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이 여당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2차 혁신도시 예상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당정이 드라이브를 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계획이 급물살을 타게 되면서 집값 상승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2차 혁신도시가 조성되면 지방의 신규 주택 공급과 맞물린 빨대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지역 균형 발전이 명목으로, 집값
공공부문 성과 향상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간 인사교류제도와 특별승진 할당제가 도입된다. 성과가 우수한 개방형 계약직에 대해선 승진 기회도 부여된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인사운영 혁신방안’을 마련해 131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에 시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공공기관 간 경험과 전문성 등의 공유
시청자미디어재단가 27일 여의도 본부 4층 중회의실에서 윤리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재단이 투명한 책임경영을 통해 청렴조직이 될 수 있도록 윤리경영 추진 전략을 심의·의결하고, 추진 실적에 대해 점검하며, 발전 방향을 지원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맡은 신태섭 이사장, 비상임감사 등 경영진과 외부위원(김준모·건국대 행정
한국동서발전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도 통합공시 점검’ 결과, 3년 연속 무벌점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경영공시정보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3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규채용, 요약 재무상태표 등 18개 항목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다.
331개 공공
서울대병원, 원주대치과병원,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에너지재단 등 4곳이 불성실 공시기관으로 지정됐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결과 및 후속조치를 의결했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은 공공기관이 주요 경영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알리오)에 공시하고 기재부는 기관의
지난해 공공기관들이 목표치(2만5000여 명)보다 8000명 많은 3만3000여 명을 신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들이 신규 채용한 직원 수는 3만334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였던 2018년(3만3900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2년 연속 역대 최대 수준으로 공공기관이
국토교통부는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2020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공건축물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등이 소유·관리하는 건축물을 말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도시재생뉴딜 등 기존 추진 중인 사업지 내 노후 공공건축물 및 철도역사 등 노후 사회간접자본(SO
한국산업은행, IBK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은 최고경영자(CEO) 선임 시 노동조합의 ‘출근 저지’에서 자유로운 적이 없었다. 출근 저지의 명분은 주로 ‘낙하산 인사’에 있었다. 산업은행은 현 이동걸 회장과 전임 동명이인 이동걸 회장을 제외하고 민유성, 강만수, 홍기택 등 전임 회장 모두가 출근을 저지당한 바 있다.
수은도 이덕훈 전
2013년 8월 말, 당시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이사장에 한국금융연구원 기획협력실 실장으로 근무했던 서근우 씨가 내정된 소식이 전해졌다. 신보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분류상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었고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공공기관법) 제26조 1항에 따라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이하 임추위) 심의·의결을 받는 것이 순서였다.
그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올해를 ‘스마트 창업진흥원’으로 더욱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광현 원장은 “2020년은 준정부기관으로서의 위상에 더욱 걸맞도록 업그레이드하는 해이자, 창업진흥원이 스마트 창업지원의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이를 위해 2대 목표와 주요 7대 과제를 설정해 제시했다
10년 전 취업시장이 ‘공무원 공화국’이었다면, 이젠 ‘공기업 공화국’이 됐다.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정원은 약 40만 명으로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의 2.2%에 불과하지만,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13~29세) 비율은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중소·벤처기업 취업은 창업만도 못한 선택지가 됐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9년 사회조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96.95점)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산업부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실행된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반부패 제도개선 등 5개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5개 준정부기관 및 기타공공기관의 부패방지 정책의 이행 노력을 평가한 것으로, 부패취약 분야 개선 노력 등 자발적인 활동내용까
창업진흥원은 '혁신 창업생태계 선도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중장기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영방침 선포는 지난 2월 진흥원이 기타공공기관에서 준정부기관으로 변경 지정된 데 따라 경영목표를 재정립한다는 목적에서 이뤄진 것이라는게 진흥원 측 설명이다.
이날 창업진흥원은 혁신을 응원하는 창업국가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은 27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후 임명·제청한 공공기관 임원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이른바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기재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를 분석한 결과 홍 부총리가 취임한 지난해 12월 11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91개 준정부기관 가운데 기보를 포함한 18개 기관만이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정보공개 평가는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평가자로 직접 참여해 577개 기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총 577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공표, 원문 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공공기관의 전반적인 정보공개 수준을 파악하는 평가다.
5년 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부채비율이 올해보다 2배 가까이 치솟을 전망이다. 국민건강 보장성 확대와 인구 고령화에 따른 급여비 증가가 주된 원인이다.
기획재정부는 39개 공공기관의 ‘2019~2023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3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2일 밝혔다.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수립 대상은 자산 2조 원 이상 또는 정부 손실보전 조항이 있거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기획재정부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은 26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도 경영평가 결과를 설명하고 우수사례 등을 소개해 기관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렸으며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평가단
한국기업평가는 2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653회 중소벤처기업진흥채권 외 일반 중소벤처기업진흥채권 신용등급을 AAA로 평가했다.
한기평에 따르면 공단의 2017년과 2018년 정부출연금 규모는 각각 1조3013억 원, 9937억 원 규모다. 올해 6월말까지 정부출연금 누계는 11조 원에 달하고 있다.
이처럼 공단은 정부의 재정지원을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