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의 법정관리행이 사실상 결정되면서 현대상선과의 합병설이 떠오르고 있지만,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게 금융당국과 채권단의 판단이다. 청산 과정에서 일부 사업을 현대상선이 인수할 수도 있지만 알짜 자산 대부분 매각된 상태라 채산성이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진해운이 31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결정하면 법원의 판단에 따라 청산이나
한진해운 채권단이 30일 추가지원 불가 결정을 내리면서 한진해운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진해운 채권단이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은 4000억∼5000억원의 자구안을 제시한 한진그룹 간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결과다. 결국 내달 4일 자율협약이 종료되면 한진해운은 법정관리행이 불가피해진다.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은 자율협약 종료 이전인 이번주로 예상
법정관리 가능성이 높아진 한진해운의 채권은행들은 이미 대부분의 여신을 대손충당금으로 쌓아 금융권 2차 충격은 피할 전망이다.
특히 한진해운에 대한 은행권의 여신 규모가 조선업에 비해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진해운에 대한 금융기관의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은 1조330억 원 수준이다.
산업은행의 위험노출액이 6660억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STX조선해양의 계속기업가치가 1조 2604억 원으로 최종 평가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재판장 김정만 수석부장판사)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STX조선에 대한 1차 관계인집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1차 관계인집회는 관리인과 조사위원의 조사 보고와 함께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은 뒤 회사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도록 명령하는 자
MBK파트너스가 2009년 인수한 강구조물ㆍ플랜트설비 기업 영화엔지니어링의 매각이 본격화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영화엔지니어링의 매각주관사 삼일PwC는 이달 말 이 회사의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다. 삼일PwC 관계자는 “공고를 낸 이후 한 달 정도 뒤인 9월 말에 영화엔지니어링 매각을 위한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법
팬택의 워크아웃을 반대한 국민은행이 나머지 채권금융기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30억여원을 돌려받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14부(재판장 정종관 부장판사)는 국민은행이 산업은행과 우리은행, 농협은행, 수출입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신용보증기금을 상대로 낸 채권매매대금 청구소송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판결이 확정되면 산업은행
추경안 처리를 계기로 ‘청와대 서별관회의 청문회’ 논란이 다시 토픽이 됐다. 지난달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이 재직 당시 “나는 허수아비였던 회의”라고 밝혀, 밀실 행정의 적절성과 책임성 문제를 놓고 정치권에 파장을 몰고 왔다. 회의록조차 존재하지 않는 밀실 금융행정의 대표적인 회의체로, 시장 논리보다 관치(官治)를 우선으로 정책을 결정해왔다는 문제가 지적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STX조선해양의 회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STX조선해양이 청산 대신에 유지할 때 가치가 높게 나왔기 때문이다.
1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조사위원인 한영회계법인의 중간조사 결과, STX조선해양의 '청산 가치'가 9473억여원인 반면 '계속기업 가치'는 1조2635억여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을 유지할 때 얻는 이익이 3000
STX조선해양 회생절차에서 조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영회계법인 등 13곳이 부실조사로 인해 조사위원 후보명단에서 배제됐던 사실이 확인됐다. 회계법인 조사가 부실하면 회생절차에서 기업의 채무를 조정하는 법원이 제대로 된 판단을 하기 어려워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의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부실조사 등으로 회
HMC투자증권은 21일 롯데쇼핑에 대해 최근 이어진 악재로 주가 상승 모멘텀을 상실했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을 '유지(Marketperform)'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24만원으로 낮춰 잡았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그룹에 대한 전방위적 검찰 수사로 인해 향후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폴되고 있다"며 "당초 예상과 달리 경영권 분쟁
실망입니다. 롯데그룹 말입니다. 지난해엔 수장 자리를 놓고 두 형제가 ‘골육상쟁(骨肉相爭)’을 벌이더니 이번엔 수백억원대 비자금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롯데케미칼부터 롯데쇼핑, 호텔롯데까지 엮이지 않은 계열사가 없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상황에서도 오너 일가는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으니 ‘롯데 배지’를 달고 일하는 직원들만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말입니
너무 자만했던 것일까. 한국 조선 산업이 침몰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기술력은 장기 불황 앞에서 속절없었다.
대기업, 중소기업 할 것 없이 모두 위태롭다.
사망선고는 대기업보다 체력이 약한 중소 조선사에 먼저 내려졌다.
STX조선해양은 다음 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다. 이 회사의 대주주인 KDB산업은행은 채권단 회의를 통해 더 이상의
STX조선해양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 관계사들의 동반 충격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은행권에 대규모 추가 손실이 발생할 전망이다.
KDB산업은행은 25일 여의도 본점에서 한국수출입은행, NH농협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이 참석한 채권단 실무자회의를 열어 STX조선의 법정관리 신청이 불가피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STX조선 다음
STX조선해양의 명운이 25일 갈린다.
이날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NH농협은행은 STX조선에 대한 재실사 결과 초안을 바탕으로 향후 구조조정의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채권단은 이 자리에서 자율협약을 중단하고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는 방안을 결정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STX조선은 2013년 4월 자율협약에 들어갔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동부건설 인수전이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 양자 대결로 좁혀졌다.
10일 금융권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 측이 이날 본입찰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두 곳이 참여했다.
법원 관계자는 “동부건설 본입찰에 총 두군데가 참여했다”며 “인수
대형 건설주가 이미 바닥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반등 국면이 기대된다는 견해가 확산되고 있다. 건설사의 해외부문 추가 손실은 줄어든 반면 주택부문 실적 개선은 확대되고 있어서다. 실적 개선 가능성에도 건설주 주가가 여전히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 미만에 머물고 있다는 점도 바닥 탈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
울트라건설을 품에 안은 호반건설이 동부건설 인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10대 건설사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지난 6일 동부건설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며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1만8000가구에 가까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동부건설 매각 예비입찰에 9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동부건설 측은 해당 업체들을 대상으로 예비실사 과정을 거쳐 오는 10일 본입찰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6일 금융권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가 이날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결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동부건설 인수전에 호반건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반건설은 풍부한 현금자산을 바탕으로 재무적 투자자(FI) 없이 단독으로 동부건설 인수를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5일 금융권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업 1곳이 동부건설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
호반건설이 울트라건설 인수합병(M&A) 본계약을 체결했다.
24일 건설업계와 서울지방법원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지난 21일 울트라건설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과 M&A 본 계약을 체결했다. 법원은 지난 23일 이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금호산업 인수전에 뛰어들며 전국구 건설사로 이름을 알린 호반건설은 법정관리 중인 울트라건설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