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MV 제작사 폭로⋯"INB100, 제작비 잔금 미지급"

입력 2026-03-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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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시우민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시우민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시우민의 곡 ‘오버드롭(Overdrop)’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영상 프로덕션 815 VIDEO 측이 시우민 측에 잔금 지급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815 VIDEO는 19일 공식 입장을 내고 "815 VIDEO는 2025년 8월 INB100의 의뢰를 받아 뮤직비디오 본편 1편 및 티저 영상 1편 제작을 수행했으며, 해당 프로젝트는 양사 간 체결된 계약에 따라 정상적으로 완료됐다"며 "총 용역 대금은 8246만원(VAT 포함)이며, 이 중 선금 1650만원을 수령했다. 그러나 잔금 6596만원(약 6600만원)은 프로젝트 완료 이후 현재까지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지급 기한 이후 수차례에 걸쳐 잔금 지급을 요청하고 회사 차원의 공식적인 확인을 요구해 왔으나, 당시 담당자의 퇴사 이후 현재까지 명확한 답변이나 구체적인 지급 일정에 대한 안내를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815 VIDEO는 "해당 뮤직비디오는 이미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돼 아티스트의 음악 활동에 활용되고 있으며, 당사는 계약에 따른 모든 제작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대금이 장기간 지급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만한 해결을 위해 충분한 기간 동안 협의를 지속해 왔으며, 미지급된 잔금이 조속히 지급되지 않을 경우 계약에 따른 권리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검토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INB100,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등의 모회사인 원헌드레드는 백현과 태민, 그룹 더보이즈 등 소속 가수들에게 수십억원 대 미정산금이 있다는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다만 원헌드레드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미정산 문제는 아티스트별 계약 조건과 활동 상황에 따라 정상적으로 협의·조정이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다음은 영상 프로덕션 815 VIDEO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815 VIDEO입니다. 당사는 뮤직비디오 및 광고·프로모션 영상을 제작하는 영상 프로덕션입니다.

당사는 INB100 소속 아티스트 시우민의 곡 ‘Overdrop’ 뮤직비디오 제작 용역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815 VIDEO는 2025년 8월 INB100의 의뢰를 받아 뮤직비디오 본편 1편 및 티저 영상 1편 제작을 수행하였으며, 해당 프로젝트는 양사 간 체결된 계약에 따라 정상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총 용역 대금은 8246만원(VAT 포함)이며, 이 중 선금 1650만원을 수령하였습니다. 그러나 잔금 6596만원(약 6600만원)은 프로젝트 완료 이후 현재까지 지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당사는 지급 기한 이후 수차례에 걸쳐 잔금 지급을 요청하고 회사 차원의 공식적인 확인을 요구해 왔으나, 당시 담당자의 퇴사 이후 현재까지 명확한 답변이나 구체적인 지급 일정에 대한 안내를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이미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되어 아티스트의 음악 활동에 활용되고 있으며, 당사는 계약에 따른 모든 제작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대금이 장기간 지급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815 VIDEO는 원만한 해결을 위해 충분한 기간 동안 협의를 지속해 왔으며, 미지급된 잔금이 조속히 지급되지 않을 경우 계약에 따른 권리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검토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815 VIDEO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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