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차선이탈 경고장치 장착 할인특약’을 선보였다. 악사손해보험도 다음달 8일부터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ESC) 등을 설치한 차량에 최대 2.4%의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보험개발원은 충돌 전 차량을 멈추거나 차선 이탈 시 주행 경로로 복귀시켜 주는 ‘제어형’ 장치는 10% 이상 보험료를 내릴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 차선 이탈이나...
흥국화재 관계자는 “작년부터 시행된 제도개선과 우량고객 확대에 따른 손익개선 효과 등을 고려해 인하했다”면서 “보험료 인하와 할인특약을 확대하면서 보험료 절감 효과를 받을 수 있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화재에 앞서 메리츠화재도 다음달 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0.8% 내린다고 최근 밝혔다....
◇마일리지 ‘최대 35%’ 할인… 블랙박스·자녀할인 등 할인특약 ‘봇물’ = 주요 보험사들은 마일리지, 블랙박스 등 각종 할인특약으로 고객몰이를 하고 있다. 일부 대형사는 주행거리에 따라 최대 35%를 할인해준다.
마일리지 할인 특약은 연간 일정 거리 이내로 주행 시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할인율은 더 높아진다....
이 상품은 55개종 핵심담보로 아이 건강을 든든하게 보장할 뿐 아니라 교육자금 지급, 계약전환특약, 무사고 시 보험료 할인 등 다양한 특징을 가진 실속 있는 어린이보험이다.
먼저 업계에서 유일하게 초, 중, 고교 입학과 대학 입학, 졸업 시기별로 50만 원~200만 원의 교육자금을 지급해준다. 이 상품은 ‘부양자 양수색전증 진단비’를 보장해 최근...
업계 관계자는 “2번 유찰 시 기존 계약자와 수의계약을 맺고 이때는 대인대물만 가입이 된다”며 “자차·자손과 기타 특약 모두 가입이 안 되는 만큼 공무원들이 차 사고 날까봐 두려워하고 있다”고 했다.
공공기관 입찰 담당자들 사이에서도 손해율 증가의 주 요인인 반값 할인 특혜를 손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보험료가 너무 낮아 사고율을 아무리...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관용차량은 1977년 박정희 정권 시기 만들어진 자동차보험 할인특약에 근거해 보험료가 일반차량의 50% 가량 저렴하다. 약관에는 구체적인 할인요율이 명시돼 있지 않지만 관행적으로 반값 할인이 적용돼 왔다.
특별히 관용차 할인을 해준 것은 보험료에 들이는 정부 예산을 절감하고 공용 차량이 일반차량보다 사고가 적게 발생한다고 봤기...
보험사의 건강인(건강체) 할인특약 가입 절차가 간편해진다.
금융감독원은 3일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14개 보험사가 운영하는 건강인 할인특약을 활성화하도록 가입절차를 단축하는 등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건강인 할인특약은 보험사가 제시한 건강 기준을 충족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시스템이다. 현재 삼성·한화·교보·동양생명 등 11개 생명보험사...
이와 함께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이수 할인’ 특약도 알아두면 좋다. 만 65세 이상의 운전자가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교육을 받으면 보험료를 약 5% 깎아주는 상품이다.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동부화재, 더케이손해보험 등 8개 손보사가 이런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www.koroad.or.kr)에서...
국회입법조사처 관계자는 “보험다모아에서 가격 비교되니까 설명 의무에서 제외하자고만 할 것이 아니”라며 “설계사들이 태블릿PC 등으로 보험다모아를 연동·활용해 마일리지나 자녀할인 특약 등을 더 쉽게 비교 설명하면 불완전판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일부 설계사들이 3개 상품 중 판매 수수료 수입이 높은 상품...
마일리지 할인과 자녀 할인은 중복 적용할 수 있으며 최고 할인율은 10.7%다.
김재헌 악사손해보험 마케팅 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마일리지 할인특약을 도입한 악사손보가 운전자보험으로 그 영역을 확대했다”며 “앞으로 고객 중심의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다이렉트 보험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7% 내린다.
