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8일 한신공영의 선순위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부정적' 등급 전망은 향후 6개월 이내에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미다. 한신공영의 신용등급은 BBB로 유지하고 있다.
1950년 설립된 한신공영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27위의 중견 건설사다. 매출액 성장에도...
우발 채무 리스크 경감은 물론, 건설업 전반의 PF 관련 유동성 리스크 완화에도 긍정적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시중은행들과 2조700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진행 중이다. 한국기업평가는 롯데건설의 신용등급을 'A+,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신세계건설의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조정됐다. 신용등급은 'A'를 유지하고 있다....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 신청액이 8조 원에 육박했다.
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는 4만9713명, 채무액은 7조957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은 지난달 30일 기준 1만6800명(채무원금 1조3708억...
재고조정 지속 영향 탓
1Q24 실적은 우려보다 양호, 그러나 연간 눈높이는 낮출 필요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
◇OCI홀딩스
(010060)
2/6 지급보증 정정공시 내용 및 회사의 주주환원 정책 방향 확인
2월 6일자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에 대한 정정공시
정경희
키움증권
◇고려아연
연중 최대실적으로 예상치 부합
4분기 실적은 6개 분기만에...
대해 채무 상환유예 1년, 금리감면 등을 지원하고,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에 처한 협력업체는 신속 지원(패스트트랙) 프로그램을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수분양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도 공사 지연 시 보증기관-대출기관 협의를 통해 만기 연장, 이자 후취 등을 금융권에 협조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태영건설은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라 4월 10일까지...
금융위 전액상환 완료 259만 명 신용회복 지원올해 5월 말까지 갚으면 39만 명도 지원대상대상 확인은 3월 12일부터…신용평점↑재기도움1년간 성실상환하면 채무조정 정보등록 해제
다음 달부터 2000만 원 이하의 빚을 전액 상환한 사람의 신용평점이 상승한다. 또한, 1년간 성실히 빚을 갚으면 채무조정 정보등록이 해제돼 금융거래 시 받는 불이익이 줄어들...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채무조정 미취업 청년 취업촉진‧신용상승 지원사업’에 참여한 미취업청년 중 신용도개선 우수자 937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4억6850만 원의 신용개선 격려금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신용개선격려금은 사업 참여자가 신복위에서 제공하는 신용복지컨설팅을 이용하고 신용점수가 상승한 경우 지급하며, 재단의 기금을...
신용회복위원회는 과중한 채무와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채무조정과 복지연계 등을 지원해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돕고 있는 공익법인이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침체와 영업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장에 필요한 물품구입자금과 긴급생계비 지원에 활용된다. 매출액과 순소득액이 최저 수준이거나...
먼저 채권은행의 정밀한 신용위험평가를 통해 건설사 등의 부실상황을 조기 식별하고, 자기책임 원칙하에 신속하고 질서 있는 구조조정 지원한다.
대형 건설사에 대해 PF리스크, 자금사정 등을 밀착 점검하는 등 건설업종에 대한 리스크 관리 수준을 강화한다.
한계기업에 대한 객관적인 채무상환능력 평가를 유도하고 업종별 평가지표를 정교화하는 등...
신용상담은 개인신용평점관리, 개인채무조정, 개인회생·파산, 정책자금대출 등 신용관리 분야에 관한 맞춤형 안내 상담으로 신복위의 전문컨설턴트가 담당하고 있다.
신복위는 지난달 20일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토스에 서비스를 노출하여 신용상담을 제공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토스 이용자 누구나 토스의 신용정보조회서비스 화면에서 간편하게 신용상담...
이 대표는 최근 정부여당이 내놓은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통신비 미납자 채무 조정, 대출 연체자에 대한 '신용 대사면' 등을 거론하며 "우리가 이미 얘기한 것이기에 지금 하면 된다"며 "정부가 권한을 갖고 있지 않나. 지금도 법 개정 제안하면 바로 응할 거고, 신용대사면도 지금 정부가 하면 되는데 왜 안 하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은 양호하나 다수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며 “PF 구조조정을 앞두고 우발채무·공사미수금에 대해 보수적으로 회계처리를 한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PF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면서 올해 부동산 시장도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PF 현장 구조조정은 브릿지론 PF...
이에 최근 출범한 캠코와 업권별 PF 정상화 펀드 등 금융당국이 구조조정 노력에 부응해 신탁사에서도 해결 가능한 이슈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주문했다.
내부통제 강화와 관련해서는 부동산 사업 특성상 신탁사 직원에 의한 횡령 등 금융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내부통제 조직에 대한 충분한 자원배분과 위법 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당부했다. 함...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을 통해 금융채무 조정을 지원받았지만, 소득이 부족해 통신비는 계속 내지 못했다. 직장을 구하기 위해 휴대전화가 필요했던 A 씨는 통신채무를 정리하기 위해 대부업체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아 200만 원을 마련했다.
정부가 밀린 통신비를 갚으려 고금리 대출을 받거나 불법사금융을 이용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연체된 통신비도...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0월 대비 상향한 2.3%로 조정했으나, 중국의 경기회복 지연, 홍해 사태에 따른 물류 차질 등이 우리 경제 및 PF 시장 등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도 지속해서 분석·점검해 나간단 방침이다.
이 원장은 지난 16일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민생침해 금융 범죄 대응과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에...
지주계열 저축은행들은 건전성 관리를 위해 자체 채무조정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채무조정을 신청만 해도 기존 발생 정상이자와 연체이자를 전액 감면키로 했다. 자체 채무조정을 통해 원금을 전액 상환하는 경우에 연체이자를 감면한 기존 방식에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한 수준이다.
새출발기금 등 채무조정 제도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주로...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채무조정 규모를 전년보다 130% 늘려 취약ㆍ연차주의 신속한 금융재기를 도왔다.
31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 업권은 자체 채무조정 제도를 통해 5002억 원을 규모의 채무조정 실행하고 2만6766건의 금융지원 상담을 실시했다. 채무조정 규모는 전년(2184억 원) 대비 130% 증가한 수치다.
특히 연체발생 전 취약차주에 대한 사전지원을...
채무보증 외 직접대출 등을 포함할 경우 총 익스포져는 30% 내외로 추정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상장사의 주요 투자지표(PBR, ROE 등)의 시가총액·업종별 비교공시 △기업가치 개선 계획 공표 권고 △기업가치 개선 우수기업으로 구성된 지수 개발 및 ETF 도입 등이다. 주주친화적 기업에 자본이 유입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