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스사전의 헬렌 뉴스테드 언어 콘텐츠 컨설턴트는 “이 단어는 숨을 쉬지 않은 채 위기에서 다른 위기로 몰아치는 것으로 요약된다”며 “올해는 사람들의 대화가 위기라는 단어에 의해 지배됐다는 게 매우 분명한 해였다”고 말했다.
그 밖에 올해의 단어 후보로는 찰스 3세 국왕 시대를 의미하는 ‘캐롤린(Carolean)’, MZ세대 사이에서 비롯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영국의 콜린스 사전이 올해의 단어로 꼽은 게 있습니다.
바로 NFT입니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의 줄임말인데요. 블록체인에서 유통되는 토큰의 한 종류로, 고유한 값을 가지고 있어 상호 교환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소유권은 물론 판매 이력까지 모두 블록체인에 저장되기 때문에 위조가...
영국 사전출판사 콜린스가 NFT(대체불가능토큰)를 2021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
24일(현지시각) 콜린스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후보로 오른 10개 단어 중 NFT를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 콘텐츠에 특정 인식 값을 부여해 교환과 복제를 할 수 없게 하는 NFT는 영상·그림·음악·텍스트 등을 고유 콘텐츠로 만들어줘 올해 가상 자산...
특히 올해 들어서는 이 단어의 사용이 전년 대비 무려 100배가 급증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콜린스 사전의 올해의 단어는 그해 전 세계 언중들 사이에서 두드러지게 사용이 늘어난 영어단어를 말한다.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웹사이트, 신문, 잡지, 소셜미디어 등의 취합을 토대로 해마다 올해의 단어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강남스타일' 외에 올해 유로존의 재정 위기를 ‘아마겟돈’에 빗대어 표현한 ‘유로겟돈’과 미국 정치권의 핫이슈로 떠오른 ‘재정절벽’ 등이 올해의 단어에 선정됐다.
강남스타일의 영국 콜린스 사전 '올해의 단어' 선정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싸이열풍 대단하다" "11월을 대표하는 가수가 싸이라니!!" "한류 열풍을 실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