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이름을 ‘KINDEX’에서 ‘ACE’로 전격 교체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4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기량이 뛰어나고 믿음직한 선수에게 붙이는 칭호 ‘ACE’에 투자자에게 한 걸음 더 들어가겠다는 뜻의 ‘고객 전문가(A Client Expert)’와 더 빠르고 향상된 투자 경험을...
13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람코의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은 13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국내 14개 부동산신탁사 중 최고치다. 2위 한국토지신탁(901억 원)과도 큰 격차를 벌렸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인 635억 원을 기록했고, ROA(평균 총자산순이익률)는 16.1%, NCR(영업용순자본비율)도 663%로 전년보다 각각 11%, 60% 상승했다....
주기적으로 높은 배당이 나오는 투자처로는 '리츠(REITsㆍ부동산투자신탁)'도 빼놓을 수 없다. 리츠는 투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운용수익을 배당해 주기 때문에 배당 수익이 쏠쏠한 편이다.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상장리츠 20개 가운데 에이리츠(10.62%), 케이탑리츠(7.8%), 이리츠코크렙(7.22%) 등의 주가배당률이 높았다. 이 밖에도 대부분의 리츠가 4~6...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주식과 미국 달러표시 채권에 함께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KINDEX미국S&P500채권혼합액티브ETF’·‘KINDEX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액티브ETF’)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했다. 자산의 30%는 패시브 운용 방식으로 미국 S&P500 지수 또는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고, 70%에 해당하는 채권은 액티브 방식으로 운용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26일 ‘KINDEX미국S&P500채권혼합액티브ETF’와 ‘KINDEX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액티브ETF’를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산 30%는 패시브 운용 방식으로 미국 S&P500 지수 또는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고, 70%에 해당하는 채권은 액티브 방식으로 운용해 비교지수를 웃도는 초과성과를 추구한다. 미국 주식과 미국 채권을 혼합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TDF알아서2050 UH’의 최근 2년 수익률이 전체 타깃데이트펀드(TDF) 2050 빈티지(Vintage)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한국투자TDF알아서2050 UH’의 2년 수익률은 18.21%(C-Re클래스 기준)로, 국내에 설정된 2050 빈티지 TDF 25개 중 가장 높았다. 이 펀드는 3개월 수익률(5.87%)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23일 ‘KINDEX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와 ‘KINDEX 단기채권알파액티브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KINDEX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는 미국 단기 국채와 달러표시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 국채 투자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은행 등 신용등급이 높은 기업의 채권에 투자해 미국 국채...
실제 이 탓에 한국투자신탁운용의 ‘KINDEX 에프앤 K-뉴딜디지털플러스’는 다음 달 16일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신탁 원본액이 50억 원 밑으로 떨어지면서 운용사가 소규모 ETF 상장폐지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투자자는 상장폐지 이틀 전인 다음 달 14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어 금전적 손실은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해당...
대규모 운용 손실 발생은 한국금융지주의 이익 가시성을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정민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이익 급변동은 일반적 현상이지만, 계열사 펀드 및 발행어음 등 기타 자산에서의 발생 손실은 추후 다양한 투자 자산군에서의 추가 손실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을 야기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다만...
한국거래소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요청에 따라 'KINDEX Fn K-뉴딜디지털플러스' ETF(상장지수펀드) 종목에 대해 오는 9월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KINDEX Fn K-뉴딜디지털플러스'는 지난 12일 기준 신탁원본액과 순자산총액이 각각 37억8000만 원, 34억3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신탁원본액이 50억 원 미만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며, 투자 신탁...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1일 ‘KINDEX 미국친환경그린테마INDXX 상장지수펀드(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이 18.24%를 기록하며 양호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5일 상장 이후 수익률은 13.69%다.
KINDEX 미국친환경그린테마INDXX ETF는 미국 7대 친환경 산업 핵심주 50개 안팎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으로, 글로벌 지수 사업자인 인덱스엑스(Indxx)가 산출하는 ‘Indxx...
한국투자신탁운용의 ‘KINDEX친환경자동차밸류체인액티브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한 달간 국내 자동차 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ETF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와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전날 기준 KINDEX친환경자동차밸류체인액티브ETF는 최근 1개월간 12.7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25일 상장한 이후 전날까지의...
한국투자증권은 자산관리와 운용, 투자은행(IB), 위탁매매(BK) 등 다양한 부문의 업무를 영위하고 있다. 특히 자산관리 부문에서는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에게 △수익증권 △Wrap △신탁 △펀드 상품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국내 대표 증권사이다.
토스뱅크와 한국투자증권은 이후에도 지속해서 디지털 금융 혁신과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확대해...
4일 이 ETF를 운용하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거래 상대방과의 스왑 계약 연장으로 상장을 유지했던 ETF에 스왑 계약 조기 종결 가능 사유가 발생했다”며 “미국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뉴욕 증시에 상장된 세계 최대 러시아 ETF인 ‘아이셰어 MSCI러시아 ETF’를 청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했다.
TIGER KRX BBIG K-뉴딜레버리지, KODEX 게임산업, TIGER...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거래상대방(LP)과의 스왑(Swapㆍ정해진 시점에 약정한 수익률을 제공하기로 하는 장외파생상품) 계약 연장으로 상장을 유지했던 ‘KINDEX러시아MSCI(합성) 상장지수펀드(ETF)’에 스왑 계약 조기 종결 가능 사유가 발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미국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뉴욕 증시에 상장된 세계 최대 러시아 ETF ‘아이셰어즈 MSCI...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주식 선물을 활용해 삼성전자에 대한 실질적 투자비중을 30% 안팎까지 높일 수 있도록 한국투자삼성그룹펀드의 운용전략을 재편했다고 3일 밝혔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펀드가 주식 현물로 삼성전자를 편입할 수 있는 최대치는 삼성전자가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지난달 말 기준 21.5%)까지다. 다만, 펀드는 순자산의 10% 이내에서 선물 등...
28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소비자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 없이 판매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가격결정력’을 가진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가 상승분을 소비자가격에 반영해 비용 부담을 상쇄할 수 있는 기업은 인플레이션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마진을 확보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글로벌 10대 주요...
한국거래소는 KB자산운용의 ‘KBSTAR 글로벌농업경제MV’, ’KBSTAR 미국단기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 및 키움투자자산운용의 ‘히어로즈 글로벌리츠이지스액티브’ 등 ETF 3종을 오는 29일 신규 상장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의 ‘KBSTAR 글로벌농업경제MV’는 글로벌 농업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첫 글로벌농업 테마 ETF다....
특히 거래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는 신탁계좌인 DC, IRP로 투자하거나 비대면 계좌를 활용하는 개인 투자자는 삼성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로 자산을 운용하면 더 적극적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삼성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는 출시 이후 3개월 동안 단 하루도 수익 손실이 발생하지 않은, 국내 유일한 성과를 내고...
최근 이화자산운용이 국내 대형 증권사를 지분 투자자로 설정한 ‘이화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30호’는 만기를 연장하지 못하면서 대규모 원금 손실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이 국내 차관단을 구성, 후순위 대출에 나선 ‘이지스글로벌사모부동산투자신탁141호’는 자산가치 하락으로 수백억대 손실이 누적될 우려가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IB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