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방문지인 뉴욕에서는 17~18일 미국 외교협회(CFR) 등과 한미 경제안보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코리아 소사이어티와 한국기업인들 및 외국인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미FTA 10주년 계기의 아웃리치를 전개한다. 트럼프 행정부 당시 한미 FTA 개정협상 과정에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으로 핵심적 역할을 한 게리 콘 IBM 부회장도 만나 한미...
한국산 철강제품도 PMS 규정을 빈번히 적용받았지만, 예비판정에서 PMS가 인정됐음에도 2021년 최종판정에서는 기각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무역협회 보고서는 미국이 언제든 다시 수입규제 고삐를 조일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보고서는 “PMS 적용 관행이 둔화하기는 했지만, 조사방법 자체가 폐지된 것은 아니며 언제든 PMS 인정이 늘어날...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시장조사 업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0인 이상 1112개 기업(응답 기준)을 대상으로 '2022년 기업규제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규제 전망지수(RSI)는 93.3으로 기준치(100)를 밑돌았다고 17일 밝혔다.
RSI는 향후 기업규제 수준에 대해 사업체 의견을 조사해 지수화한 체감규제 전망지표로 기업경기 전망지수(BSI)와 유사한...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철강 수요는 예상보다 빠른 경기 회복세와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13.8% 증가한 5571만 톤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회복세가 지속해 1.5% 증가한 5600만 톤의 수요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도 “글로벌 철강사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며 “국내 철강업종...
출범식에는 문승욱 산업부 장관,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유정열 코트라 사장과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요 업종별 협·단체 임원이 참석했다.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 대한 상시·전문적 분석역량을 갖춘 국내 유일의 공급망 분석 전문기관이다. 조직은 종합전략실, 산업분석실, 공급망 모니터링실 등 3개 실을 두고, 무역협회, 코트라...
철강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품목이 수출 경기 순환상 확장기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 선행지표로 알려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글로벌 기업 신뢰 지수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글로벌 제조업(신규수출 주문) PMI(구매관리자지수)가 작년 상반기 중 하락하다가 연말께 소폭 반등한 점도 수출 호조 전망의 근거다.
국내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무역협회...
한국·중국·일본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 등 15개국이 참여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내달 1일 우리나라에서도 발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 11월 타결된 RCEP가 2월 1일부터 우리나라에서 정식 발효된다고 27일 밝혔다.
RCEP는 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
한국무역협회 워싱턴 지부는 “미국 상무부가 2017~18년 한국산 유정용 강관(OCTG)에 대한 반덤핑 연례 재심 재산정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미 상무부는 “2017~18년 반덤핑 최종 판정에서의 특별시장상황(PMS) 적용을 철회한다”면서 세아제강에 대해 3.96%였던 반덤핑율을 0.00%로 재산정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한국과 러시아산...
과거 지식경제부 무역정책관과 1차관을 거쳤던,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은 금리 인상에 따른 산업계 변화를 크게 2가지로 전망했다. 정 회장은 “금리 인상은 소비자 측면과 제조사 측면에서 각각 바라봐야 한다. 수요가 고정된 상태에서 금리가 오르면 소비가 억제되고 이는 곧 물가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대안이기도 하다”며 “거꾸로 기업으로서는 차입경영의...
한국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16일 “안전 책임자를 별도로 두더라도 대표이사가 처벌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원청과 하청 관계에서의 책임 소재에 대한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기업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각종 사고는 예고 없이 일어나는 만큼 철저한 대비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고, 경영자에 대한 사법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16:40 한국상하수도협회 방문(서울)
△2050 탄소중립 이행 원년, 사회 전 부문의 전환 목표
19일(수)
△환경부 장관 15:00 부·울·경 수소버스 보급 확대 업무협약(경남) 17:00 생물자원증식연구센터 방문(경남)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석간)
△부·울·경에 수소 시내버스 대량으로 보급
△2021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단속 결과...
2일 세계철강협회와 한국철강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우리나라의 조강 생산량은 5870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증가했다. 전통적인 성수기가 4분기인 만큼, 지난해 조강 생산량은 7000만t을 웃돌았을 것으로 점쳐진다.
특히 한국의 연간 조강 생산량은 △2017년 7100만t △2018년 7250만t △2019년 7140만t으로 3년 연속 7000만t을 넘겼다. 그러나 코로나19...
만든 한국경제의 밑거름이 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1조5868억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했고, 포항 1고로는 국가 경제 성장을 뒷받침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족 고로' 또는 ‘경제 고로’라고 불려왔다.
또 철강협회는 국내 최초·최장수 고로로서 포항 1고로의 상징적 의미를 기념하며 첫 출선일인 6월 9일을 ‘철의 날’...
한국해운협회는 지난 8일 최정우 포스코 회장에게 보낸 의견서에서 "포스코터미날을 2자 물류회사로 전환하려는 계획을 철회해달라"고 요청했다.
협회는 "3조 원에 이르는 포스코그룹 전체 물류 일감이 포스코터미날로 이관될 경우 또 하나의 대기업 물류자회사가 탄생하게 된다"며 "이번 결정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기존 선사들이나...
생산기지를 건설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시·충남도는 신속 인허가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전환 협약식을 통해 수소충전소 전문 기업인 하이넷(Hynet), 코하이젠(Kohygen)과 한국주유소협회, 한국LPG산업협회는 기존 주유소·LPG충전소 부지를 활용, 수소차 보급의 핵심 인프라인 수소충전소 구축 확대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GDP의 경우 한국개발연구원(KDI) 3.0%·자본연구원 3.2%, 수출의 경우 한국무역협회 2.1%보다 보수적인 수치다.
산업연구원은 24일 ‘2022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내고 내년 수출 증가율을 1.3%, 실질 GDP를 2.9%로 각각 전망했다.
산업연은 내년 수출액은 올해 대비 1.3% 증가한 6381억 달러, 수입은 1.0% 증가한 6055억 달러로 예상했다. 올해 수출 증가율 22.9%에 비하면...
24일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에 따르면 전 세계 64개국 대상으로 집계한 10월 조강 생산량은 1억4570만 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0.6% 감소했다. 9월 집계(1억4510만 톤)와 비교하면 60만 톤이 늘었다.
조강은 압연용 강괴와 단조용 강괴, 주강 등을 합친 것으로 주로 철강 생산량의 통계를 산출할 때 쓰이는 지표다. 세계철강협회가 집계한 64개국의 조강...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2일 발표한 ‘2021년 수출입 평가 및 2022년 전망’ 보고서는 올해 우리 수출이 전년 대비 24.1% 증가한 6362억 달러(약 757조 원), 수입은 29.5% 증가한 6057억 달러(약 720조 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수출은 올해보다 2.1% 증가한 6498억 달러(약 773조 원), 수입은 1.6% 증가한 6154억 달러(약 732조 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앞서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상무장관 회담에서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철강 232조 조치 협상이 타결된 만큼 한국산 철강에 대한 할당량(쿼터) 확대 및 운영의 신축성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한미 양국은 내년에 10주년을 맞는 한미 FTA가 그간 양국의 경제통상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양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