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 설정액 2000억 돌파”

입력 2023-02-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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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증권 자투자신탁 제1호[주식]'가 설정액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2020년 11월에 리모델링 출시된 후 약 2년 동안 1500억 원을 웃도는 자금이 모였다.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는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5G 네트워크, 자율주행 AI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모펀드인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증권 모투자신탁[주식]’에 자산의 90% 이상을 투자한다. 모펀드는 현대차 그룹주에 50%를 넘게 투자하며, 모빌리티 관련해 뛰어난 역량을 가진 기업을 추가 발굴해 편입한다.

과거 모빌리티 산업은 제조업 중심이었지만, 최근의 모빌리티는 IT, 전자, 소프트웨어, 제조업 등 다양한 기술이 융합된 4차 산업의 총체라고 할 수 있다. 미래에는 플라잉 카, 운전자가 없는 완전 자율주행차 등 상상이 현실로 다가오며 예상치 못한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렇듯 모빌리티는 수많은 가능성이 열려있는 성장의 초입 단계에 있는 산업이다 보니, 향후 실생활에 적용되면서 관련 기술이 어떠한 방향으로 진화할지는 알 수 없다"라며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처럼 모빌리티라는 메가트렌드에 폭넓게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높은 성장성으로 주목받는 섹터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높아 단기차익을 노리고 목돈을 한 번에 거치하는 것보다는 장기적립식 투자를 통해 목표수익을 추구할 것을 권유했다. 현재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는 하나은행, 우리은행, 경남은행, 대신증권, 현대차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포스증권, KB증권 등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투자자 수요에 따라 필요한 경우 판매사를 더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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