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기후환경안전실은 29일 ‘철강슬래그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 포스코 환경기획실장을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철강슬래그는 철강 제조공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부산물로 전체 부산물의 약 90% 가량을 차지한다. 물리적ㆍ화학적 성질이 우수한 친환경 자원으로 천연자원 절약과 환경보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8일 ‘최근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 원인 진단과 평가’ 보고서를 통해 “올해 글로벌 IT 경기 반등에 힘입어 우리의 대중국 수출과 무역수지는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의 IT 수요 회복 속도(9.3%)는 글로벌 IT 수요 회복세(6.8%)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대중 수출액이 줄어든...
자문·상담 기관에 대한 세부 정보는 주벨기에 한국대사관, KOTRA 브뤼셀 무역관, 무역협회 브뤼셀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향후 배출량 산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방문 컨설팅 지원 사업 등 추가 지원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 일부가 아직도 보고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문제가...
반월국가산업단지는 기계·전기·전자·석유화학·철강 업종 등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 집적단지로, 수도권 주력산업을 보조해 주는 부품·소재 뿌리 공정 기업이 포진해 있다.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일원 1537만 4200㎡ 규모에 8538개 업체가 입주해 11만1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반월산단 관리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이날 산업전환·공간재편...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1000대 기업 중 12대 수출 주력 업종 150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수출전망조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수출이 지난해보다 증가ㆍ비슷(73.3%)할 것이라는 응답이 감소(26.7%)할 것이라는 응답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기업이 꼽은 주요 이유는 △수출 대상국의 수요 개선 39.1% △신사업 발굴 및...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철강재 수입량은 총 1554만9000톤으로 2019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1411만3000톤) 대비 10.2% 늘어난 수치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872만5000톤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이 560만5000톤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 국가는 우리나라 전체 수입량의 92.2%를 차지했다.
건설경기 침체도 철강사들에 크나큰 타격 요인이다....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는 9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스틸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철강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가 주관하는 스틸챌린지는 철강 제조공정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주어진 시간 안에 생산된 제품의 제조원가를 겨루는 대회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대회는 동아시아, 서아시아, 북아시아, 유럽ㆍ아프리카, 미주...
20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 보고서를 발표했다. EBSI는 다음 분기 수출 경기에 대한 기업들의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기준으로 전 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면 100보다 큰 값을, 반대의 경우 100보다 작은 값을 가진다.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1분기 EBSI는 기준선(100)을...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금지 전과 비교해 빚투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이낙연 신당’ 테마주로 분류되는 부국철강으로 파악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부국철강은 공매도 금지 조치 시행 전 대비 신용융자 잔고비율이 3.89%에서 8%로 4.11%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한국수출포장(3.17%p), 한농화성(2.73%p), 유유제약(2.65%p), 국제약품(2.55%p)...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1~10월) 중국산 후판 수입량은 92만 톤(t)을 기록했다. 지난해(64만 톤)보다 43.7% 많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저렴한 수입 후판을 두고 굳이 비싼 국산 후판을 구매할 이유가 없다”며 “중국산 후판은 통상 t당 80만 원 수준에 수입하고 있는데, 중국산도 최근에는 품질이 많이 올라왔다”고 밝혔다.
올해(3분기 기준) 조선 3사...
한국철강협회와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거래소·배출권시장협의회, GS칼텍스 등 18개 온실가스 배출 관련 업체 등이 참여한다.
기후변화총회는 그동안 신기후체제하에서 각국의 대응 전략을 파악하고 관련 기술의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이번 총회에서는 탄소중립이 모든 분야에서 핵심 이슈로 부상함에 따라...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는 전날인 6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제6회 금속학습그룹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KG스틸, 대한제강, 세아제강의 연구원과 경북대, 동아대, 부산대, 순천대, 울산대, 인하대, 전북대, 창원대, 충남대, 한국공대, 한양대 등 11개 대학의 금속 전공 대학생이...
건설업 등 국내 전방산업의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중국산 철강의 국내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10월 기준 전년 대비 중국산 수입이 34.6% 급증했다. 높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인도, 아세안 지역에 한국을 비롯한 경쟁국들의 수출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수출시장의 경쟁 심화도 우려된다.
석유화학업종 또한 ‘흐림’으로 예보됐다. 중국 중심의...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국가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을 치하하기 위해 매년 12월 5일 ‘무역의 날’을 기념하는 시상식을 개최한다.
KBI알로이는 전년 수출 실적(2650만 달러) 대비 15.1% 증가한 3050만 달러를 기록하며 삼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63년에 설립한 영일특수금속은 2019년 KBI알로이로 사명을...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의 중국산 후판 수입량은 약 92만 톤으로 지난해 수입량인 64만 톤을 이미 크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사들이 가격 인상을 끝까지 고수한다면, 조선사들은 지금보다도 더 중국이나 일본산 후판 수입을 늘리는 방향으로 대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협상이 이어지며 철강사도 후판가 인상 요인이 없다고 판단하는...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30일 ‘2023년 수출입 평가 및 2024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보고서는 올해 한국의 수출은 6300억 달러로 작년 대비 7.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입은 6450억 달러로 11.8% 감소해 한국의 올해 무역수지는 150억 달러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상현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
23일 한국철강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노조법 개정안에는 사용자의 범위가 확대돼 하청업체 노조는 원청기업에 단체협약교섭을 요구할 수 있으며 원청기업은 이를 거부할 경우 형사책임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며 “노조의 불법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를 제한하는 것은 노조의 사업장 불법 점거나 조업 방해 행위에 대해 사실상의 대항수단을 없애버리는 것”...
무역협회, 中에 전기차·이차전지 사절단 파견BYD, EVE, 지리자동차 등 기업과 B2B 상담
한국무역협회(이하 무역협회)가 중국에 전기차·배터리 사절단을 파견했다. BYD(비야디) 등 중국 기업들은 사절단과 만나 한국과의 협력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무역협회는 정만기 부회장이 전기차·배터리 관련 10개 기업 15명으로 구성된 ‘중국 전기차·이차전지 시찰단’...
공동성명에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대한석유협회, 한국철강협회, 대한건설협회 등 주요 업종별 단체가 함께했다.
경총은 공동성명에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노동조합법 제2조, 제3조 개정안이 통과되고 산업현장에서는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짐에 따라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