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3일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국고채30년액티브’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30년국채선물 레버리지(합성 H)’ 등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RIRANG 국고채30년액티브’는 KAP 국고채 30년 지수 대비 초과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기존 유사상품 대비 가장 최근에 발행된 지표물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증권 자투자신탁 제1호[주식]'가 설정액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2020년 11월에 리모델링 출시된 후 약 2년 동안 1500억 원을 웃도는 자금이 모였다.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는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5G 네트워크, 자율주행 AI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모펀드인 ‘키움...
국내 운용사 중 최초로 베트남 펀드를 출시했던 한국투자신탁운용이 ‘Revisit Vietnam’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베트남은 ‘포스트 차이나(중국을 대체하는 새로운 글로벌 생산기지)’로 꼽히는 국가로, 내수시장 성장과 외국인직접투자(FDI) 증가에 힘입어 꾸준한 고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8%(베트남 통계청 기준, 전 세계...
26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수익률이 가장 높은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ACE베트남VN30선물블룸버그레버리지(H)(22.72%)’였다. 해당 ETF는 VN30(호치민 거래소에 상장된 종목 중 시장 대표성을 띤 30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의 선물 지수 블룸버그 VN30 선물 지수를 2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레버리지가 아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종합채권(AA-이상) KIS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액이 4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이후 최근까지 AA- 이상 채권에 투자하는 ETF 중 순자산액이 200% 이상 급증한 유일한 상품이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ACE 종합채권 ETF의 순자산액은 5일 4006억 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4000억 원을 넘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전날 상장지수펀드(ETF)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새로운 ETF 홈페이지를 통해 ETF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 지향'이다. 자사 ETF뿐만 아니라, 타사 ETF에 대한 검색을 가능하게 해서 ETF 투자자 입장에서 편의성을 높인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16일 연금사업자와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장기자본 시장가정(Long-Term CMA·LTCMA) 리포트’를 발간했다. CMA는 최적의 자산 배분을 도출할 때 사용되는 도수로, LTCMA는 경기사이클을 40년 이상 분석해 나온 결과물이다.
해당 리포트에 강조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투자 원칙은 △수익 추구뿐만 아니라 위험관리 중요성도 강조하는...
이 중 박 전 팀장이 운용하던 펀드는 존 리 전 대표가 만든 ‘메리츠코리아증권투자신탁(2625억 원)을 비롯해 최대 5000억 원 규모다. 메리츠운용 전체 펀드의 3분의 1가량이 몰려있는 자금이다.
구체적으로 메리츠운용의 시그니처펀드인 △메리츠샐러리맨(2239억 원) △메리츠코리아스몰캡(992억 원) △메리츠글로벌헬스케어(793억 원) 등의 운용역이 일제히 박 전...
한국거래소는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K방산Fn’ 상장지수펀드(ETF)를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ARIRANG K방산Fn’의 신탁원본액은 160억 원이고, 1좌당 가격은 1만 원이다.
거래소는 해당 ETF가 향후 높은 성장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국제 정세 불안이 지속하며 전 세계적 국방비 증가 기조도 확산한 가운데, 국내 방산...
한국토지신탁(KOREIT) 계열 코레이트자산운용은 금리 상승기에 적합한 초단기금리형 펀드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레이트초단기금리혼합자산신탁’은 의무증권 편입비율 제약 없이 언제든지 현금화가 가능한 환매조건부매수 90% 이하와 A1 등급 전단채 등 단기금융 상품 90% 이하로 현금성 자산과 단기금융상품 비중을 자금시장 상황에 따라...
‘2022년도 한국금융투자협회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서유석 신임 회장은 총 65.64%의 득표율을 얻어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19.20%)와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15.16%)를 제치고 금융투자협회의 새 수장이 됐다.
이날 투표에는 정회원 385개(증권사 59사, 자산운용사 308사, 선물사 4사, 부동산신탁사 14사 등) 중...
23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이날 오후 3시 금투센터 3층 불스홀에서 ‘2022년도 한국금융투자협회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을 선출하는 투표를 시작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총 385개(증권사 59사, 자산운용사 308사, 선물사 4사, 부동산신탁사 14사 등) 회원사 중 105개사가 참석했다. 행사 가능한 의결권은 74.46%로 총의결권 과반수가...
나 회장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만나 시장의 어려움을 전하기도 했다. 정부에서 시장 조치안을 내놓기 전이었다. A등급 회사채는 거의 마비고, AA 회사채는 발행도 안 됐을 때 직접 나선 것이다.
나 회장은 임기를 마치면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 대체거래소(ATS) 기반 마련, 유예됐지만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증권거래세 인하 분위기 조성 등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TDF알아서2050펀드 UH'가 전체 타깃데이트펀드(TD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투자TDF알아서2050펀드UH(C-Re클래스 기준)'는 지난 21일 최근 3년 수익률 18.14%와 2년 수익률 4.48%를 기록했다. 3년 수익률 18.14%는 동일 목표 시점 상품은 물론 전체 TDF 상품 중 가장...
당시 라이프자산운용은 SK가 투자 성과에 비해 시장에서 저평가 받고 있다며 “SK가 보유한 자사주의 10%인 180만 주(시가 약 4600억 원)를 소각하라”고 밝혔다.
주주 서한 4개월 만에 SK는 신탁계약 방식으로 취득한 자사주를 내년 3월 전량 소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소각을 결정한 다음 날 SK의 주가는 종가 기준 2.42% 올랐다.
올해 초 SM도...
금융투자협회에 소속된 회원사(정회원 기준)만 해도 385개에 달한다. 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사, 신탁사 등 업권도 다양하다. 업계를 대변해 금융당국에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업계와 당국 사이를 조율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 협회장의 소통 능력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문제는 업권마다, 회사마다 원하는 바가 각기 다르다는 점이다. 처해 있는 상황도 다르다....
13일 부동산 디벨로퍼 피데스개발은 대우건설, 이지스자산운용, 한국자산신탁, 해안건축과 공동으로 수도권 주택 소유자 10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미래주택 소비자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1%만이 현 거주지 향후 1년 부동산 시세가 ‘올라갈 것’(‘많이 올라갈 것’, ‘약간 올라갈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2015년...
마지막으로 투자일임업자는 개별 투자일임재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투자 자산의 매매 주문을 집합해 처리할 때 일임재산별로 미리 정해진 자산배분명세에 따라 투자 대상 자산의 취득과 처분 등의 결과를 공정하게 배분해야 하나, 금감원은 삼성증권이 미리 정해진 자산배분명세에 따라 배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