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자유와창의교육원’ 1주년 기념 만찬

입력 2015-06-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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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자유와창의교육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전경련 자유와창의교육원은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교육원 교수진, 교총 등 협력기관 대표와 시민사회 지식인 및 교육생 등 150여명의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원 1주년 기념 만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만찬에 참석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우리 경제의 인프라이며 교육원은 이러한 사회적 인프라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세계 최고의 교육열만큼이나 경제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병락 교육원장은 우리 경제가 선진국을 따라잡으려면 경제교육부터 선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직도 우리 사회에 남아있는 시장경제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건전한 경제관을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만찬에서 허 회장은 국방부와 법무연수원, 교총, 중앙공무원교육원, 경찰청 등 교육원과 협력해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허 회장은 “우리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 그룹인 협력기관들이 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소속 공무원과 교사들에 대한 경제교육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자유와창의교육원은 군 정훈장교, 경찰 총경 및 중간간부, 사법연수생 등 법조계 인사, 중앙부처 신임 및 고위공무원, 초중등 교사 등 오피니언 리더 1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경제이론 교육 및 산업시찰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일반인 대상 공개강좌인 ‘대한민국 기업가 열전’, ‘진짜 대한민국을 말하다’ 시리즈는 총 178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온라인 동영상의 누적 조회수가 15만회에 이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만찬에는 허창수 회장과 이승철 상근부회장 등 전경련 측 인사 외에도 송병락 교육원장, 손길승 석좌교수(SKT 명예회장), 송복 석좌교수(연세대 명예교수) 및 교수진 50여명과 백승주 국방부 차관, 임정혁 법무연수원 원장, 안양옥 교총 회장, 이태욱 한국교원대 종합교육연수원장 등 교육원 협력기관의 대표 및 시민사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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