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송파 가락현대6차 정비사업 수주

입력 2023-11-27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파가락현대6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송파가락현대6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송파가락현대6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27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날 개최된 송파가락현대6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017억 원 규모로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수행한다.

가락현대6차아파트는 지하 1층~10층, 2개 동, 160가구에서 지하 3층~25층 2개 동, 191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한 정비사업 중 하나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송파구에서 진행 중인 문정 136 재건축사업과 가락 쌍용 1차 리모델링 사업에 이어 추가로 시공권을 확보해 큰 의미가 있다"며 "이는 향후 예정된 송파구 내 정비사업 등 인근 지역 연계 시공권 확보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건설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과 풍부한 현금 유동성,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조합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앞에서 도시정비사업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서울대·세브란스병원·고려대병원 오늘 외래·수술 없다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09: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94,000
    • +0.89%
    • 이더리움
    • 4,594,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1.63%
    • 리플
    • 735
    • +0.41%
    • 솔라나
    • 196,600
    • -0.76%
    • 에이다
    • 652
    • -1.36%
    • 이오스
    • 1,149
    • +1.32%
    • 트론
    • 170
    • -1.73%
    • 스텔라루멘
    • 160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0.9%
    • 체인링크
    • 20,100
    • +1.46%
    • 샌드박스
    • 635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