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사장급 고위 간부 인사를 마무리한 검찰은 다음달 중으로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법무부 인권국장과 서울중앙지검 2ㆍ3차장은 특별한 흠이 없는 이상 검사장 승진이 보장돼 검찰 내에서도 손꼽히는 요직으로 평가받는다.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특수부 외에 마약ㆍ조직범죄, 첨단범죄 수사도 총괄하고 있다. 올해...
현재 여성간부 비율이 10%인데 주요 보직에는 7%밖에 안 됩니다. 신동빈 회장은 여성임원이 전체의 30%는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빨리 여성 CEO가 배출돼야 한다고도 하십니다. 여성이 주요한 자리를 일정 비율 차지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조직 환경이 바뀌게 됩니다. 현재로선 여성 리더의 양적 확대와 질적 성장이 가장 중요한데 남성과 고과와 성과가...
지금까지 금융위 산하 공공기관(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등 8개)의 여성인력 비중이 매우 낮지만 농협에서도 여성 인재들이 중간 간부층까지 올라오고 있고 그 위를 막는 제약이 혹시나 있다면 없애겠다고 했다.
금융감독원에서는 오순명 부원장보, 김유미 선임국장이 활약하고 있다. 또한 오랜 금융계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3년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여금넷)를 만들어...
이 소식통은 "최근 탈북한 북한의 외화벌이 중간 간부는 자신의 동료가 안 좋은 소문에만 근거해 처형되는 것을 보고 탈북을 결심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며 "과거에는 개인적 이유로 탈북하는 사례가 많았으나 김정은 시대 이후로는 핵심계층이 김정은 체제를 못 견디고 이탈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은 젊은 나이에 대한...
종업원지주회는 롯데홀딩스 주식을 보유한 소규모 중간 간부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개별적으로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나, 사실상 개별 의결권을 포기하는 대신, 매년 12%의 배당으로 보상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퇴직할 때 액면가로 되팔아야 하기 때문에 주주의 권리가 거의 없다. 임원지주회도 동일한 형태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문제는 50여년 전의...
비중은 매년 늘고 있으며, 여성 직원들의 합격률이 남성 직원들의 합격률보다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인사실 기원규 상무는 “간부승진 자격시험은 중간관리자로서 갖춰야하는 기본적인 경영지식을 갖추게 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대입 수능시험을 방불케 하는 응원 이벤트는 직원들간의 결속을 다지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올해에도 ▲경계근무를 실패한 1급 간부직원도 경고조치 ▲상업시설 운영자 선정 입찰절차 부적정하게 한 2급과 4급 직원 2명도 각각 경고와 주의조치 ▲건설사업관리 지도점검을 소홀히 한 2급 직원은 주의조치 ▲용역감독 소홀 및 현장대리인 선임 절차를 미준수한 각각 2급, 4급 직원 모두를 주의조치했으며 ▲차량,장비 중간검사 보고 불철저 및 차량검사에 따른...
여성 간부사원(과장급 이상) 역시 지난 2008년에는 95명에 불과하였으나 현재 총 870여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신동빈 회장은 올해 초 “여성 인재의 잠재력을 활용하고 여성 중간관리자들이 조직 내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요 회의에 여성 인력을 반드시 배석하도록 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롯데는 2012년 처음으로 내부 승진을 통해 여성임원을 배출했으며...
주총 5거래일 전인 지난 9일까지 마감된 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에 의결권 위임을 마친 상태여서 추가 설득의 여지가 적다.
이 때문에 보유 주식이 많은 주주에게는 임원급이 직접 방문하고 주주명부상으로 원거리에 있거나 주식 수가 다소 적은 소액주주에게는 중간간부급, 평사원급까지 찾아다니며 합병 시너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매 업무에 관여한 중간 간부들이 중대한 불법을 저지른 정황을 포착한 금호석화는 지난달 초 이들을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배임수재 혐의로 고소했다. 이 과정에서 피소된 간부들은 회사 측이 형사고소 등을 하면 박찬구 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박 회장이 차녀...
