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김진균 Sh수협은행 은행장, 이국형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대표이사, 이창근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3사는 업무협약에 따라 부동산신탁, 자금운용 등의 분야에서 포괄적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개발사업 및 실물자산 투자에 동반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ESG 경영과 관련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활동 실천방안도 함께 모색할...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배재규 대표 취임 후 마케팅과 상품 개발, 글로벌 운용 역량 강화에 방점을 둔 첫 조직 개편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마케팅과 상품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던 배 대표의 전략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우선 대표이사 직속으로 디지털마케팅과 ETF(상장지수펀드)마케팅을 총괄하는 ‘디지털ETF마케팅본부’가 신설된다. 홍콩계 ETF 운용사...
집합투자업자, 신탁업자, 일반사무관리회사 등 시장참가자는 이 플랫폼을 통해 표준화, 전산화된 절차에 따라 비시장성 자산 운용지시를 처리, 사모펀드 후선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다는 게 예탁결제원의 설명이다.
시장참가자는 자율적으로 시스템 참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예탁결제원은 시스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스템이 안정화될 때까지 일정 기간 이용 수수료를...
더불어 '해외 ETF', ‘자문형 EMP'도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런던 거래소에 상장된 ETF를 미국 달러로 투자할 수 있는 ‘해외 ETF’ 신탁 상품을 출시했다. ‘콴텍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는 ‘자문형 EMP(ETF Managed Portfolio)’ 상품도 출시해 비대면 신탁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18일부터 4영업일 동안 ‘신한K리츠인프라공모주목표전환형부동산투자신탁’에 442억 원의 자금이 모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출시된 공모 펀드 중 가장 많은 금액이며, 올해 나온 목표전환형 펀드의 평균 설정액인 약 37억 원의 10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신한K리츠인프라목표전환형 펀드는 양적ㆍ질적 성장이 예상되는 K리츠 시장에 주목한...
씨앗자산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한국투자네비게이터’ 펀드를 10년 넘게 운용한 스타 매니저 출신 박현준 대표가 2017년 설립했다. 주력 전략은 주식 롱숏으로, 20여 년간 시장을 경험한 운용역들이 우량 종목을 발굴하고 포지션을 관리한다.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은 투자 기업의 장기 성장성과 핵심 기술력을 분석한 뒤 시장 흐름을 주도하는 대형주와...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액티브형 리츠(REITsㆍ부동산투자신탁회사) 상장지수펀드(ETF)인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 ETF는 이지스자산운용의 투자 자문을 통해 국내 상장 리츠 전반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국내 최초 액티브형 리츠 ETF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부동산 운용자산 규모...
직접적인 답은 연 3500만 원 수준의 배당을 목표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안정적인 운용이 핵심인데, 특정 인프라 자산이나 배당주에만 투자하는 여타 인컴 펀드와 달리 19개 자산군에 분산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주식을 포함한 글로벌 주식, 채권, 원자재, 부동산투자신탁(리츠)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형태가 지금 같은...
2018년 7월 ‘한국밸류 10년투자 주주행복증권투자신탁’이란 이름으로 최초 출시했고, 2021년 5월 펀드 이름과 운용 전략을 변경했다. 이 펀드는 ESG 모멘텀을 갖고 있으면서도 기업의 주당 순이익(EPS) 상향 가능성이 있는 종목에 주로 투자한다. 아울러 주주가치 개선을 위한 수탁자 책임 이행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투자신탁재산의...
한국거래소는 오는 24일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Fn K 리츠'와 키움투자자산운용의 '히어로즈 리츠 이지스 액티브' 등 국내 리츠 ETF 2종목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장은 정부의 공모형 리츠 활성화 방안과 국내 상장 리츠 시장의 성장에 따라 추진됐다. 국내 상장 리츠 수는 △2016년(3개) △2018년(5개) △2019년(7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는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펀드’ 시리즈의 설정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펀드 설정액은 연초 이후 1399억 원 증가해 12일 기준 5018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펀드 시리즈는 국내에 설정된 배당주펀드 가운데 올해 들어 가장 많은...
한국투자증권 ‘한국밸류10년투자어린이펀드’ 설정액은 253억7500만 원 수준으로 설정액 10억 원 이상 어린이 펀드 가운데서도 수익률이 높은 상품이다. 지난달 1일 기준 이 펀드의 최근 2년 수익률은 114.2%로 같은 기간 설정액 10억 원이 넘는 전체 어린이펀드의 평균 수익률인 69.62%를 크게 웃돌았다.
투자신탁자산의 60% 이상을 가치투자운용 철학에 따라 주로 국내...
2019년 7월 출범한 대신 자산신탁은 2020년 흑자전환 이후 신규수주를 늘려가며 성장하고 있다. 대신자산운용은 부동산 펀드 등 수탁 규모를 늘려가고 있고, 대신저축은행은 예대마진을 기반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올해 대신증권은 '리츠 넘버원 하우스로 도약하기 위해 리츠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대신 글로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액티브 EMP 펀드 2종 ‘한국투자EMP글로벌자산배분펀드’와 ‘한국투자다이나믹헤지인컴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분야별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EMP 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전체 자산의 50% 이상 편입해 운용하는 펀드다.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ETF를 포트폴리오로 편입하기 때문에 분산 효과를 극대화한 ‘초분산펀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8일 자사 홈페이지에 ‘KINDEX 러시아MSCI(합성) ETF 투자자 안내’를 공지하고 이같이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발생한 일련의 러시아 경제 위기로 이 ETF 운용과 관련해 국가 위험, 장외파생상품 위험, 상장폐지 위험 등이 발생했다”며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정하고 ETF 상장을...
22일까지 ‘한국투자코스닥두배로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파생형) 종류 C-e’(143억 원)의 환매 규모는 126억 원으로 수익률은 -23.36%를 기록했다. ‘IBK 2.0배 레버리지인덱스 증권 투자신탁[주식-파생형] Class C-e’(292억 원) 역시 환매 규모가 218억 원이지만 수익률은 -19.89%를 기록했다.
일반 공모펀드의 상환 사례 감소는 전문운용사가 엄선한 포트폴리오로...
안다자산운용은 SK케미칼을 상대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확대, △집중투표제 도입, △재무제표 승인 반대 등을 요구했다. 이에 사측은 주주 환원책의 일환으로 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다만 일부 주주 제안 안건은 부결됐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총 2주 전부터 주총 이후 고점까지 주가는 약 14.2% 상승했다...
곽관훈 교수는 “수책위원은 금융ㆍ투자 전문가가 아니라는 점에서 장기적 수익성을 고려해 대표소송을 판단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구조적으로 전문성과 책임성이 부족한 수책위가 대표소송을 결정하는 경우 기금운용에 대한 고려보다는 여론이나 정치적 판단에 치우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은...
산업의 미래 성장성에 투자하고 싶다면 개별 종목을 고르는 어려움을 겪을 필요 없이 다 사면 된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마케팅부문 대표는 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ETF 투자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권 대표는 기관, 한국형 헤지펀드, 연금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마케팅 업무를 담당해 온 베테랑이다.
권 대표는 “만약 개별 종목에 투자하려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