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 5000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 건조에 착수했다.
공단은 7월 4일까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목적 대형방제선 건조를 위한 ‘다목적 대형방제선 건조 기본설계 및 설계감리 용역’ 입찰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다목적 대형방제선은 2007년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등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악천후...
민주당은 우선 북핵문제 진전 상황에 따라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이행으로 △개성공단 재가동 △금강산관광 재개 추진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이행 △남북 접경지역 발전 등을 발표했다.
특히 남북 접경지역은 통일경제특구로 지정하고 서해 평화협력특별지대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환동해권 경제벨트를 위해 경원서 철도를 연결하고 나진...
해양환경관리공단은 기관 명칭이 1일부터 해양환경공단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기관 명칭 변경 내용이 포함된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새로운 명칭으로의 변경은 기존 명칭에 포함된 ‘관리’가 주는 지휘·통제·관료적 이미지를 털어내고 공급자 중심에서 국민중심 공적서비스 제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공단의 의지와 공단에 대한...
선박검사를 담당하는 검사대행 기관의 책임을 강화해 검사기관이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타인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배상금액 한도가 기존에는 선박안전기술공단은 3억 원, 선급법인은 50억 원, 컨테이너검정 등 대행기관은 3억 원, 위험물 검사 등 대행기관은 3억 원이었으나 무제한으로 상향 조정했다.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으로 해양환경개선부담금과 방제분담금...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해양환경관리법, 선박안전법, 신항만건설 촉진법, 항로표지법 등 5건의 개정법률이 내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그동안 신항만건설사업은 막대한 투자규모에 비해 투자비 회수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등 항만시설 운영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앞으로는 신항만 건설 시 부부사업을...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일반직 8명이며 25일부터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채용은 블라인드(학력·전공·학교명·나이·성별·출신지·사진 등 인적사항 미기재)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분야별 직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개성공단권, 서해평화경제지대(개성-해주권, 평양·남포권, 신의주권 등)를 조성한다. 한반도 철도 연결(경의선, 경원선, 평라선)의 단계별 추진과 함께 동북아 철도(TCR·TSR 및 아시아 하이웨이 등) 연결을 추진한다. 항만 거점 개발의 경우 인천, 웨이하이, 칭다오, 남포 간의 환황해 항만 도시 얼라이언스와 복합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 친환경 에너지 송전망(남·북...
이번 용역은 올해 연말까지 약 10개월 간 진행되며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이 주관하고 이엔씨기술, 아라종합기술, 지오시스템리서치, 대영엔지니어링 등 해양환경 분야 전문 기관들이 공동 참여한다.
해수부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골재채취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해외 해역 복원사례와 산림ㆍ하천 등 다른 유형의 골재채취지역 복원사례 등을...
이번 분석을 위해 먼저 국립수산과학원 과학조사선(탐구3호)과 해경함정이 서귀포 남쪽 약 200㎞ 부근 10개 관측정점 수심 20m에서 바닷물을 채취했으며 이후 수산과학원, 해양경찰청, 해양환경공단 등 각 전문기관에서 해당항목을 분석했다.
채취된 시료를 대상으로 생태독성 검출 여부를 분석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유류로 인한 생태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김상균 신임 이사장은 경기공고, 고려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서울과학기술대 철도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8년 기술고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해 철도청 고속철도사업소장, 시설본부장, 건설본부장, 건설교통부 철도국장, 국토해양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철도공단 부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30여...
매일 현지에 파견된 해양경찰청 경비함정을 통해 상황을 체크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해양경찰청 및 해양환경관리공단의 방제세력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했다.
강용석 국장은 "현재까지 예측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안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되나 기름유출상황 및 이동방향 등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국내...
이번 공청회에서는 해수부가 친환경선박법안의 내용을 소개하고 이어 수출입은행, 선박안전기술공단(KST),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등이 해운ㆍ조선업계 현황 및 국제 입법 동향 등을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을 통해 법령 제정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및 친환경선박 산업 육성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광렬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앞으로...
이와 함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환경부(한국환경공단 주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가격제 부대행사와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주관 부대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파리협정 이행에 따른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추세”라며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지구촌 곳곳에서 심화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또 24일 해양경찰청·부산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울산항만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중부지방해양경찰청), 26일에는 수협중앙회·해양환경관리공단·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선박안전기술공단·한국선급 국감이 있다. 마지막으로 31일 해수부 및 소속기관 종합감사 순으로 진행된다.
해수부 국감은 국토교통부와 바닷모래 채취 갈등, 세월호 선체조사, 청탁금지법...
개정안은 EEZ 골재채취 허가권자 및 골재채취단지 지정권자를 국토부 장관에서 해수부 장관으로 변경하는 한편, EEZ에서의 골재채취단지 지정 신청 및 관리 권한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해양환경관리공단으로 변경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개정안의 핵심은 바다 모래의 무분별한 채취로 인해 해양 생태계 파괴, 해안 침식 등의 해양환경 훼손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