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한 첫 주말인 19일 검찰 개혁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촉구하는 시민과 조 전 장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두고 정부에 책임을 묻겠다는 시민의 집회가 맞섰다.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5시 국회의사당 정문 맞은 편에서 서초동 집회 '시즌 2' 성격의 '제10차 촛불문화제'
12일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 일대에서 열린 검찰 개혁 촉구 촛불집회에는 연인,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 다른 한쪽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을 규탄하는 맞불집회가 열려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오후 6시부터 검찰 개혁과 조 장관 수호를 주장하는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를 개최했다.
서울 서초동 일대에서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가 열린 가운데 인근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구속을 촉구하는 맞불 집회가 열렸다.
보수단체 자유연대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초경찰서 맞은편을 거점으로 '조국 구속, 문재인 퇴진 요구 결사항전 맞불 집회'를 열었다. 우리공화당은 서울성모병원과 누에다리 사이에서 '조국 구속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교수를 네 번째 소환한 가운데 오늘 서울 서초구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 지지를 외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정 교수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보수단체의 조 장관 규탄 맞불 집회도 개최된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12일 오후 6시
조국 법무부 장관 수호와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열렸다. 서초역을 중심으로 쏟아져 나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5일 오후 서울 서초역 사거리에서 '제8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촛불문화제 메인 행사는 오후 9시 20분께 마무리됐다. 이날
조국 법무부 장관 수호와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서울 서초동에서 시작됐다. 서초역을 중심으로 쏟아져 나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5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서초역 사거리에서 '제8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국 수호', '검찰 개혁',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역 사거리에서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와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태극기 집회 참가를 위해 시민들이 몰리며 서초역사가 혼잡한 상황이다.
서초역에는 수많은 사람이 '검찰 개혁·조국 수호'라고 적힌 피켓을 든 시민들과 태극기를 흔들며 조국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잇따랐다.
특히 검찰
5일 서초동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과 검찰개혁을 둘러싼 두 진영의 맞불 집회가 열린다. 이날 수백만 명의 시민이 거리로 나와 각 집회에 참석할 전망이다.
4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5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서초역 사거리에서 ‘제8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연다.
이들은 ‘조국 수호’와 ‘검찰 개혁’ 등을 지
조국 법무부 장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비공개 소환한 가운데 서울 도심에서는 조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보수 세력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자유한국당은 3일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정권 헌정 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 행렬은 광화문 네거리에서 서울역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7일 ‘친박(친박근혜)’ 홍문종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고 ‘친박신당’을 만들기로 한 것과 “분열은 국민이 원하는 게 아니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유 우파가 한국당을 중심으로 뭉쳐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한
자유한국당의 ‘강성 친박(친박근혜)’ 인사로 분류되는 홍문종 의원이 한국당을 떠나‘친박 신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 보수 정치권의 관심이 쏠린다. 현재로서는 홍 의원의 탈당이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향후 상황에 따라 ‘친박연대’가 부활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홍 의원은 전날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태
자유한국당 내 ‘강성 친박(친박근혜)’으로 분류되는 홍문종 의원이 공식적으로 탈당을 선언했다. 홍 의원은 내주 초 탈당계를 제출한 뒤 대한애국당에 공동 대표로 합류한다. 이후에는 친박 신당인 ‘신(新) 공화당’을 만들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홍문종(가운데)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태극기집회에서 탈당을 선언했다. 그간 방송 인터뷰와
'워마드' 회원들이 태극기 집회에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하는 문구를 들고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15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남성혐오 커뮤니티인 워마드 회원들이 등장했다.
집회에는 오전 9시 서울역에서 열린 대한애국당 태극기 집회 참가자와 보수 단체 연합인 자유대연합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73번째 광복절을 맞은 15일 서울 도심 곳곳서 광복절과 관련된 집회와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정의기억연대가 정오께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세계연대집회’를 열었다. 제1348차 정기 수요시위를 겸해 열린 이번 집회에는 이용수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들과 약 700여명의 활동가와 시민이 함께했다. 참가자들
태극기 집회의 한 참가자가 노회찬 의원의 죽음을 조롱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느티나무 광장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노 의원의 투신 장면을 시연하고 조롱했다.
그는 "내가 이 자리에 올라온 이유는 여러분이 보는 앞에서 직접 노 의원이 자살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다"라며 연단에
최승호 신임 MBC 사장 체제에서 부당한 탄압을 받았다고 주장해온 김세의(42) MBC 기자가 사직서를 제출했다.
1일 오후 김세의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MBC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로 시작하는 글에서 "그동안 마음고생을 많이 했지만 역시 이제는 MBC를 떠나야 할 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세의 기자는 "지난해 12월 7일 최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촛불집회 때 국군이 위수령ㆍ계엄령을 준비했다는 의혹이 결국 사실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 3월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이하 전시계엄수행방안)'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공개했다. 해당 문건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을 앞둔 당시 기무사령관이 국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는 후보 선정을 속속 마무리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3자 대결 구도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는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이후 23년 만이다. 각 당은 후보 단일화 없이 선거를 완주하겠다는 입장이어서 ‘3자 대결’ 구도가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서울시장 ‘박원순’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최근 태극기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미친 XX"라고 지칭한 데 대해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원진 대표의 발언은 욕설이다. 모욕죄가 성립될 뿐 아니라 허위사실, 명예훼손죄에도 해당된다"며 "법적인 측면에서 고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범계 의원은 2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조원진
대구의 초등학생들이 '문재인 빨갱이'를 외치며 거리를 활보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2일 KNN 방송 페이스북 페이지 '캐내네'에는 대구 달서구 본리네거리 인근에서 '문재인 빨갱이'를 외치고 다니는 초등학생의 모습이 담긴 제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어린이 두 명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문재인 빨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