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모듈·디스플레이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소재·부품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졌다. 우리 기업의 생산거점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를 반영하듯 베트남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한국무역협회가 작년 하반기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 기업 중 64.0%는 아세안 국가 중 베트남이 수출잠재력이 가장 큰 국가라고...
한국무역협회는 “한국차에 25%의 관세가 적용될 경우 대미 자동차 수출 물량이 22.7% 줄어든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자동차는 우리 제조업 생산의 14%, 고용의 12%를 떠맡고 있는 핵심 산업이다. 다른 어떤 산업보다도 전후방 연관효과가 크다. 부품산업을 포함해 수십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고, 자동차 공장과 부품단지가 밀집한 울산·부산·인천·창원...
국내 기업의 중국 서비스 산업 진출 확대를 위해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ㆍ투자 후속 협상에서 폭넓은 개방 합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서 발표한 '중국 서비스 시장 진출 유망 분야와 수출 전략'에 따르면 중국은 현지 기업 합자 규제, 지적재산권 등 법적 보호장치 미비 등의 이유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정부는 대영 대화 창구를 최대한 활용해 수출 물류정지, 교역장벽 상승 등 노딜 브렉시트의 악재에 대한 대비책을 미리 마련해 우리 기업들의 불확실성 및 혼란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기업과 달리 대응능력이 취약한 중소 수출기업은 산업부,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등의 대외 창구를 활용해 상황변화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FTA 종합지원센터는 FTA 활용지원을 총괄하는 민관합동 기관으로 한국무역협회에 설치됐다.
해당 센터는 원산지 규정 상담 및 현장 컨설팅, 애로 및 제도개선 사항 발굴, 사후검증 대응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해외FTA활용지원센터는 FTA 체결국 현지에 진출한 기업의 FTA활용 애로 해소 지원 및 현지 바이어에 대한 FTA 인식 제고를 위해 6개국 13개 센터가...
주제 발표를 맡은 손수석 경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와 곽동철 한국무역협회 연구원은 수출 기업들이 노딜 브렉시트에 대비해 품목분류와 관세율, 특혜원산지, 인증·승인·면허, 수출입규제, 온라인 개인정보 이전 등을 주의 깊게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장상해 코트라 부장은 자동차 부품 소재 산업, 화장품, 의료기기, 조선기자재 분야에서 EU 시장을...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 브렉시트 예정일인 3월 29일 이후 한국과 영국 간 무역에 더는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이 적용되지 않는다.
16일 한국무역협회 통상지원단에 따르면 영국에 수출하는 한국기업은 2017년 기준 3824개, 수출액은 81억2000만 달러(약 9조1074억 원)다.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이 EU의 현행 최혜국대우(MFN) 관세 수준을 그대로 적용한다면...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확정 발표한 ‘글로벌 혁신신약 약가제도’ 개정안에 대해 큰 실망감을 표했다.
협회는 4일 입장문을 통해 “그 동안 수차례에 걸친 의견 개진을 통해 이번 개정안의 5가지 혁신신약의 요건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신약은 거의 없을 것이며, 이는 글로벌 혁신신약 우대요건을 사문화 시키는 조치이므로 추가...
우리 정부가 미국의 최대 FTA 개정 요구 사항인 한국산 화물차(픽업트럭) 관세 철폐 기간 연장, 미국 안전기준 충족 미국산 자동차 수입 물량 5만 대 확대 등 자동차 부문을 양보하면서 우리나라의 대미 무역흑자 폭이 더 줄어들 공산이 커졌기 때문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대미 무역흑자액은 2012년 한미 FTA가 발효된 2012년 151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2013년 205억...
한국무역협회는 20% 관세 부과 시 한국의 연간 대미 자동차 수출 대수 감소율이 일본, 독일 등 대미 수출국 가운데 가장 높은 22.7%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 과정에서 한국산 픽업트럭 관세 철폐 기간 연장 등 미국이 강력히 요구해온 자동차 관련 개선 사항을 수용한 만큼 우리나라가 관세 부과 제외국이 될 것으로...
◇ 박용만 회장 “모로코, 지정학적으로 사업확장성 커…협력강화 기대” = 이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50여개 국가와 FTA 체결한 모로코는 지정학적으로도 사업확장성이 높다”며 “모로코의 산업가속화 계획 추진에서 한국기업과의 협력이 넓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선 민간 부문의 실질...
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 4곳, 민간 협·단체 4곳이 참여했다.
산업부 측은 이날 주요국의 대한(對韓) 수입규제 현황을 보고하며 "보호무역주의로 인해 각국의 수입규제 조치가 강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세이프가드, 상계관세 등 한국 제품을 겨냥한 수입규제 조치는 지난달 기준 194건에 이른다. 산업부 관계자는 "FTA 무역구제...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건은 2001년 칠레정부 최고훈장 수여, 2007년 한칠레 FTA 체결 3주년을 맞아 주한 칠레대사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으며, 2013년에는 칠레목재협회(CORMA)로부터 최초로 '칠레 목재산업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최고의 회사'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이건 관계자는 “이번 정부포상 수상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각국이 자국 산업을 보호하는 데 관세 장벽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각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한 비관세장벽은 4065건(TBT 2585건, SPS 1480건)으로 2013년 3369건(TBT 2140건, SPS 1229건)보다 20% 넘게 늘었다.
산업부는 이날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제7차 수입규제협의회와 제17차 비관세장벽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무역협회와 21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8년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유공자 포상 및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FTA의 관세 특혜를 적용받아 수출을 확대한 중소·중견기업과 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한 유관기관 임직원 등 19명이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관표창 수상기업 가운데 동서석유화학은...
앞으로
△한-영 FTA 추진 공청회 개최
21일(수)
△산업부 장관 09:30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면담(경총), 16:00 서울시 수소버스 협력 MOU(플라자H)
△산업부 장관 14:00 규제혁파 현장 대화(대전유성)
△중견기업 혁신성장 상호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석간)
△인구 천만의 도시 서울에서 수소버스가 달린다
△나노융합산업 2018 성과전 개최
△EU...
앞으로
△한-영 FTA 추진 공청회 개최
21일(수)
△산업부 장관 09:30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면담(경총), 16:00 서울시 수소버스 협력 MOU(플라자H)
△산업부 장관 14:00 규제혁파 현장 대화(대전유성)
△중견기업 혁신성장 상호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석간)
△인구 천만의 도시 서울에서 수소버스가 달린다
△나노융합산업 2018 성과전 개최
△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