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중에서는 가자미, 미역, 다시마가 해양수산부가 뽑은 4월 제철 수산물로 선정됐다. 그 밖에 참다랑어, 키조개, 미더덕, 쭈꾸미, 소라, 바지락 등 해산물도 4월이 제철이다.
과일 중에서는 1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인 딸기가 4월에 먹기 좋다.
4월 제철요리에 네티즌은 "4월 제철요리, 보약이 따로 없네" "4월 제철요리, 꼭 챙겨먹어야지" 등의...
해양수산부는 4월의 제철 수산물로 가자미, 미역, 다시마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수부는 우리 수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달 '이달의 수산물'을 선정, 발표한다.
가자미는 살이 쫄깃하고 단단해 씹는 감촉이 좋은 고단백 저칼로리 생선으로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트레오닌이 많이 함유돼 있다.
미역은 비타민과...
농협 하나로클럽ㆍ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산지에서 직송된 봄 대표 수산물을 최대 40% 할인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천 홍원항, 대천항, 신진도항 등에서 어획된 활주꾸미, 활꽃게, 강도다리 등이 산지 시세보다 10~40% 저렴하게 21일부터 23일까지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수산물 중 봄을 대표하는 주꾸미와 꽃게를 산지에서 직접 직송 구매해, 소비자가...
신세계백화점이 봄을 맞아 제철인 ‘봄 도다리’를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15일까지 통영과 진해 앞바다에서 조업한 도다리 회 한 팩당 1만9800원, 쑥국용 도다리는 100g당 2480원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도다리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산란기를 거친 후 새 살이 차오르는 봄철이 가장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로 먹거나 봄나물인 쑥을 넣어 도다리...
이용호 롯데마트 수산MD(상품기획자)는 “제철을 맞아 살이 꽉찬 세계 각국의 대표 갑각류를 엄선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사전 물량기획 등을 통해 시세 대비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준비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게맛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갑각류는 일본발 방사능 공포에 따른 원거리 수산물 수요...
조류독감으로 수산물 소비가 늘 것이란 기대감에 신라에스지(14.99%)와 동원수산(14.98%)도 호조를 보였다.
이날 전북도는“고창군 산림면 소재 종오리 농장의 시료를 분석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판명됐다”며 “이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농장의 종오리 2만여마리를 오늘 안으로 살처분하겠다”고 밝혔다.
AI는 닭·칠면조·오리·철새 등 여러 종류의...
방사능 불안 여파로 러시아산 생태 수입이 중단되자 생태를 대신할 대체 겨울 수산물로 서해에서 어획한 대구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구는 한류성 어종으로 12월부터 2월까지가 산란기를 맞아 가장 맛이 좋은 제철로 꼽힌다. 이마트는 18일까지 서해안 대구를 시세대비 20%가량 저렴한 5480원(900g), 1만9800원(2.5kg 이상)에 판매한다.
수산물 직거래쇼핑몰 대게잡이(www.대게잡이.com)는 홍게철을 맞아 홍게(붉은대게)세트 4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게잡이는 동해안 영덕, 울진, 포항 등에서 잡은 머리 크기 9.5∼10.5㎝인 홍게를 마리당 8000원(15마리 기준)에 판매한다. 7~8월 금어기를 거치며 살이 오른 상태로 겨울이 제철이다. 가격은 영덕, 울진 대게보다 저렴하지만 키토산은 더 풍부하고...
