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에 대해 “최근 ‘멸공 논란’으로 인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제가 만나본 정 부회장은 공사가 분명하고 현명한 분이었기에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며 “경기도지사 시절 첫 삽을 뜬 화성국제테마파크 개발사업은 경기도민의 숙원이었지만 번번이 무산되다 정 부회장을 포함한 신세계 그룹의 큰 결단이...
정용진 부회장의 ‘소통 경영’도 영향을 미쳤다. 정 부회장은 평소 임직원에게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소통이 이뤄져야만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및 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정 부회장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은 이미 유명하다. 신세계와 이마트의 신상품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의 요리 실력을 뽐내기도 한다. 정 부회장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신세계 유니버스' 구축을 강조한 바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현재 제휴처를 비롯해 고객에게 어떤 혜택을 줄 수 있을지를 심도 깊게 고민하고 있다”면서 “속도보다는 내실을 갖춰 다른 멤버십과 차별화된 혜택을 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 신세계 등 전통 유통 강자들의...
인수를 주도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야구단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등 마케팅 선봉장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 야구단 마케팅 성공적
신세계가 야구단 인수를 결정했을 당시 기대보다는 우려가 많았다. 스포츠를 통해 이익 창출을 시도하는 기업은 없었기 때문이다. 현재 스포츠계에 뛰어든 기업들은 수익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공헌 및...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개했다. 자신의 멸공 발언 논란에 대해 고객 및 임직원에게 사과글을 올린 지 닷새 만이다.
정 부회장은 18일 오전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의 2020년 저서 '역사가 당신을 강하게 만든다' 사진을 올리면서 "강해져야 이길 수 있다"고 적었다.
정 부회장은 이 책 가운데 '스스로 난쟁이가 되고자 한 조선의...
‘멸공’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번엔 ‘필승’ 구호를 외치며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개했다.
정 부회장은 18일 오전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의 2020년 저서 ‘역사가 당신을 강하게 만든다’ 사진을 올리면서 “강해져야 이길 수 있다”고 적었다.
정 부회장이 공유한 이 책은 ‘전략형 인재를 위한 역사 다시 읽기’라는 부제가...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14일 "정용진 부회장의 사과에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다.
최근 불거진 '멸공' 논란에 대해 정 부회장이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로 인해 동료와 고객이 한 명이라도 발길을 돌린다면 어떤 것도 정당성을 잃는다"며 "저의 자유로 상처받은 분이 있다면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라고 전한데 이어...
이마트노조는 지난 12일 성명서를 내고 “그룹의 주력인 이마트가 온라인 쇼핑 증가와 각종 규제에도 직원들의 노력으로 타사대비 어려운 환경에서 고객과 국민들게 분란을 일으키고 회사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정용진 부회장의 언행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하고 싶은 말 하는 것은 자유이나 그 여파가 수만 명의 신세계, 이마트 직원들과 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멸공' 논란에 대해 결국 사과했다.
정 부회장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마트 노조 성명이 언급된 기사 사진을 올리면서 "나로 인해 동료와 고객이 한 명이라도 발길을 돌린다면 어떤 것도 정당성을 잃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의 자유로 상처받은 분이 있다면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입니다"라고 말했다....
정용진 부회장의 '멸공(공산주의를 멸함)' 논란에 신세계 주가가 급락하자 '저가 매수기회'로 보고 매수에 뛰어든 개미(개인투자자)들이 단기간에 수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세계는 이날 오전 10시 1분 현재 전날보다 0.41% 낮은 24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멸공 논란 이전 주가 수준으로 불과 3거래일 만에 이전 수준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일으킨 ‘멸공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정 부회장은 12일 자신의 SNS에 케이크 사진과 함께 “스페샬 케이크 for 베리 스페샬 이벤트(매우 특별한 이벤트를 위한 특별한 케이크)”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빨간색 보석상자 모양의 케이크에 다이아몬드 반지가 올라간 케이크에 촛불 하나가 꽂혀 있다. 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촉발한 이른바 ‘멸공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자칫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정 부회장에 발언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등 보수 인사들은 ‘멸공 챌린지’를 이어갔다. 반면 일부 소비자들은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신세계그룹에 대한 불매운동까지 나서고 있다.
정 부회장은 77만여 명이 팔로우하는 자신의...
노조는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해도 오너 리스크라는 말이 동시에 나오고 있음을 우리 노조와 사원들은 걱정한다”면서 “노조와 사원들이 회사를 걱정하는 이 상황을 정용진 부회장은 잘 알고 이번 임금협상에서 진정성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날 성명을 낸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조는 이마트의 3개 노조 중 교섭 대표노조다.
신세계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촉발한 논란에 불똥이 튀었다. 정 부회장은 지난 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사진이 들어간 게시물을 올리면서 ‘멸공’, ‘반공방첩’, ‘승공통일’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그의 발언은 중국 사업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신세계 주가는 10일 6.80% 떨어지는 등 롤러코스터를 탔다. 계열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 I&C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1일 북한의 도발에 반응했다. ‘멸공’ 논란 이후 관련 발언을 자제하겠다고 의사를 내비친 지 하루만이다.
정 부회장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날 오전 7시 27분경 북한이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소식을 공유하며 “○○”이라고 적었다.
게시물을 접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정 부회장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멸공’ 발언 등으로 유탄을 맞은 신세계 주가가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신세계는 전 거래일 대비 3.65%(8500원) 오른 2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장중 8.20% 내린 22만9500원까지 밀려난 뒤 낙폭을 되돌리는 모습이다.
이 같은 반등은 정 부회장의 논란으로 중국 사업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후...
정용진 부회장은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뚜기 ‘순후추 라면’을 먹었다” “매운 것 못 먹는 나로서는 강추다”고 한 뒤 ‘#코로나박멸’ ‘#멸코 !!’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멸공’ 발언이 정치권 곳곳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도 정용진 부회장은 개의치 않고 소신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은 전날에도 노빠구 사진과 함께 “나의...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멸공’ 논란과 관련해 또 다시 입을 열었다. 이번에는 작심한 듯 자신의 구체적으로 생각을 밝혔다.
정 부회장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이름을 사진으로 올리고 “정치 운운마라”라고 일침을 날렸다.
그는 자신이 일으킨 멸공 논란이 정치권으로 확산한 것을 의식한 듯 “사업하는 집에 태어나 사업가로 살다 죽을 것이다. 진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멸공'(공산주의를 멸함) 주장이 외신에 보도될 정도로 사회적 파장이 확산하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등 영향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실적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오너 리스크 부상을 우려하는 반면 또다른 한편에서는 면세점 실적에 대한 우려일 뿐 오너리스크와는 상관없다는 지적도 있어 향후 추이에 시선이 쏠린다.
10일...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의 ‘멸공’ 발언 논란이 커지면서 신세계 주가가 6.8% 하락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세계는 전장 대비 6.80%(1만7000 원) 떨어진 23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급락하면서 장중 한때 22만9500원으로 8.2% 떨어졌다가 소폭 회복했다.
다른 신세계 그룹주들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장 대비 5.34%(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