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후보는 “농어촌에서 협동조합 등을 통해 마을발전소를 설립한 경우, 그 수익금이 마을공동기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재생에너지가 복지 확대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복지 정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시장 투자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한전발전자회사가 ‘재생에너지공사’로 통합되고 대형...
그간 봉천동은 강남 등 접근성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낡은 저층 주택들이 많아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아 왔다. 재개발이 속도를 냄과 동시에 최근 이 일대를 지나는 경전철 신림선이 개통을 코앞에 두고 있고 서부선도 예정되면서 노후화된 이미지가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재개발 사업을 진행 중인 관악구 봉천동...
두산건설은 14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일원에 들어서는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4층, 9개 동, 2개 단지, 총 663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6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3가구 △84㎡ 358가구다.
단지는...
부동산PF 부문에서는 인천 도화동 물류센터 개발사업, NH투자증권 구사옥 생활형 숙박시설 개발사업, 율하이엘 지역 주택조합 HUG 표준PF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실사가 제한되며 해외쪽 딜 수임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네덜란드 잘란도(Zalando) 물류센터, 더 웨스틴 리조트 괌, 해외 물류센터 포트폴리오 공모상장리츠 등 다수의...
현행법상 재건축 사업은 조합 설립 이후, 재개발 사업은 관리처분계획 인하 이후에 조합원 지위를 제3자에게 넘길 수 없다.
이 선임연구원은 “분양을 신청하지 않거나 재개발 구역 내 여러 주택을 보유하다 하나를 매도한 경우 현금 청산 대상이 될 수 있다”며 “투기과열지구에서는 관리처분인가 전까지만 전매할 수 있고, 그 이후엔 전매제한이 되기 때문에 그...
개포럭키는 조합설립 인가를 받고 10월 포스코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강남에서 소규모 재건축이 흥행하자 서울 내 다른 지역에서도 추진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광진구 삼성1차와 성동구 미성주택, 영등포구 당산현대2차 아파트 등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추진 단지가 늘자 건설사도 최고급 브랜드를 내세워 수주전에 뛰어들고 있다. 용산구에선...
분양일정은 이달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 지역에 이어 15일 1순위 기타지역, 16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동남구 풍세로 일대에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일반분양은 1만7591가구, 임대주택은 246가구, 조합원분은 1408가구로 집계됐다.
10월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 4만9108가구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2만6467가구) 대비 85.5%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은 2만5706가구로 전년보다 79.7% 증가했으며, 지방은 2만3402가구로 전년 대비 92.4% 늘었다.
아파트는 4만1720가구로 전년 대비 107.1% 늘었으며, 아파트...
지역으로 건폐율 32.14%, 용적률 195.42%를 적용해 14층 아파트ㆍ복리시설 30개동이 지어진다. 세대수는 1537가구로, 이 가운데 분양(38~155㎡)이 1299가구, 임대(38~51㎡)가 238가구다.
도로, 소공원, 사회복지시설, 공공청사 등 정비기반시설 등은 사업시행자가 조성해 구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는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으...
최근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공고가 예전과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모집공고를 내면서 발생하는 폐해를 막기 위해 지역주택 조합원 신고제도가 강화되면서 사업 내용을 명시한 모집공고가 잇따르고 있다.
‘가천대역 더포엠(가칭)’ 추진위원회는 이달 초 모집 공고를 냈다. 내년 5월부터 80% 이상, 2023년 3월까지는 매수청구권이 가능한...
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을 발표하면서 통합 리모델링 사업도 한동안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기본계획 재정비안에는 용적률 완화 등 리모델링 사업성을 높이는 방안들이 담겼다. 상업시설 등 가로를 활성화하면 최대 10%포인트(p),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거나 녹색건축물을 만드는 경우엔 최대 20%p, 열린 놀이터나 공유주차면 등 지역 친화...
한편,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49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14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1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3~15일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일대에 마련됐다.
마산회원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자격, 세금, 대출자격이 까다롭지 않다. 다주택자 및 가구주가 아닌 수요도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지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주택담보대출(LTV) 비율이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일대에 마련됐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한국테크놀로지는 18일 ‘사천 송지 지역주택조합’으로부터 경남 사천시 용현면 소재 토지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140억 원으로 한국테크놀로지의 지난해 말 기준 자산 총액(1924억4993만 원) 대비 7.27%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한국테크놀로지 측은 “사업확장(신규사업 추진)을 통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토지 취득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개정안을 통해 2종 7층 지역의 층수 규제를 최고 25층(공동주택 기준)까지 완화하고, 허용 용적률도 190%→200%로 상향했다. 2종 7층에서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 시 조건으로 따라붙었던 의무공공기여(10% 이상)도 필수기반시설 확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유연하게 적용한다.
앞서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과 별개로 지난 9~10월 민간...
경기 안성시 당왕지구 5BL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하는 등 정비사업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주택사업에서 쌓아 올린 노하우와 e편한세상이라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가 더해져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설과 토목 등 모든 분야에서 노력을 쏟아 연내 누적 수주액 3조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해당지역, 24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1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일대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한다.
정부는 공공이 참여하는 소규모 재건축 사업의 경우 공공임대주택 기부채납을 전제로 용적률 최고치를 법적 상한의 120%까지 완화해주는 등 각종 건축규제를 완화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2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은 250%에서 300%로, 3종 일반주거지에서는 300%에서 360%까지 올라간다.
앞서 서울시도 지난 6월 2종 일반주거지역 중 난개발 우려 등을 이유로 건물 높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