이마트 김상민 수산물 바이어는 “올해 방사능 여파로 인한 생태 소비 감소로 러시아산 생태가 아예 수입이 중단되면서 겨울철 탕거리 최고 수요철인 12월부터 2월까지 판매할 대체 수산물로 대구 물량을 크게 늘려 준비하고 있다”며 “이마트는 서해안 대구 산지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직거래를 통해 올해 최고의 겨울철 탕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구를...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판로 확대 및 물량 조정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롯데마트 우주희 신선식품부문장은 “수산물의 가격 하락에 이어 본격 출하를 맞은 월동 채소까지 과잉 생산으로 가격이 폭락해 제주 산지의 시름이 크다”며 “어려운 제주 농가를 돕기 위해 판로 제공 및 소비촉진 행사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갈치 어획이 늘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롯데마트 이경민 수산팀장은 “최근 생물 갈치 가격이 냉동 갈치보다도 저렴해지는 등 대표 국민 생선인 갈치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갈치 물량 조절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생물 갈치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겨울철 우리 몸의 영양적 균형을 유지해 주는 도루묵과 매생이를 12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선정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루묵은 인의 함량이 많아 섭취했을 때 뼈와 치아조직의 구성성분이 되며, 물질대사를 왕성히 해 체내·외 산과 알칼리의 평형을 유지한다. 또 라이신과 트레오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곡류를 중심으로 하는 우리 식탁에서...
(2마리) 기준으로 판매하던 것을, 1인 가구 증가와 필요한 만큼만 소용량 단위로 구매하는 소비 성향을 반영해 판매 단위를 1마리로 줄였다.
롯데마트 이경민 수산팀장은 “국민 대표 생선인 고등어 가격이 제철을 앞두고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며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자 사전 비축한 고등어를 한 달 간 동일한 가격에 저렴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갈치 40만마리(총 100톤 가량)를 준비했다. 평소 일주일 행사보다 5배 가량 많은 수준이다.
이경민 롯데마트 수산팀장은 “일본 방사능 공포로 인해 소비가 줄어 갈치 산지 어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도록 소비 촉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살아있는 상태에서 급속 냉동시켜 신선한 상태로 고객들에게 제공된다”며 “기존 태국산 대비 20% 가량 큰 20g 내외의 새우로만 엄선했을 뿐 아니라 제철을 맞아 수입산 새우보다 식감이 우수하고 단맛이 강하다”고 강조했다.
김양식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일본 방사능 우려로 인한 최근 수산물 소비 부진을 타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롯데슈퍼는 50여종류의 수산물을 시중가 대비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슈퍼는 남해 롯데슈퍼 지정 양식장에서 키운 햇 생굴 150g 2봉을 시세보다 40% 저렴한 2990원에 판매한다.
또 한창 제철을 맞고 있는 서해안 활꽃게는 시세보다 25% 저렴한 100g당 990원에 판매한다.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00원 저렴한 100g당 890원에 판매한다.
송영탁...
이 기간에 꽃게·오징어·생굴·명태 등 제철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활어 맨손잡기·모의경매 등 체험행사도 한다.
행사 첫날인 토요일에는 개막식 행사가 노량진수산시장 경매장 특설무대에서 강준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 동작구청장, 수협노량진수산시장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이와 함께 제철 수산물 염가판매가 양일 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꽃게 2kg을 1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오징어도 당일 결정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낙지, 생굴, 꽁치, 냉태도 시중가격 보다 저렴하게 행사 당일 가격을 결정해 판매한다.
먹을거리 장터도 함께 열린다. 대중경매장 일대에서 모듬회, 초밥, 홍어회, 양념게장, 전어구이, 낙지, 홍합...
일본 원전 오염수 누출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에 제철을 맞은 ‘굴’ 양식 어가가 울상이다. 지난해 노로 바이러스 검출에 따른 가격 폭락과 올해 남해안 적조 폐사 등으로 양식 어가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
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9/28~10/4)간 굴(1kg/상)의 평균 도매가격은 5748원으로 작년 이맘때보다 34.6% 하락했다. 최근 5년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농산물에 있어서는 시즌상품 최초 입점을 원칙으로 하고 수산물의 경우에는 시즌어종 중 산지에서만 구입이 가능한 최고 선도 및 진품 중심으로 구매가 이루어진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산지직송 상품은 희소성은 물론이고 산지에 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기에 고객들에게 제철상품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