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직종별 취업자 현황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 2800만 명 중 관리직은 1.6%(43만 명), 전문직은 21%(588만 명), 사무직은 17.3%(485만 명)의 비중으로 화이트칼라 직종이 전체 취업자의 40%, 1116만여 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I T 등 지식정보산업의 발전 및 산업체계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해마다 화이트칼라 비중은 증가되고 있다.
블루칼라로...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 통계’와 ‘2023년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작년 출생아 수는 23만 명으로 전년보다 7.7% 줄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0.72명으로 전년보다 0.06명 줄었다. 2015년 1.24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8년째 하락세다. 작년 4분기만 보면 상황은 더 최악으로...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3.1% 올랐다. 물가 안정 목표(2.0%)보다 높지만, 2022~2023년과 비교하면 둔화세가 뚜렷하다.
문제는 실제 물가의 흐름이다. 2022년 1만 원이던 물건이 2023년 1만2000원이 됐다고 가정하면 해당 품목의 물가 상승률은 20%다. 올해 상승률이 5%로 둔화했다면 물가가 낮아졌다고 볼 수 있을까. 1만2000원의 5%는...
17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청년층 취업자는 389만9000명으로 이 중 단순노무직은 34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단순노무직은 포장·운반·청소·하역 등 상대적으로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단순한 업무를 하는 취업자다.
지난해 청년층 단순노무직은 전년대비 약 2만 명 늘면서 청년층 취업자에서 단순노무직이...
17일 관세청 및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24억1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4.8% 늘었다. 작년 10월(+5.1%)을 시작으로 5개월 연속 증가세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99억 달러)은 66.7% 늘어 4개월째 성장세를 보였다. 해당 증가율은 2017년 10월(+69.6%) 이후 최고 수준이다.
글로벌 경기 하락에 대한 우려가 축소되는 가운데 글로벌 교역 부진도 완화되면서...
방안'
△통계청, 수출 빅데이터 제공 및 해외통계데이터 수집·제공으로 기업 지원 가속화
△2차관, OECD 및 프랑스 국제 재정협력 결과
21일(목)
△한국의 SDG 이행현황 2024
△AI반도체 검증·실증 현장 점검 및 AI기업 애로사항 논의
△3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22일(금)
△2023년 어류양식동향조사 결과(잠정)
△제12차 재정집행...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1조65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큰 시장인 중국으로의 판매액은 12.6% 줄어든 1조569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일본 역시 2267억 원으로 15.2% 감소했다. 반면 미국으로의 온라인 직접 판매액은 22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다.
작년 역직구 시장 성장세가 꺾였음에도...
앞서 교육부와 통계청의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7조1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5% 증가했다.
먼저 EBS는 강사별 ‘풀-커리큘럼’ 서비스를 도입해 한 명의 강사가 기초 개념부터 내신, 특강, 모의고사, 수능에 이르기까지 모든 강의를 도맡아 진행하도록 한다. 지금은 ‘수능특강’이나 ‘수능완성’처럼 필수 교재...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간병비 연간 상승률이 9%를 넘어 하루 간병비가 15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 치료로 인한 입원 시 간병비로 인한 가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환자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대안이 되고 있어 시행 병원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춘택병원은 2015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의 도입 이후...
15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전날 발표한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7조1000억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초등학생 사교육비는 4.3% 증가한 12조4000억원, 중학생의 경우 1% 늘어난 7조2000억원이었다.
초등학생 1인당 월 사교육비는 참여학생 기준 46만2000원으로 밝혀졌다. 사교육 참여가 가장 많은 학년은 초등학교 3학년이었다. 학생 수는 줄었는데 사교육...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초중고 학생 사교육비 총액은 27조1144억 원이다. 전년 25조9538억 원보다 4.5% 증가했다.
이 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논평을 내고 “정부가 사교육 카르텔을 잡는다며 헛발질한 결과 또다시 사교육비 최대치를 경신했다”면서 “문제의 근본 원인은 입시경쟁과 대학 서열화 문제다. 썩은 뿌리를 방치하고 말라가는 줄기를 살릴 수...
14일 통계청의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의 순 유출 인구는 총 3만1250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다. 반면 서울과 맞닿은 경기(4만4612명), 인천(3만3507명)은 인구 유입을 기록하며 서울과는 대조되는 결과를 보였다. 지난해 서울에서 경기·인천으로 이동한 순 이동자 수는 각각 5만1835명, 1만3707명을 기록했다.
서울 인구 유입이 많은...
문 정부는 경제 정책의 뼈대로 소득주도성장을 추진했지만, 2018년 1분기 가구별 소득분배 불평등이 역대 최악으로 발표되자 홍 전 수석은 통계청 직원에게 통계기초자료를 요구했다.
통계기초자료는 해당 심의위원회의 심사·승인을 받아야 하고, 개인식별정보는 제공될 수 없다. 하지만 정부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최저임금 인상 효과로 개인근로소득 불평등이...
송경원 녹색정의당 정책위원은 "3년 연속 사교육비가 증가했다는 것은 정책 실패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 것"이라면서 "국가 통계에서 지표상으로 계속 경고를 보냈고, (사교육 경감) 대책까지 수립했음에도 역대급으로 나온 건 정부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어 "지난해 정부가 '킬러문항'과 관련해 입시 지형을...
14일 교육부와 통계청은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합동 발표했다. 지난해 3∼5월, 7∼9월에 걸쳐 전국 초·중·고 3000여곳의 학생 7만4000여명을 조사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작년 초·중·고교생이 쓴 사교육비 총액은 27조1000억원으로 전년 25조9538억원보다 4.5% 불어났다. 학생수는 7만명 줄었는데 총액은 늘어났다. 이에 1인당 월평균...
CNBC방송에 따르면 영국 통계청은 1월 국내총생산(GDP)이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2개 분기 연속 역성장하면서 기술적 경기침체에 빠졌던 영국은 새해 들어 반등 조짐을 보인다.
ING의 제임스 스미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서비스와 건설 생산량 반등이 GDP 증가를 이끌었다”며 “한 달짜리 데이터가 과장돼선 안 되지만, 향후 몇 달...
일본 등 저출산 극복 벤치마크할만무료육아·주거 등 전방위 지원하고정부·기업·마을 함께 총력전 펼쳐야
2월 28일 통계청 발표는 한마디로 충격이었다. 2023년 출생아 수가 23만 명, 합계출산율은 0.72로 세계 최저수준이라는 것이다. 서울은 특히 0.55를 기록하여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까지 출산율 1을 상회하던 세종시(1.12명)...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4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804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2만9000명(1.2%) 늘었다.
올해 1월(+38만 명)이어 두 달 연속 30만 명대 증가 폭을 기록한 것이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29만7000명 늘어 일자리 증가세를 주도했다. 50대와 30대도 각각 8만4000명, 7만1000명 늘었다.
반면 청년층(15∼29세)...
통계청에 따르면 해외 직구액은 2021년 5조1000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6조8000억 원으로 확대됐다.
이에 정부는 먼저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도 국내법이 차별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한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감화하고, 독과점 지위 형성 등을 위한 해외 온라인 플랫폼의 경쟁제한 행위, 국내...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4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804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2만9000명(1.2%) 늘었다.
올해 1월(+38만 명)이어 두 달 연속 30만 명대 증가 폭을 기록한 것이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29만7000명 늘어 일자리 증가세를 주도했다. 50대와 30대도 각각 8만4000명, 7만1000명 늘었다.
반면 청년층(15∼2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