메리츠화재는 25일 마일리지 특약의 기존 구간 할인율을 최대 2%포인트까지 확대하고, 1만2000㎞ 초과∼1만7000㎞ 이하와 1만7000㎞ 초과∼2만㎞ 이하 구간을 신설해 할인율을 각각 6%, 2%로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최근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개선돼 보험료를 인하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본력이 있는 대형사들은 마일리지·자녀할인 특약 등을 통해 우량고객을 선점해 손해액도 줄였다.
이에 대형 3사는 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 합산비율을 100% 미만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합산비율은 거둬들인 보험료에서 보험금과 사업비로 나간 비중이다. 100% 미만이면 보험료가 더 많았다는 것으로 이익을 남겼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동차보험은 2000...
다만 이 상품은 운전자한정 특약 중 1인과 부부한정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더케이손보는 2003년 12월부터 TM(전화상담) 채널, 지난 3월부터 오프라인(대면) 채널, 이번 CM(온라인) 채널로 1사 3채널 경쟁기반을 마련했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지난 4월 자동차보험료 2.1% 인하, 마일리지할인율 최대 41% 확대에 이어 CM 자동차보험 출시로 업계 수위를 다툴 수...
NH농협생명은 해지환급금을 줄이는 대신 보험료 할인을 키운 ‘더알찬NH종신보험(저해지환급형,무배당)’을 판매하고 있다. 일반 종신보험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통상 종신보험은 보험료가 ‘비싸다’는 인식 때문에 사망보장의 필요성을 인지하더라도 가입을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 좀 더 저렴한 보험료로 든든한...
특약의 최대할인율도 도입 당시 11.9%에서 최근 41.0%까지 커졌다.
온라인 채널에서 특약 가입률이 55.4%로 가장 높았다. 설계사·대리점 등 오프라인 채널의 가입률(20.1%)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지난해 특약 가입자 중 보험료를 돌려받은 이의 비율은 61.2%였다.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은 “주행거리 상품처럼 위험도가 낮은 가입자를 지속적으로 선별해 보험료...
금융감독원은 3일 “보험 상품에 가입할 때는 다양한 보험료 할인특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적극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보험회사는 보험 상품별로 사업비 절감 요인이 있는 경우 또는 상품 판매 촉진 등을 위해 다양한 보험료 할인특약을 운영하고 있다. 보험료 할인특약은 다른 일반적인 특약(암 보장 특약 등)처럼 별도로 특약 보험료를 납입하는 것이 아니라 특약...
금융위는 지난해 말 실손보험 개선안을 발표했을 때 기본형은 약 25%, 특약까지 가입시엔 약 7% 저렴해진다고 했다.
할인폭이 늘어난 것은 올초 실손보험료 인상 전인, 지난해 요율을 기준으로 인하폭을 산정했기 때문이다. 지난 1월 11개 손해보험사들은 실손보험료를 평균 19.5% 올렸다.
특약 가입시엔 자기부담률이 기존 상품 20%에서 30%로 증가한다. 특약별...
금융감독원이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건강인 보험료 할인특약 활성화 등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금감원은 '제3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을 통해 건강한 보험가입자에게 적용되는 할인특약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건강인(체) 할인특약은 마련돼 있지만 활용 실적이 저조한 상태다. 보험가입자가 건강인 요건(비흡연 정상혈압, 정상체중)...
불합리한 가입절차 개선 등으로 보험가입자의 건강인 할인특약(보험료 할인혜택) 이용도 활성화한다.
아울러 국민들이 실손의료보험 가입에 애로를 겪지 않도록 단체·노후실손의료보험 등을 개선하고 보험상품 완전판매 문화 정착 및 분쟁조정의 실효성 제고, 금융투자자보호의 사각지대를 전면 점검해 취약점을 개선한다.
이 밖에도 △펀드 판매보수·수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