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공급망 다변화로 인한 매출원가의 상승보다 미국 시장 전기차 가격경쟁력 확보가 더 큰 이익이 될 것”이라면서도 “중국에 대한 극단적인 의존도를 낮춰서 얻을 수 있는 이익과 불가피하게 상승할 수밖에 없는 전기차 매출원가 상승 가운데 어떤 게 더 이득인지 따져봐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 대부분 이번...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IRA 등을 통한 미국의 산업 육성 노력에 더해 EU(유럽연합)도 핵심원자재법(CRMA), 배터리법, 탄소중립산업법(NZIA) 등을 통해 역내 배터리 공급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라며 “우리 기업들의 전략적 해외투자는 물론 정부의 R&D(연구개발)와 시설투자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지난달 31일 미 재무부가 발표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전기차 세액공제 잠정 가이던스에 대해 “한미 배터리 동맹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협회는 1일 입장문을 통해 “양극판·음극판, 분리막, 전해액 등이 ‘배터리 부품’으로 분류되고, 양극재·음극재의 구성소재 가공과정이 ‘광물 처리과정’으로...
FTA) 국가에서 채굴·가공한 핵심 광물 사용 시 3750달러가 각각 지급되는 구조다.
하지만 법 발효 이후 법 조항에 한국을 비롯한 외국산 전기차는 보조금 지급 대상에 제외하는 등 차별적 내용을 담고 있어 한국과 일본, 유럽국가 등의 반발을 샀다.
이에 미국 정부는 관련국과의 추가 논의를 벌이면서 세부 지침 규정을 마련, 보완 작업을 벌여왔다.
산업부는...
13일 이 장관은 한국무역협회에서 '2023년 제1차 통상 산업포럼'을 열고 "올해 통상은 국내 기업의 수출 확대와 기업 투자 여건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수출 현황은 좋지 않은 흐름이다.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반도체 수출은 45%가량 줄어들어 60억 달러에 그쳤고, 6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대중 수출도 31.4% 줄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FTA이행지원센터의 '2022년 FTA 체결국 농축산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농식품 총 수출액은 전년에 비해 2.4%가 늘어난 87억7000만 달러, 수입은 15.5% 증가한 484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농식품 무역 수지 적자는 396억4000만 달러로 400억 달러에 육박했다.
FTA 체결국과는 수입액은 402억3000만 달러, 수출액은...
중소기업의 FTA 활용 실무인력으로 양성
8일(수)
△산업부 1차관 15:0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전체회의(서울청사)
△산업부 2차관 13:00 원전생태계 현장간담회(창원)
△IPEF 필라2-4 특별 협상 참여
△원전생태계 지원설명회 및 현장간담회 개최
△중견기업 통상 및 수출 애로해소 지원
9일(목)
△산업부 장관 10:00 산중위 전체회의(국회)...
1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서울 중구 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보, 한국무역협회, 반도체와 자동차 등 업종별 협회와 2023년 제1차 수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산업부가 발표한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126억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적자를 보였다. 무역수지 적자가 100억 달러를...
3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부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또는 한동안 시장에서 살졌던 새로운 형태의 신차들이 속속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는 미국을 제외한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도 점쳐진다.
먼저 기아가 대형 SUV 모하비를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이 막바지 개발을 진행 중이다. 국산차 가운데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수입차는...
24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수산화 리튬의 전체 수입액 중 87.9%에 달하는 32억3000만 달러는 중국으로부터 수입했다. 2021년보다 4.1%포인트(p) 높은 수치다. 코발트는 72.8%, 천연흑연은 94%가 중국산이었다.
대중 의존도가 커지면 미국의 IRA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등 위험도가 커진다. 미국이 IRA 핵심광물 요건 시행을 두 달 후부터...
산업연구원은 -3.1%, 한국무역협회는 -4.0%, 정부는 -4.5%의 수출 감소를 전망했다.
하지만 정부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올해 수출을 전년 6839억 달러 수준인 6800억 달러로 유지하겠단 목표다. 대내외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지만, 정책적 지원과 기업의 노력, 긍정적인 변수들이 있다면 불가능한 목표만은 아니다.
지난 10년간 우리 수출은 2년 주기로 온탕과 냉탕을...
23
△통상교섭본부장 14:00 디지털 무역물류 시스템 그랜드 오픈 기념식(무역협회)
△산업부 1차관 15:30 국가우주위원회(서울청사)
△산업체질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산업대전환 본격 추진
△제2차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 개최
△국가전자무역플랫폼, 신규서비스
△2022년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유공 시상식 개최
△전기차 충전기 통신규약* 국가표준...
환경산업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녹색채권 안내서 개정
△측정대행업 용역이행능력 평가 결과 공개
△바이러스에 강한 붓순나무 추출물 발굴
16일(금)
△환경부 차관 10:00 2022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서울 대한상공회의소)
△1년간 상세 관측한 춘천지역 초미세먼지 특성 공개
△2022년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 개최...
개최
△한-캄보디아 FTA 및 한-인도네시아 CEPA 홍보 설명회 개최
△국내복귀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자체-유관기관 간 소통의 장 마련
△USB-C 타입 단자 적용 설계 역량 확보를 위한 기업설명회 개최
12월 1일(목)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09:00 차관회의(서울청사), 16:30 반도체 아카데미 출범식(반도체협회)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11:00 전기의 날 기념...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황산니켈 생산 원료 중 MHP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24%에서 2030년 42%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3사는 이번에 확보된 MHP를 기반으로 한국에서 황산니켈 및 전구체 생산을 고려하고 있다. SK온이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인 한국에서 황산니켈을 조달해 미국에서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투입한다면 IRA 전기차 보조금...
KAMA, 한·미·일·EU 車협회 의견서 비교4곳 모두 조립 요건 확대·완화 등 요청광물·부품 조달 요건은 AAI만 의견 달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미국 재무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 세부지침 마련을 위해 지난 4일까지 실시한 의견수렴에 제출된 전 세계 주요국 자동차협회 의견을 비교해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이...
실시
△한-베트남 FTA 무역구제 이행위 개최
△한-스페인 산업기술협력위원회 개최
△중견기업,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혁신의 길을 찾다
△FTA의 정책효과 제고를 위한 방안 모색
△제조 현장에서부터 배송까지 로봇에서 해답을 찾다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활성화를 위한 첫 단추 꿰다
△제430차 무역위원회, 분쇄조리기 손잡이 조사개시 및 TV...
“친환경 저탄소 실현 위한 수소경제 분야 협력 기대”
한국무역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중국 산동성인민정부와 함께 ‘제6회 한-산동성 경제 통상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교류회는 한국과 중국 지방정부 사이 경제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한 행사로 올해 6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 중국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한국FTA산업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농업분야 FTA 수출전략 개발전문인력 양성교육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통상환경 변화에 최적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무역인들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신청자격은 무역분야 실무경험 10년 이상, 수출산업분야 공무원경력자, 전문직 무역관련 유경험 변호사, 관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