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는 지난해 4분기 재고 조정 기저효과로 50% 이상의 (양극재) 물량 성장을 달성했고, 2분기에도 1분기 대비 20%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1분기 지속된 메탈가 하락에 따라 2분기 제품 판가는 15% 추가 하락이 예상돼 매출 상승 폭은 제한적"이라면서 "2분기 이후 양극재...
삼성전자 관계자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비트 출하량 확대보다는 평균판매가격(ASP)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집중했다”며 “ASP 상승 폭은 D램은 20% 수준에 육박했고, 낸드는 30% 초반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1분기 매출액 47조2900억 원, 영업이익 4조700억 원의 실적을 냈다. 모바일경험(MX) 사업부는...
삼성전자가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생성형 AI 확산에 따라 학습 및 추론 분야 모두 SSD 공급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습에선 8TB 및 16TB로 고객사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 추론에선 방대한 데이터베이스 보관용 스토리지 사용되면서 64TB, 128TB 등 초고용량 SSD 중심으로 고객사 문의가 늘고 있다"고...
삼성SDI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영업이익 2674억 원…전년比 29% 감소"투자 계획대로…전년 대비 규모 확대"
삼성SDI가 전기차 성장 둔화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다. 이번 분기부터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가 영업이익에 반영됐다.
삼성SDI는 30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매출 5조1309억 원...
삼성전자는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갤럭시S24는 수량과 매출 모두 전작 대비 두 자릿수 성장했다"며 "관심도가 전작보다 높고 이런 상승세는 갤럭시 AI가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S24 구매자 절반 정도가 AI 기능을 사용하고, 60%가 정기적으로 AI 기능을 사용한다"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
삼성전자가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QD-OLED와 관련해 "프리미엄 제품 전략에 따라 시장 판매에 주력하겠다"라며 "주요고객과 안정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동시에 지속적 성능 개선, 라인업 구축으로 신규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QD-OLED는 고객사와 제품 라인업 다변화를 추진 중"이라며...
삼성전자는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갤럭시 AI 지원모델을 늘리겠다"며 "에코시스템 제품군의 매출을 늘리는 등 제품 믹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 AI 기능 강화 등을 위해 R&D를 지속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R&D부터 제조판매까지 원가...
삼성전자는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HBM(고대역폭 메모리) 공급규모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며 "해당 물량은 고객사와 공급 협의까지 완료해 내년에는 올해 대비 2배 이상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HBM3E 역시 고객사의 타임라인에 맞춰서 (제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에도 업황개선에 따른 메모리 가격 상승 추이는 계속될 예정"이라며 "1분기와 동일한 기조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성형 AI향 선단 제품 대응을 위해 서버향 제품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스플레이 사업과 관련해서는 "폴딩 부위 주름...
삼성SDI는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말 미국 정부가 AMPC(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 신청 대상이 될 수 있는 제품들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지침을 발표했다"며 "당사 미국 법인에서 생산하는 제품이 신청 대상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2023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생산된 제품에...
삼성SDI는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헝가리, 말레이시아 공장 증설과 미국 합작법인(JV) 신규 공장 건설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46파이, 전고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신제품 투자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전년 대비 투자 규모가 상당 수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유리기판 사업에 관해 “올해 파일럿(시험)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고객사 니즈를 반영해 제품 개발을 하고, 2026년 이후 양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투자 역시 전장과 유리기판에 무게를 둔다. 투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MLCC는) 전장용 수요...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0일 1분기 실적 발표와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5일 잠정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 매출은 71조 원, 영업이익은 6조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37%, 931.25% 증가한 수치다.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지난해 한 해 영업이익인 6조5700억 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시장의 예상치도 훌쩍 넘었다.
30일 발표하는...
삼성전기가 29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전사 차원의 투자 규모는 AI와 전장 등 고객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응용분야 중심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MLCC는 지속 성장이 예상되는 전장용 수요 대응을 위한 증설 투자가 확대될 예정"이라며 "신사업 관련해선 유리기판 파일럿...
삼성전기가 29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파일럿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고객사 니즈를 반영해 제품 개발을 하고, 2026년 이후 양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리기판은 기존 기판 대비 고사양 반도체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29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 AI 서버용 MLCC는 초고용량 제품 중심으로 고객사 확대를 진행중이며 FC-BGA는 대면적 고다층 제품 중심으로 공급 확대 및 고객사 다변화 추진중"이라며 "자사의 AI칩 채용을 준비하는 CSP가 늘고있다. AI서버 등 AI 관련 매출 매년 2배 이상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고객다변화를 추진할...
삼성전기가 29일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FC-BGA는 PC, 서버 등 주요 세트 거래선 부품 재고 조정 영향과 계절적 수요 약세로 공급과잉 지속되고 있으며 공급경쟁 심화로 상반기 실적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하반기에는 AI PC, 내년 윈도우 10 지원 종료 앞둔 PC 교체 수요 확대로 관련 기판 수요 회복 점진적 회복...
SK이노베이션은 29일 개최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매출액 18조8551억 원, 영업이익 624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6.60%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는 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개선에 힘입어 에너지·화학 사업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석유 사업은 5911억 원, 화학 사업은 1245억 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거뒀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외화사채 발행 잔액을 갖고 있지 않고, 발행 계획도 없기 때문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신용등급 하락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자회사 역시 국내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글로벌 신용평가사 S&P는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