 물림‧벌 쏘이면 감염 위험 줄여야
곤충에 물리거나 벌에 쏘일 경우, 물린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어 감염 위험을...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당뇨병에 의한 모세혈관 합병증으로, 망막혈관의 투과성이 증가하고 미세동맥류가 발생해 혈액의 혈장 단백질 및 지질 성분이 망막 조직 내로 누출되면서 발생한다. 망막 중심인 황반부에 고여 망막이 두꺼워지고 신경연결을 손상시켜 시력저하를 유발한다. 10년 이상 당뇨병을 앓는 환자의 20~40%는 당뇨병성 황반부종을 동반하는...
하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진 만성콩팥병 혹은 투석환자는 전신부종이 발생하거나, 폐 또는 심장에 물이 차는 등 건강에 위협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신장 질환자가 아니더라도 과도한 수분 섭취는 ‘저나트륨혈증’과 같은 전해질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다. 혈액의 정상 나트륨 농도는 1L당 140mmol(밀리몰) 정도이고, 135mmol 미만이면 저나트륨혈증으로 정의한다. 이는...
난치성 혈관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인 큐라클은 기존 CU06 제형보다 생체흡수율을 약 2배 높이면서도 캡슐 부피는 18% 줄인 신규 제형 개발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약물의 생체흡수율이 증가됨에 따라 후속 연구에서 동일 용량 혹은 저용량을 쓰더라도 기존 제형보다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제형보다 크기가 축소돼 상용화...
당뇨병으로 인한 지속적인 고혈당이 눈 속 혈관에 영향을 줘 출혈을 일으키거나 혈액 속 성분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 황반부종이 생기거나 망막에 손상을 줘 시력저하가 유발되게 된다.
당뇨망막병증은 특별한 자각증상 없이 서서히 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가거나 방치하기 쉽다. 한 번 생기면 혈당치가 정상으로 떨어져도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예방 및...
CU06은 당뇨병성 황반부종, 습성 황반변성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로, 큐라클이 2021년 10월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 판권을 떼아에 기술이전했다.
양사 계약에 따라 30일간 양사 미팅, CEO 미팅 등을 거쳐 권리가 반환된다. 계약이 종료되더라도 큐라클이 이미 받은 계약금(Upfront) 및 연구개발 비용은 반환의무가 발생하지 않는다....
큐라클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파트너사인 떼아 오픈이노베이션으로부터 망막 혈관질환 치료제 'CU06' 기술이전에 대한 권리 반환 의사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CU06은 당뇨병성 황반부종,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로 2021년 10월 프랑스 안과 전문회사 떼아 오픈이노베이션에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 판권을 기술이전했다.
CU06은 당뇨병성 황반부종, 습성 황반변성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다. 큐라클은 2021년 10월 프랑스 안과 전문회사 떼아 오픈이노베이션에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 판권을 기술이전했다.
양사 계약에 따라 30일간 양사 미팅, CEO 미팅 등을 거쳐 권리가 반환된다. 계약이 종료되더라도 큐라클이 이미 받은 계약금(Upfront) 및 연구개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조현웅 산부인과 교수·김현구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암 표적 형광물질과 복강경 형광영상시스템을 이용해 자궁암 수술 중 림프절 전이 여부 확인 및 림프절 정밀제거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인용색인확장판(SCIE) 국제 학술지 세계외과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impact...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는 5월 16일 세계 유전성 혈관부종의 날(HAE Day)을 앞두고 유전성 혈관부종 전문의들과 함께 #active4HAE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유전성 혈관부종의 날은 낮은 질환 인지도로 조기 진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전성 혈관부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기 진단율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기념일다. 글로벌 비영리 환자단체인 HAEi는...
뇌졸중 집중치료실에서는 △발병 후 7일 이내 급성기 뇌졸중 환자 △재발하는 일과성 허혈발작 환자 △뇌혈관 중재시술이나 뇌혈관 수술 전후 상태의 환자 △진행하는 뇌졸중 환자 △뇌부종, 출혈성 변환 또는 뇌압이 상승한 뇌졸중 환자들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는다.
노규철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병원장은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로 빠른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가...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A군 연쇄상구균에 의한 인후두염은 발열, 인후통, 구역, 구토 등 증상과 편도 발적, 부종, 목 부위 림프절 크기 증가, 전신 발진 등이 동반된다. 가벼운 경우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 감염과 감별이 어려울 수 있다. 일부 환자에서 급성 류마티스열, 사구체신염, 괴사성 근막염, 균혈증, 중이염 등 합병증이 발생하며, 이중 일부가 ‘연쇄상구균...
심부전이 오면 장기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손상이 발생하고 심장으로 들어오지 못한 혈액이 저류 되며 발목, 다리에 부종이 생긴다. 악화되면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는 호흡곤란과, 밤에 누워있을 때 숨이 찰 정도로 증상이 심할 수 있다.
대한심부전학회에 따르면 심부전의 대표적인 증상은 호흡곤란이다. 처음에는 운동할 때에만 호흡곤란이...
황반 부종을 가라앉히고, 신생혈관에서의 출혈을 억제한다. 이러한 치료가 불가하거나, 치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인 유리체 강 내 출혈 혹은 망막박리로 시력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 유리체절체술을 시행할 수 있다.
당뇨망막병증은 무엇보다 조기 진단으로 적절한 치료를 통해 실명을 막을 수 있다. 망뇨망막병증의 진단은 안저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저검사는...
눈이나 눈꺼풀의 가려움증, 결막의 충혈, 눈의 화끈거림, 눈부심 등을 호소하며 결막이 부풀어 오르는 ‘결막부종’이 동반될 수도 있다. 노란 눈곱보다는 끈적하고 투명한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알레르기결막염은 공기 중의 꽃가루, 먼지, 집먼지진드기 등이 항원으로 작용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 미세먼지나 황사와 같은 공해 물질이 원인이 되기도...
황반부종을 가라앉히고, 신생혈관에서의 출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레이저와 주사를 활용한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치료 후에도 반복적인 출혈 또는 망막박리로 시력이 손상된 환자는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한다.
조기 진단으로 적절히 치료해야 실명을 막을 수 있다. 당뇨망막병증 진단은 안저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눈의 질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발을 디딜 때 힘을 가장 많이 받는 부위가 ‘종자골’인데, 발의 아치가 심하면 종자골이 받는 압력이 더 심해져 통증과 부종이 증가한다.
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발바닥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발바닥에서 세 번째와 네 번째 발가락 사이, 또는 두 번째와 세 번째 발가락 사이에는 신경이 만나는 지점이 있다. 이 부위의 신경이 지속적인 자극으로 두꺼워지면서 통증을...
큐라클 관계자는 투여 중단 후에도 효과가 지속된 16주차 결과에 대해 “부종을 줄여 시력을 개선하는 안구내 주사제와 달리 CU06은 당뇨와 노화로 인해 손상된 혈관을 정상화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만약 약물을 지속적으로 투여한다면 더 향상된 효과를 얻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후속 임상에서 투여 기간을...
이상호 교수는 “고혈압, 당뇨병 등이 장기간 지속되면 혈관이 손상되고 신장에도 문제를 일으켜 단백뇨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단백뇨 치료는 당뇨병이나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혈당, 혈압 관리’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경우, 환자의 소변에 거품이 많아지면 단백뇨가 증가했는지를 꼭 확인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