자유와창의교육원은 군 정훈장교, 경찰 총경 및 중간간부, 사법연수생 등 법조계 인사, 중앙부처 신임 및 고위공무원, 초중등 교사 등 오피니언 리더 1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경제이론 교육 및 산업시찰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일반인 대상 공개강좌인 ‘대한민국 기업가 열전’, ‘진짜 대한민국을 말하다’ 시리즈는 총 178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온라인...
이에 대해 은행연합회는 "혼연일체의 리더십이 금융위, 금감원의 중간 간부에도 정착돼야 한다"며 "당국 직원에 대한 평가제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융투자협도 는 "글로벌 위기 이후 훼손된 자본시장법 제정 본연의 정신(포괄주의, 원칙중심 감독)을 복원해야 한다"고, 여신금융협회는 "금융사고 후 남은 일부 과도한 모범규준 등에...
후원금 모금과정에서 시·도당 당직자와 노동조합 간부 17명은 정치자금법에서 허용하지 않은 방법으로 모금절차를 위반해 후원금을 모금한 혐의도 파악됐다.
아울러 중앙당 회계책임자는 2014년도 경상보조금 총 27억 8490만원 중 30%에 해당하는 금액인 8억 3547만원을 정책연구소에 지급해야 함에도 5억 6000만원만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다른 용도로 사용한...
한진해운이 해외에 100억원대 벌크선을 매각하면서 관세청에 신고하지 않은 것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진해운 법인과 한진해운의 박모 벌크 본부장, 성모 재무그룹장 등이 고발대상이다.
관세청 고발사건은 외사부로 배당된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다음주 검찰 중간간부 인사가 난 이후 피고발인 조사 등 본격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새누리당이 말하는 무상복지 등에 대한 구조조정은 절대로 있을 수가 없다”며 “아이들에 보육과 교육, 의료 등은 국가의 책임이고 헌법적인 의무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기본적 복지상은 절대로 축소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혀둔다”며 “헌법이 정한 기본복지를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추진해...
앞서 김 전 청장은 2012년 12월 대선 직전 국정원 댓글 활동이 드러났는데도 이를 축소·은폐하고 허위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도록 지시해 특정 후보의 당선에 영향을 미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1심은 "실체를 은폐하고 의혹을 해소하려는 의도, 허위 발표를 지시한다는 의사 등이 없었다"며 무죄를 선고한데 이어 2심도 "능동적·계획적으로...
앞서 김 전 청장은 2012년 12월 대선 직전 국정원 댓글 활동이 드러났는데도 이를 축소·은폐하고 허위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도록 지시해 특정 후보의 당선에 영향을 미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후 1심은 "실체를 은폐하고 의혹을 해소하려는 의도, 허위 발표를 지시한다는 의사 등이 없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2심도 "능동적·계획적으로 선거에...
타기실에 물이 들어와 조타기가 고장 나자 한 간부 선원이 엔진을 끈 것도 주요 사고 원인으로 분석됐다. 엔진이 꺼지면 배는 큰 파도에 더 취약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편 사조산업은 제대로 된 자격을 갖춘 해기사(간부선원)들을 오룡호에 태우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부산해양서는 사조산업을 상대로 자격이 떨어지는 선원들을...
은행의 인력구조는 중간 간부가 많은 ‘항아리형’으로 직급이 올라갈수록 인사 적체가 심했다. 23일 은행권에 따르면 7개 시중은행의 과장~부장급 등 중간관리자급 비중은 지난 10년간 60%(관리자급대 비관리자급 6:4)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월 기준 7개 은행 직원 수는 7만5084명으로 이 중 4만명이 과장 이상 책임자급이었다.
◇ 신동빈 회장-정의선...
지난 10년간 국민·신한·우리·하나·외환·SC·씨티은행 등 국내 7대 은행의 과장~부장급 중간 간부 비중은 행원 등 비관리자급보다 월등히 높았다. 지난 9월 기준 이들 은행의 직원수는 7만5084명으로 이 중 4만명이 과장 이상 책임자급이다.
이렇듯 책임자급 비중이 높아지면서 은행들은 인건비 부담과 생산성 하락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총이익 대비 인건비 비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