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공 챌린지는 6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SNS에 올린 해시태그 '멸공'에서 비롯됐다. 이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수준"이라고 비판했고, 윤 후보는 이마트에서 멸치와 콩을 든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이후 보수 나경원 전 의원,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이 멸치와 콩을 곁들여 '멸콩' 메시지를 전하면서 릴레이 형태가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멸공’ 발언을 비판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윤 후보는) 모 유통업체 대표의 철없는 멸공놀이를 말려도 시원찮을 판에 따라해 자질이 의심된다”며 “나경원 전 의원과 대놓고 ‘일베(극우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부터 시작해 윤 후보로 이어진 멸공 논란에 대해선 사병 월급 200만 원에 대한 답변으로 대신했고, 여가부 폐지와 관련해선 정부조직개편안을 곧 발표할 거란 답으로 갈음했다. 멸공 논란에 대해 취재진이 재차 묻자 "소이부답(笑而不答, 미소만 짓고 직접 대답하지 않음) 하겠다"고 얘기했다.
안 후보는 이르면 1월 말에서 늦어도...
이어 이 의원은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멸공’ 해시태그 놀이가 정치권으로 번지고 있는데 지금 어느 때인가”라며 “멸공은 1950~1960년대 한국전쟁 후 구호일 뿐 지금은 남북 평화 공존의 시대”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전날 정 부회장을 두고 “권력의 눈치를 봐야 하는 기업 풍토에서 소신을 갖고 자신의 의사 표시를 하는 용기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경쟁사인 롯데를 방문했다.
정 부회장은 8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에 “역시 롯데는 롯데다. 오랜만에 롯데 방문”이란 글과 함께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입구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롯데월드몰 내 고든램지 버거에서 찍은 햄버거 사진도 올렸다. 그러면서 “롯데 가서...
앞서 공수처는 언론인은 물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그의 가족 등 일반인, 심지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통신자료까지 조사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키웠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카페 회원이 고위공무원도 아닌데 공수처는 민간인 사찰을 왜 한 걸까” “이거 완전 독재 정권들이 했던 짓거리를 하고 있네” “민간인 사찰이라니 무시무시하네요.” “어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자신의 ‘멸공’ 해시태그를 물고 늘어지며 비판한 네티즌에 발끈했다.
정 부회장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의 발언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고 “얜 왜 자꾸 중국을 들먹여 잘 읽어보지도 듣지도 않고. 중국과 상관없다라고 내가 얼마나 말했니. 좀 더 읽어보고 말해”라고 댓글을 달았다.
사진에는 아이디 ‘gim**********’라는 네티즌이...
이에 대해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에 #멸공 태그를 붙인 게시물을 올렸다가 ‘폭력, 선동’이란 이유로 삭제됐던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나온다.
이날 국민의힘 측은 통조림 캔을 살피고 여수 멸치와 약콩을 든 모습의 윤 후보 사진을 배포했다. 윤석열 후보의 인스타그램에는 윤 후보가 마트에서 장을 본 사진과 함께 ‘#이마트 #달걀 #파...
‘멸공’ 해시태그(#)로 논란을 일으킨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사진이 담긴 기사를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
정 부회장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국이 감히 대국에…” 안하무인 中에 항의 한번 못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해당 기사는 중국 외교부가 한국에 안하무인격 태도를 보여왔으며, 한국 정부는 중국의...
“시도조차 하지 않은 샷은 100퍼센트 빗나간다.”
신동빈 롯데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공교롭게도 캐나다의 전설적인 아이스하키 선수 웨인 그레츠키의 말을 똑같이 인용했다.
아이스하키 선수 치고 비교적 작은 체구인 그레츠키는 거구가 아니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 그가 남긴 60개의 신기록은 그가 은퇴한지 20년이 지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게시글을 삭제했다. 그가 적은 ‘멸공’이란 단어가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정 부회장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게시물이 삭제되었습니다’라는 인스타그램 안내 메시지 사진을 올렸다. 아울러 ‘끝까지 살아남을 테다. 멸공!!’이라고 적었다.
인스타그램은 ‘폭력 및 선동에 관한...
유통업계 라이벌인 신동빈 롯데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전날 신년사에서 ‘시도조차 하지 않은 샷은 100% 빗나간다’는 캐나다의 유명 아이스하키 선수 웨인 그레츠키의 말을 나란히 인용하며 도전 정신과 실패도 포용하는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오프라인 혁신을 이어가며 본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신동빈 롯데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 맨 마지막 부분에서 모두 "시도조차 하지 않은 샷은 100% 빗나간다"는 그레츠키의 말을 인용했다.
1961년생인 그레츠키(60)는 아이스하키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의 활약을 기념해 북미 아이스하키리그(NHL) 전 구단은 그의 등번호였던 99번을 영구결번했다.
신 회장과 정 부회장이...
정용진 부회장은 “우리가 결국 도달해야 할 목표는 ‘제2의 월마트’도, ‘제2의 아마존’도 아닌 ‘제1의 신세계’”라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머리가 아닌 심장으로 생각해야 한다. 고객을 머리로 이해하려 하지 말자. 과거 성공 경험이 미래의 짐이 되지 않도록 열정으로 도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올해 신세계그룹이 디지털로 피보팅하는...
"우리가 결국 도달해야 할 목표는 ‘제2의 월마트’도, ‘제2의 아마존’도 아닌 ‘제1의 신세계’입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이 3일 2022년 신년사에서 신세계그룹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남들이 만들어 놓은 성공 공식을 답습하지 않고 ‘가보지 않은 길’에 도전하자는 의미다.
목표를 달성하고자 정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머리가...
'이번엔 골프다.'
정용진 부회장이 반려동물 사업에 이어 또한번 자신의 취미를 비즈니스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골프 마니아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골프장 간식, 골프용품 픽업 서비스 론칭 등에 멈추지 않고 프리미엄 골프 아카데미 오픈까지 추진하고 있다. 국내 골프 시장이 9조 원 이상 성장한다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취미의 사업화’가 또 한번...
골프 애호가로 알려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골프 관련 신사업을 추진한다.
2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신세계건설은 내년 중 프리미엄 골프 아카데미 '트리니티 GX'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 장소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니티 GX는 최첨단 시설을 바탕으로 스윙 분석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가 골프 아카데미...
이들 전문점 상당수는 정용진 부회장이 출범 이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직접 홍보하며 관심을 기울인 곳들이다. 실제로 스톤브릭이나 노브랜드 등은 최근까지도 정 부회장이 신상품을 소개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
PK마켓도 2016년 스타필드 하남에 1호점을 오픈한 뒤 스타필드 고양점,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에 연달아 매장을 열었다. 1950∼1960년대 미국...
정용진 부회장은 25일 자신의 SNS에 “이승기님이 용지니어스 키친을 방문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공개 된 사진 속 정용진 부회장과 이승기는 어깨동무를 하고 밝게 웃고 있다. ‘용지니어스’라고 적힌 같은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요리에 애정이 많고 실력 또한 뛰어난 정용진 부회장은 용지니어스라 불리는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