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1주라도 보유해야 주주총회장에서 한마디를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한진그룹이 다가오는 주주총회에서 한바탕 홍역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에서 제대로 목소리를 내겠다”는 목적으로 주식을 1주 또는 그 이상 매입한 주주들이 급격히 늘었기 때문이다.
주식을 단 1주만 보유해도 주총장 입장은 물론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다. 이들은 3월로
상장폐지가 결정된 경남제약이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에 유감을 표했다.
17일 경남제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심사위원회가 상장폐지 심의 결정을 내린 것은 안타까운 일이며 심히 유감스럽다"며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는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최종 심사에 앞서 회사의 경영 개선 노력과 성과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필요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액트 현 경영진의 불투명한 경영방식을 문제삼아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소액주주연대가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이사진 입성에 성공했다. 국내 소액주주연대가 실제 이사회 진출까지 성공한 건 드문 사례다. 액트 소액주주연대는 현 경영진의 독단적 횡포를 견제하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액트는 30일 오전 10시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28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으로 소액주주 연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액트가 금융당국의 통보로 단기매매 차익 현황을 정정 보고했다. 앞서 액트 대주주는 단기매매를 통해 10억 원이 넘는 차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액트의 전 주요주주는 2016년 하반기 단기매매를 통해 11억6016만 원의 차익을 얻었다. 금융감독원
액트가 이달 중순 실시하는 유상증자에 최대주주인 낙산홀딩스는 참여하지 않을 전망이다. 증자 후 최대주주 지분율이 5%대로 떨어지면서 경영권을 둘러싼 소액주주와의 대립이 심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액트는 211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이달 18~19일 실시한다. 일반공모 방식으로 보통주 850만 주를 신규로 발행한
삼성증권 '유령주식' 거래 사태를 두고 해당 증권사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9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김명석 희망나눔 주주연대 홍보이사와 박영식 성공투자연구소 대표가 출연해 '삼성증권 배당사고'를 언급하며 증권사 직원의 도덕적 해이 문제를 꼽았다.
김명석 희망나눔주주연대 홍보이사는 삼성증권 사태
B2B전문 포털기업 처음앤씨가 경영권 분쟁에 몸살을 앓고 있다. 기존 경영진과 새로운 최대주주, 재무적 투자자에 주주연대까지 나서며 혼란스럽다. 그 사이 주가는 절반으로 추락해 투자자만 낭패를 보고 있다.
25일 처음앤씨의 주가는 전일대비 3.09%(150원) 내린 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경영권 분쟁이 불씨가 됐
롯데그룹 지주회사 전환을 앞두고 소액주주들이 잇달아 제동을 걸고 있다. 소액주주들은 롯데쇼핑 합병비율 재산정 등을 요구하며, 주요 4개 계열사(롯데제과ㆍ롯데쇼핑ㆍ롯데칠성음료ㆍ롯데푸드)의 분할합병 반대 의사를 거듭 표명하고 있다.
24일 롯데소액주주연대모임은 “전날 롯데칠성음료가 의도적으로 소액주주들을 따돌리고 일부 제한된 투자자만을 대상으로 ‘날치기
롯데소액주주연대모임이 24일 롯데칠성음료를 공정공시제도 위반으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롯데소액주주연대모임은 롯데칠성음료가 의도적으로 소액주주들을 따돌리고 일부 제한된 투자자만을 대상으로 ‘날치기’ 기업설명회를 개최해 공정공시제도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롯데칠성음료의 기업설명회는 이날 오후 3시 개최됐으나 이와 관련된 공시는 바로 직전인 2시 56
롯데그룹이 추진하는 주요 4개 계열사의 분할 합병과 관련해 소액주주들이 제동을 걸고 나선 가운데 롯데 측은 “국민과의 약속 이행”이라고 반박했다.
롯데소액주주연대모임의 이성호 대표는 14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앞으로 롯데 4개사 분할합병 반대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현재 롯데그룹이 추진 중인 4개사(롯데제과, 롯
웹젠의 소액주주들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위해 주주명부열람등사가처분 신청을 냈다.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인해 피해를 본 수액주주들이 연대해 회사측에 반기를 들고 나선 것이다.
웹젠은 4일 공시를 통해 구하서 외 19명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주주명부열람등사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구하서 외 19명은 주주명부를 본점 또는 그 보관장소에서 영
최근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에임하이가 오는 25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또 한번의 격돌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임시주총은 소액주주들이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 선임 방식 등을 안건에 올려놓으면서 기존 경영진과의 충돌이 예상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임하이는 오는 25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주총은 소액주주들이 연
삼성물산 우선주주들이 "제일모직과의 합병절차를 중단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김용대 수석부장판사)는 2일 삼성물산 소액주주연대 회원 강모씨 등 19명이 삼성물산을 상대로 낸 '합병절차 진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지난 28일 열린 심문기일에서 소액주주 측 변호인은 "합병의 우선주 간 합병비율이 현저히 불
삼성물산 소액주주들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은 무효"라며 낸 가처분 심문기일에서 우선주 주주들을 위한 별도의 종류 주주총회를 열지 않은 것이 절차 위반인지에 대해 공방이 벌어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김용대 수석부장판사)는 28일 삼성물산 소액주주연대 회원 강모씨 등 19명이 삼성물산을 상대로 낸 '합병절차 진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
삼성물산의 소액주주들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중단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소액주주 연대' 회원 19명은 서울중앙지법에 합병 절차 중단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들은 삼성물산이 우선주 주주들을 위한 별도의 종류 주주총회를 열지 않은 절차장 위법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배당우선권을 갖는 대신 의결권이 없지만 상법상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안이 임시주주총회에서 통과되자 엘리엇매니지먼트 등 합병 반대를 외쳤던 이들은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17일 오전 9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삼성물산 임시주주총회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다룬 1안이 69.53%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이날 11시에 시작한 합병안 표결부터 개표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2시간의 시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안 투표에 앞서 진행 중인 주주발언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주주들은 대개 각자의 입장에서 “운명이 걸렸다”며 치열하게 갑론을박했다.
17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삼성물산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제1호 안건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 투표에 앞서 주주발언이 진행됐다.
주주번호 1685번 이경수 주주는 “현재 건설과 상사
“울산에서 새벽 1시에 고속버스로 출발했습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결정짓는 임시주주총회에는 오전 7시부터 주주들이 몰렸다. 지방에서 장시간 달려온 주주, 회사에 연차를 내고 온 직장인, 대학원생 등 긴 줄이 이어지며 이번 주총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17일 삼성물산 주주총회가 열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만난 박찬열(가명, 48세)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