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의 규제 해소와 글로벌화에도 힘을 줄 전망이다. 이 장관은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신산업을 육성하고 민간 주도 성장을 이뤄내겠다"며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중소기업의 수출과 유니콘 성장을 돕겠다"고 부연했다.
기업 간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도 주요 과제에 포함됐다. 납품단가, 기술탈취 등...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도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지난해 12월 김기만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표한 ‘스타트업 생태계 관점에서 바라본 신생기업 생존의 영향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스타트업의 국제화 퍼지 점수는 0.117로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간치맥 유닛장은 “비대면으로 근무할 수 있는 제도가 잘 갖춰지면 더 다양한 외국인 인재를...
정명애 을지대 교수는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 시대, 새 정부의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정 교수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정책 △글로벌화와 판로 지원 △인력 수급 및 일자리 확충 △소상공인 기반 확대 △공정 경쟁을 위한 환경마련 등의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이에 더해 관련 법제 재정비 및 중소기업 제조 혁신을 위한 기술인프라 개발과...
소진공은 지난달 13일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수출 두드림 기업’을 공모했다. 수출 두드림 기업은 소상공인 전문 지원 기관인 소진공과 폭넓은 수출 노하우와 채널을 보유한 중진공, 코트라가 소상공인 수출 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는 첫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중기부의 자금ㆍ보증...
이번 협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에 맞춰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친환경 역량을 공동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친환경 제조공정을 운영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공동 발굴과 수출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KEITI는 환경인증제도와 환경성 평가 시스템을...
K뷰티 대표 플랫폼인 올리브영의 중소기업 인큐베이팅 노하우와 KOTR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보다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양사의 협력 사업은 △케이박스(K-Box) 구독 서비스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의 K뷰티 특별 판촉전 두 가지다. ‘케이박스 구독 서비스’는 K뷰티 신진 브랜드 상품들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소상공인 수출 지원 및 글로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의 수출 저변 확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수출 소상공인 육성 및 수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 유정열 코트라 사장 등 관계자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3일 ’중소기업정책심의회’에서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향후 3년간 우리나라 창업정책 방향과 전략을 담은 ’중소기업 창업지원계획(2021~2023년)’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창업지원계획은 ‘창업지원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관계기관과 창업기업이 논의와 토론을 거친 후 마련했다.
주요 핵심...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5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 소상공인 수출기반 마련과 글로벌화를 위한 ‘소상공인 수출센터’를 최초로 개소했다.
드림스퀘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 지원(창업지원을 위한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스마트 점포 등)을 위해 운영 중인 공간이다.
‘소상공인 수출센터’는 소상공인 수출역량강화를 위한...
더존비즈온이 자사 비즈니스 플랫폼과 신한은행의 금융서비스를 결합해 중견중소기업에 특화된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선보인다.
더존비즈온은 신한은행과 인프라, 플랫폼, 솔루션, 서비스, 노하우 등 양사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기업 전용 디지털 금융 플랫폼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K뉴딜의 글로벌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의 해외 신재생 사업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중심으로 한 중소협력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동반진출하는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세계적인 품질의 국산 철강 기자재를 적용함으로써 중부의 사업 경쟁력 확보에도 좋은...
이 기본계획은 인구구조, 소비 추세 등이 급변하는 가운데 가맹사업의 혁신과 상생을 지원하고자 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국내 가맹사업은 가맹본부 5000여 개, 가맹점 27만 개로 연간 매출(122조원)이 국내총생산(GDP)의 6.4%를 차지한다. 프랜차이즈 종사자는 133만 명으로 전체 고용의 4.7...
특히 자금여력 부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들은 수출환경과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
무보는 이번 협약으로 보호무역 기조의 지속과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 환경 속에서 신재생에너지, 그린 모빌리티, 스마트 사회간접자본(SOC) 등 그린·디지털 및 소부장 산업의 수출...
특히 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에 협력하고 민간은행 등 국내 금융기관의 참여를 적극 주선해 그린·디지털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힘쓸 계획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과 해외투자를 지원하는 정책금융 플랫폼이 구축됨에 따라 K-뉴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ESG 경영 환경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오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ESG 경영환경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무보는 기대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그린·디지털 경제전환과 ESG 경영은 세계 각국이 경쟁적으로 추진하는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양 기관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K-뉴딜 산업의 글로벌화와 ESG경영 확산을 위한 정책금융을 신속히 제공하고,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더욱 힘써 국내...
비트코인 가격 급등은 공적인 국가와 사적인 글로벌기업과 개인의 화폐시스템을 둘러싼 투쟁으로 보아야 한다. 화폐전쟁 1.0이 국가 간 기축통화에 대한 전쟁이라면, 화폐전쟁 2.0은 공적 조직과 글로벌화된 사적 조직 사이의 화폐시스템에 대한 전쟁이라 할 수 있다. 화폐전쟁 2.0은 블록체인 기술의 출현으로 말미암은 것으로, 이를 디지털 전환 차원에서 분석하고...
특히 대상기업을 중소·중견협력사까지 넓힌 건 이들 기업의 육성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다.
방문규 행장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은 아직 확실한 승자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수은의 금융지원 협력 프로그램으로 현대차가 미래 시장을 제패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지난 1월 K-뉴딜의 글로벌화...
이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국내외 시설투자, M&A 등에 투입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ㆍ중견 협력사 육성에도 사용된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현대차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성공적 전환을 가속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노력을...
또한 중진공은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화와 성장기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도 지원 중이다. 1993년 중국 베이징 사무소를 시작으로 시안, 충칭, 상하이, 광저우 등 총 6개 지역에 해외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학도 이사장은 “코로나19에도 한국과 중국은 공동 방역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제적 방역 협력의 좋은 사례를 남겼다”며 “양국 중소기업의 교류와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