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의 면역백신 플랫폼 기술인 UNITE는 강력한 차세대 백신 플랫폼 기술로 특정 항원을 리소좀에 타깃, 항원 제시능력을 높여 T세포 기능 강화를 통해 암, 알레르기 등 면역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국책과제 우협대상자 선정 =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관리본부가 공고한 코로나19 백신 개발 국책과제 ‘합성항원 기반...
데이터는 타보 신약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재까지 임상 데이터는 긍정적이며, 2020년 상반기 임상 데이터 발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온코섹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화제인 이노비오(Inovio)의 기술을 도입해 항암제를 개발하는 업체이다. 양사는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며, DNA 백신 및 면역, 화학 항암제를 개발할 수 있다.
또한, 교모세포종에 대한 새로운 치료백신인 ITI-1001의 임상 1상을 위한 사전(pre-IND) 미팅을 마쳤다. 위암, 간암, 피부암 등 7가지 암에 대해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어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이뮤노믹의 항암제 개발 파이프라인과 알레르기 치료제의 상업화를 통한 로열티 수익 등은 에이치엘비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
ITI-1001은 이뮤노믹의 UNITE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교모세포종 치료를 위해 개발된 DNA 치료백신이다. 교모세포종의 p65, IE-1, CMV 안티젠(antigen)을 타깃하는 항암면역치료제이다.
에이치엘비는 지난 19일 이뮤노믹에 4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이후 지분확대 협의에 따라 최종적으로 51%까지 인수하기로 했다.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은 미국과 유럽에서 연간...
ITI-1001은 이뮤노믹의 UNITE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교모세포종 치료를 위해 개발된 DNA 치료백신이다. 교모세포종의 p65, IE-1, CMV 안티젠(antigen)을 타깃하는 항암면역치료제이다.
이뮤노믹의 대표이사인 윌리암 헐 박사는 “우리는 FDA와 ITI-1001에 대한 Pre-IND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향후 FDA의 가이드에 따라 뇌종양 환자들에게 치료 가능한 옵션을...
차세대 백신 플랫폼 기술로 암과 알레르기 등에 적용가능하고 확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뮤노믹은 UNITE플랫폼으로 암 특이 항원을 고효율로 면역세포에 탑재해 암환자의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시켜 생체 내 강화된 면역기능이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이뮤노믹은 2015년 이 기술에 기반한 알레르기 치료제 기술을...
UNITE 플랫폼 기술은 특정 항원의 면역을 활성화하는 차세대 백신 플랫폼 기술로, 암과 알레르기 등의 질환에 대해 확장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이뮤노믹은 이 기술에 기반해 개발한 자사의 알레르기 치료제 기술을 2015년 아스텔라스(Astellas)에 3억 1500만달러에 라이선스 아웃한 바 있는데, 선물(Up front)로 수령한 3억 1500만 달러(약 3745억원)가 반환...
네오이뮨텍은 항암치료를 받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이루킨-7과 백신의 병용임상시험에 대해 지난 13일 미국 FDA(미국식품의약국)로부터 임상시험을 승인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제넥신에 따르면 이번 미국 FDA의 승인은 전년도 승인 받은 임상계획서에 최적 임상용량으로 승인 받은 것이며, 제넥신은 별도로 한국과 중국에서 노년층을 대상으로 T 세포 면역력을...
퀸트리젠은 와이즈만연구소로부터 p53(암 억제 유전자) 관련 기술 및 신약 후보 물질들을 전부 이전받아 항암 신약을 연구개발 중이다.
박영철 바이오리더스 대표는 “희귀성 근육병인 근디스트로피 치료제 ‘BLS-M22’의 임상 1상과 자궁경부전암 치료제인 ‘BLS-M07’의 임상 2b상이 올해 3~4월경 마무리된다”며 “올해 6~7월 중 두 가지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그는 올해 제넥신의 성장을 위해 집중투자할 파이프라인으로 자궁경부암 백신 'GX-188E'와 면역항암제 '하이루킨-7'을 꼽았다. 먼저 자궁경부암 DNA 백신 'GX-188E'는 올해 2상을 완료하고 2021년 본격 상용화 절차를 밟는다. GX-188E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16 또는 18형에 감염돼 발병하는 자궁경부암을 치료하는 백신으로 현재 MSD의 면역관문억제제...
