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안전진단을 없앨 수도 있다는 뜻을 밝히면서 재개발·재건축을 준비하는 지역과 도심 주택공급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안전진단에 소요되는 수개월의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전진단 기준에 미달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시작조차 하지 못한 곳들은 사업의 동력을 얻을 수 있기...
시행사는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대행사는 교보자산신탁 및 신한자산신탁이며, DL건설은 단순 도급으로 시공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 사업지는 도심권 교통환경 및 편의시설이 우수하다. 인근 3·15대로를 활용한 마산 전역으로의 진출과 남해고속도로를 통한 김해 및 부산으로의 광역 이동이 쉽다.
또 회원초를 도보로 쉽게 통학할 수...
앞으로 조합은 세입자 이전비용, 영업손실액 보상 등의 이주 보상을 하고 서울시와 자치구는 사업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용적률 완화 계획을 승인하고 그에 따른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시가 조례를 통해 마련한 세입자 보상기준은 모아타운 내에서 모아주택(가로주택정비형) 사업을 추진하면서 세입자 손실보상 시 △용도지역 상향이 없으면...
최종 가이드라인은 공동주택 명칭을 제정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내년 초 각 구청과 조합, 시공사에 배포할 방침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아름답고 부르기 쉬운 공동주택 명칭 제정을 위한 선언식'도 열린다. 선언식에는 공공·민간 10겨개 건설사가 참여한다.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어려운 외국어 사용 자제, 아름답고 부르기 편한 한글 이름 발굴·사용 △지역...
다만 일각에선 대형사가 1기 신도시 정비사업 물량을 독식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국토부 관계자는 “광역 정비사업을 하면 주택단지도 개발하고, 주변 지역 도시개발도 할 수 있다”며 “다양한 사업을 하므로 진행 과정에서 여러 건설사가 참여할 기회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먼저 강북구 번동 411 일대 및 수유동 52-1 일대는 2022년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돼 관리계획 수립 중인 지역이다. 이에 조합설립 등 완화된 기준으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아타운 선(先)지정을 통해 사업이 추진되도록 한다.
관리계획 수립 시 지역여건을 고려해 최적의 사업시행구역을 설정하고, 지역의 통합정비 및 기반시설에 대한 공공기여...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이하 서리협)가 리모델링 사업 추진시 안전진단 등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심의의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향후 서울 정비사업에서 리모델링이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서리협은 1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일원에서 '2023년 하반기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이밖에 청담 르엘은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 롯데건설이 공사비를 3726억 원에서 6313억 원으로 인상하기로 협의 했지만, 아파트 설계 변경을 두고 조합 내부에서 이견이 발생하면서 분양 시기가 미뤄졌다.
공공부문에서 공급 예정이던 물량도 내년으로 연기됐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강남권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뉴홈' 서초구 성뒤마을...
SGC이테크건설은 지난달 1100억 원 규모의 광주 지역주택조합 신축 공사 수주에 이어 이번 공공부문 수주까지 더해 건축사업 부문에서 두 달 새 약 2600억 원에 달하는 수주 성과를 올렸다.
안찬규 SGC이테크건설 대표는 “올해 공공부문 성과와 ‘더리브’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민간 부문 내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며, SGC이테크건설의 품질 경쟁력과 높은...
모아주택 사업 추진 시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 지역을 상향해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도로 폭은 6~8m에서 12m로 넓어진다.
관악구 청룡동은 모아타운 일대는 '모아타운 우선 지정고시'로 조합설립 등 사업 추진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곳은 신·구축이 혼재해 광역적...
공동주택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한남동 지역의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남산 경관을 고려한 명품주거단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은평구 수색동 341-6번지 일대 수색13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안)도 원안 가결했다.
이번에 통과된 계획으로 기존 복합용지로 결정됐던 조합 송의 획지와...
있다"며 "이는 향후 예정된 송파구 내 정비사업 등 인근 지역 연계 시공권 확보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건설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과 풍부한 현금 유동성,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조합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앞에서 도시정비사업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SGC이테크건설이 광주에서 1100억 원 규모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 남구 진월동 산3번지 일대에 9개 동(지하 3층~지상 20층) 총 300가구 규모 공동 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내년 3월 착공해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명은 광주 ‘휴튼 더리브(가칭)’로 SGC이테크건설이...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2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다.
노량진1구역은 13만2187㎡ 부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28개 동 299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노량진 뉴타운 최대 규모 사업장이다. 총 사업비는 1조 원 이상이다. '준강남' 입지에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역세권이란 게 강점으로...
올해 초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의된 분양가상한제 주택 실거주 의무 폐지법(실거주의무 폐지법)과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부담금 완화안(재초환 개정안), 1기 신도시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노후도시특별법)은 21대 국회 마감을 앞두고도 논의만 거듭하고 있다. 전문가는 정책 신뢰성 저하와 함께 정치적 목적으로 발의된 부동산 법안이...
건설자금이 지원되는 주택정비사업지를 대상으로 하며 HUG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조합원이면 세대수나 지역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탁 취급 사업지에 해당하거나 대한건설협회 시공능력평가순위 200위 내 시공사로 선정된 사업지 등을 대상으로 최대 0.3%의 추가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앞서 4월 HUG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들이 저렴한...
공동주택단지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노후 구도심 지역임에도 각종 생활편의성과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과 대형할인점, 전통시장, 수도권 전철 1호선 동암역과 간석역을 모두 도보권에 두고 있다. GTX B 노선 통과도 예정돼 있어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다.
십정5구역이 추진 중인 ‘사업대행자 방식’은 부동산신탁사가 조합의...
협약을 통해 LH는 공유햇빛발전소 설치지원과 임대주택 주거복지사업을 총괄하고,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은 입주민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전환 친환경 교육 진행 및 절전 용품을 제공하는 주민복지사업을 지원했다.
신성이앤에스는 이 사업 주관기관으로 햇빛발전소를 건립하고 생산된 전기를 다른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
윤석열 대통령이 '근본적인 개선 방안' 마련 전까지 사실상 무기한 공매도 금지 조치를 시사하는 한편,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과 지역상권법 개정, 납품대금 연동제에 모든 원청 기업 참여 등 민생 경제 현안도 직접 언급하며 챙기는 모습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현장 노동자, 학부모 등이 있는 292곳의 민생 현장에 찾아 목소리를 들은 윤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기존에 공공분야에서만 시행됐던 불법 하도급 단속을 민간 공사까지 확대하고 조합·건축주 등이 요청하면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하도급 계약 적정성 검토를 지원한다. 시공품질 관리를 위해 강우 중 콘크리트 타설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불가피하게 타설한 경우에는 의무적으로 강도를 점검한다.
주택건설 공사 감리가 발주자로부터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