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업계가 '한-미 FTA 개정 협정'까지 언급하며 한국의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 강화에 우려를 표했다. 규제 설정 시 미국 등 국제 동향을 고려하기로 한 합의를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미국 자동차정책협의회(AAPC)와 화상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자동차 산업 동향과...
대체산업 육성책, 코로나19로 인한 2분기 경제 급하강 등도 면밀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현수 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서는 한-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자유무역협정(FTA), 한-러 서비스ㆍ투자 FTA 등 통상 협력 추진과 제조생산 현지화를 통한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개선이 필요하다”며 “청년, 기업인, 학술인 간 교류의...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19일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단 초청 회장단 간담회를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대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ㆍEU 파트너십 △한ㆍEU FTA를 둘러싼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주한 EU 대사 및 부대사 22명을 비롯...
한국FTA산업협회는 '2020년 농축산식품 FTA 법제 활용수출 전문인력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FTA산업협회는 21일까지 '2020년 농축산식품 FTA 법제 활용수출 전문인력 양성 교육' 1기 교육생을 모집해 9월 1일 개강할 예정이다.
'2020년 농축산식품 FTA 법제 활용수출 전문인력 양성 교육' 1기 교육은 농축산식품 분야 FTA 법제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22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350만대 규모인 아세안 자동차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는 2015년보다 판매 비중이 1.3%포인트(P) 늘었다. 4년 전 1.3% 수준에 머물던 한국 브랜드 점유율은 지난해 3.1%까지 확대됐다.
같은 기간 일본 브랜드의 점유율은 83%에서 80.4%로 1.5%P 줄었다.
아세안 국가 중에서는 인도네시아(103만대), 태국(101만대)...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 자동차산업협회 및 자동차산업협동조합과 함께 미주지역 자동차·부품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 규정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이달 1일 발효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자동차·부품 원산지 규정 등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통상규범에 국내 기업이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신남방·신북방 FTA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외에 보호주의 파고를 넘기 위해 민관합동 '신보호무역 대응반'을 만들고 통상 분석·대응 포털인 'KOTRAS'도 구축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날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신통상전략을 최종 확정, 시행할 방침이다.
포럼에는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진교영 삼성전자 사장, 송호성 기아자동차 송호성 사장, 강호갑...
13:30 산업지능화협회 현판식 및 간담회(경기 성남)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본격 추진
△2020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800억원 규모의 전문펀드 조성
△그린린뉴딜에 맞춰 수소경제 국제표준화 확대
△산업부, 친환경산단 조성 위한 클린팩토리 사업 추진
16일(목)
△산업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14:00...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은 8일 "ILO 주요 회원국으로서 가급적 ILO 핵심협약을 비준하는 것이 국격에 부합하다는 점은 경영계도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ILO 핵심협약 비준 문제는 각국의 노사관계 문화, 관행 등 실체적 충족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주권적 사안"며 "미국, 일본 등도 ILO 핵심협약 비준 내용이...
사업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다년간 여러 기관 및 기업에 제공했던 플랫폼 구축 노하우로 한국무역협회에 신속하고 빠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쓸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CNS는 지난해 ‘전주기 FTA 플랫폼 시범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행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함께 구축한 시범시스템의 기능 시연회와 사용자 교육을 지원하기도 했다.
협약식(한국자동차산업협회)
△통상교섭본부장 15:00 스웨덴 통상장관 화상회의(서울)
△산업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청사)
△자동차산업 지원을 위한 상생특별보증 협약식 개최(석간)
△수소경제홍보T/F, 아산시 주민들과 국회 수소충전소 견학(석간)
△5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철강-광업계 상생협력 협약식...
환경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개소식(한국상하수도협회)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3일(수)
△고용부 장관 14:00 국정현안조정회의(서울청사), 16:00 양형위원회 위원장 면담(대법원)
△고용부 차관 09:00 고용노동 위기 대응 TF 점검회의(서울지방고용노동청)
△폭염 대비 노동자 건강보호대책 시행
△양형위원회 위원장...
유 본부장은 "신남방‧신북방 국가와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을 통한 우리 기업의 공급망 다변화를 지원하고 미국‧EU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선진국과 의료·바이오, 미래차 등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공급망 확충‧고도화 협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자‧다자 디지털 통상협정을 본격 추진해 연내 첫 성과를 만들고 주요 국가별 디지털 협력사업 발굴...
기술과 산업, 시장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불확실성과 위기로부터 경제적 타격을 줄이고, 한-EU간 무역ㆍ투자 확대를 위해 한-EU FTA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전경련 권태신 부회장과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을 비롯해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 이민철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등 주요 업종단체 대표와 GS건설...
부문 '한국금융투자협회(KOFIA)'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부문 '문베어 브루잉' 등이다.
한국과 호주는 올해로 한-호 자유무역협정 7년 차를 맞았으며, 2014년 12월 FTA가 발효된 이래로 양국의 교역 규모는 약 15% 이상 증가했다.
크리스 라시티 주한 호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십여 년간 이어온 호주-한국 비즈니스 어워즈는 여러 산업 부문에서 한국-호주 간...
이외에도 중소기업의 편의를 위해 수출입 행정수수료에 대한 투명성을 한미 FTA 수준으로 강화하고 한국 기업의 수요가 큰 투자규범은 2년 내 검토해 개정할 수 있도록 이번 협정에 반영했다.
산업부는 21일 정부 부처, 공공기관, 주한영국대사관과 함께 브렉시트 대비 합동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브렉시트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31일에는 무역협회...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및 타국의 수입 규제 등에서 적극 대응해 보호무역주의 파고를 넘어 새로운 수출 시장을 개척한다.
정 차관은 "기업 스스로 안전 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미세먼지·온실가스 저감 등 적극적인 친환경 투자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정우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국내 철강 산업이 수요 부진...
그 공을 인정받아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제정한 '2019 자동차인 산업부분'에서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취임 첫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정만기 회장과 이투데이가 마주 앉았다.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부과의 불합리성을 알리기 위해 미국까지 날아갔다?
“양국 사이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존재하는 만큼, 추가적인 관세 부과의 필요성이 낮다는 걸 강조했다....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은 지난달 산업발전포럼에서 “저공해차 판매의무제도는 심층적 분석 없이 관계부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이후 중복규제 문제 등으로 업계와 부처 간 견해차가 커 하위법 제정에 난항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은 3월 12일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