한편, 퓨쳐메디신은 지난 2017년 9월 바이오플랫폼 기업 코디엠으로부터 약 20억원을 투자 받은 이후 지난해 주요 파이프라인인 NASH 치료제(FM101)가 유럽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12월에는 CJ헬스케어와 아데노신 수용체 타겟 기반 면역항암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련 바이오사업을 진행 중이다.
파미셀 관계자는 “올해는 간경변 치료제, 발기부전 치료제, 차세대 항암면역치료백신의 본격적인 임상 진입이 추가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업이익을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을 지속해 나가면서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우한 폐렴과 관련해서는 “당사의 주력 매출 제품인 뉴클레오시드와 mPEG...
OVM이 개발하는 ‘OVM 100’은 자궁경부암을 타겟으로 하는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이며 ‘OVM 200’은 몇몇 고형암의 암 항원인 서바이빈(Survivin)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항암백신이다. 두 백신 모두 단독 또는 다른 면역치료제와 병행요법으로 효능을 검증하고 있다.
캔서롭 관계자는 “OVM이 사람을 대상으로 ROP 임상을 진행하는 것은...
이뮤코텔은 임상을 통해 BCG 백신, 항암제 등 기존 방광암 약물보다 치료 효과는 탁월하면서 내성과 독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면역항암요법을 연구한 일본의 혼조 다스쿠 교수와 미국의 제임슨 앨리슨 교수가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하면서 국내 의료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주성분은 이뮤노시아닌으로, 비오신만의 특허받은 공법을 통해 KLH(구멍삿갓조개의...
셀리드는 항암 면역 치료백신 BVAC-B의 국내 임상1상 결과 전체 시험 기간동안 BVAC-B 모든 용량에서 약물과 관련된 용량제한독성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각종 신체, 기능 검사를 통한 안전성 평가 지표도 BVAC-B 투여 전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회사 측은 "BVAC-B는 안전성과 내약성 측면에서 양호하였으며 최대...
회사 측은 “혁신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인 하이루킨-7은 현재 머크와 로슈의 면역관문억제제와 한국과 미국에서 병용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병용 임상 적응증을 확대 중”이라고 강조했다.
HPV 치료백신 GX-188E는 재발 및 전이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키트루다와 병용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며, 계획했던 목표 치료반응률을 조기 달성했다.
이에...
양사는 항원성이 매우 강한 신항원을 탑재한 차세대 항암면역세포 치료백신 ‘BVAC-Neo’를 개발 중이다. 현재 전임상 단계로 2021년 임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셀리드는 신항원 예측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테카바이오의 플랫폼 기술 ‘네오스캔’을 도입했다.
유전체 분석 진단 솔루션 기업 테라젠이텍스는 개인 맞춤형 항암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이 중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BVAC-C’는 자궁경부암 항암면역치료백신으로 2023년 ‘BVAC-C’의 상업화를 위해 성남에 세포유전자치료제 GMP제조시설 구축에 속도를 내고있다.
업계 관계자는 “항암백신 중에서도 치료백신은 예방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해 면역치료제의 또 다른 한 축으로 성장이 예상된다”며 “현재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큰 성장세를...
신테카바이오의 윤여준 박사는 "면역항암제는 30% 정도의 환자만 치료할 수 있어서 신항원 암 백신이 실질적인 대안으로 떠올랐다"면서 "앞으로는 블록버스터 의약품보다 개인 맞춤형 의약품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10대 혁신기술에 선정되기도 한 개인 맞춤형 항암백신은 개인의 유전자 변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