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후 처음으로 모인 국민의힘과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22대 국회 당선자들은 16일 당정 소통 강화 등을 결의했다.
당선자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기 위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의 원내교섭단체 추진에 대한 민주당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특별히 어떤 논의를 한 것은 아니다”며 “지금부터 그 부분을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또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의 합당 시기에 대해서도 “아직 논의된 바 없다”면서도 “이번 달에 워크숍이 있다고 들었다. 그때 논의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의정갈등·의료대란 해결을 위한 제1야당과의 영수회담, 정부·의료계·여야·시민사회의 '4자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
민주연합 소속 22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제1야당 대표와 영수회담을 조속 개최해...
위원장 포함 총 24명 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11명, 국민의힘 의원 8명, 이 외 소수정당 의원 5명으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정무위 법안 처리율이 30%대에 머물렀던 이유다.
계류 중인 법안도 부지기수다. 21대 정무위 소속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은 총 1767건. 이 중 계류 중인 의안은 1339건. 76%에 달한다. ‘일하는 국회’를 자처한 21대 국회가 ‘맹탕’ 국회로 왜 욕먹었는지...
조국혁신당이 집단 지성으로 새로운 정당의 리더십과 문화를 보여줬듯이 한국 정치를 바꾸고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조 대표를 포함한 조국혁신당 당선인 전원은 22대 총선 이후 첫 일정으로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당선자들과 함께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도 참배한다. 묘역 참배 후 권양숙 여사를 접견하고...
그는 “창당 때만 해도 많은 국민이 안쓰럽게 생각하기도 했지만, 안쓰러움에 멈추지 않고 당당한 정당으로 우뚝 섰다”며 “조국혁신당만의 성공에 그친 게 아니라 정권 심판의 바람을 일으켰고, 범야권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덧붙였다.
또 “이제부터가 중요하다”며 “새로운 정당 리더십과 문화를 보여줬듯이 한국 정치를 바꾸고...
15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도합 175석으로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집권 3년차 윤석열 정부의 중간 평가격인 선거에서 기록적인 대승을 거두면서 대규모 재정 투입을 전제한 민주당의 주요 공약도 탄력을 받게 됐다.
우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4일 발표한 13조원 규모 전 국민 1인당 25만원...
이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여러 정당이 힘을 모아 민생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내달라는 (민심이) 드러났다"며 "개혁신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 당선인을 배출한 유일한 정당이다. 당선인 모두 1980년대생이라는 특별한 점도 있다. 국민이 바라는 대로 정치가 꼼수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이번 선거에서 죽다...
아울러 해당 행위를 신고하라고 안내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동물에게 도구 등 물리적 방법을 사용, 상해를 입히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허가·면허 등 정당한 사유 없이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정 사직 전공의는 “박 차관은 공익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젊은 의사들의 권리를 제한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말했다”라며 ”그런 사고방식을 우리는 전체주의라고 부른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박 차관은 카데바를 수입하고, 의대끼리 공유하게 한다는 말로 젊은 의사들의 마음을 짓밟고 시신 기증자의 고귀한 뜻을 도구화했다”라고 날을 세웠다.
이번 고소는...
그는 “이제 우리는 국민 신뢰와 지지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며 “총선 이후 국민들께선 우리 당이 어떻게 거듭날지 예의주시하고 계신다”고 했다.
이어 “뼈저리게 반성하고 재탄생하는 모습을 보일 것인지, 아니면 분열하고 갈등하는 모습 보일 것인지 유심히 지켜보고 계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당의 운영방향을...
15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당법 위반 혐의 1심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출석한 이성만 무소속 의원은 9시 54분께 “돈 봉투 받은 혐의를 인정하느냐”, “송영길 전 대표에게 외부 선거자금을 전달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에서 이야기하겠다”며 재판장으로 향했다.
이 의원은...
이라바니 대사는 “이스라엘은 이란의 자위권을 부인하는 동시에 무방비 상태에 놓인 팔레스타인 국민에 대한 대량학살을 정당화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미국은 가자지구 학살에 대한 모든 책임으로부터 6개월 넘도록 이스라엘을 보호해 왔다”며 “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현실을 외면하고 현 상황을 초래한 근본적인 원인을 간과하기로 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주주총회 결과에 대한 정당성 등을 2차로 확인하는 형식적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이후 5월 중 기존 볼파라 주주들에게 주당 1.15 호주달러(AUD)의 인수 대금을 지급하면 인수 절차는 마무리된다.
이번 볼파라 주주총회의 의결에 따라 호주 주식 시장에 상장돼 있는 볼파라 주식은 오는 5월 4일부터 거래 정지 및 상장폐지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루닛은 볼파라를 100...
뉴질랜드 고등법원은 지난 3월 루닛의 볼파라 인수 계획안에 대해 승인한 바 있으며, 이번 주주총회 결과에 대한 정당성 등을 2차로 확인하는 형식적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이후 5월 중 기존 볼파라 주주들에게 주당 1.15 호주달러(AUD)의 인수 대금을 지급하면 인수 절차는 마무리된다.
이번 볼파라 주주총회의 의결에 따라, 호주 주식 시장에 상장돼 있는 볼파라...
적절한 변호로 피고인을 보호하고 정당한 절차를 통해 공정한 판결을 이끌어내는 것이 변호사의 기술이다.
그러나 법정에서의 변명은 종종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이슈가 되는 사건들은 수사나 재판 과정이 언론 보도로 세상에 실시간으로 알려진다. 이 과정에서 변호사의 변론 내용도 가감 없이 보도되는데, 아무래도...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받은 황운하는 그런 정당의 원내대표다. 비례 1번 박은정 전 부장검사는 “검사장 출신 남편이 다단계 사기 피의자를 변호하며 거액의 수임료를 받아” 전관예우 논란이 일었던 인물이다. 당선되진 않았지만,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혐의로 구속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감옥에 있으면서 17%를 득표했다. 돈 봉투...
상시 30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에서 사용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노사협의회의 설치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때에는 벌칙(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적용되고 그 외에도 의결사항을 이행하지 않거나, 정기 회의를 개최하지 않거나 협의회 규정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 등에 대한 벌칙이 마련되어 있다.
노사협의회를 통해 근로자들이 발언권을 갖게 되면...
자국 영사관이 공격당한 데 대한 책임을 미국에 돌리는 동시에 이번 공습의 경우 대갚음 차원에서 이뤄진 만큼 정당방위라는 것이다.
앞서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예고했을 때도 미국의 개입을 경계했다.
모하마드 잠시디 이란 대통령실 정무부수석은 5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의 덫에 걸리지 말라고 미국에 서면으로 요구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