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고금리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창구 상담을 통해 지원할 것"이라며 "간이과세자 기준을 연 매출 8000만 원에서 1억400만 원으로 대폭 올려 세금 부담을 줄여드리겠다. 또 126만 명의 소상공인들에게 20만 원까지 전기요금을 감면해드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것은 법률 개정...
정부가 다음 달 전기요금·이자비용 등을 지원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줄인다.
정부는 8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10번째인 이번 토론회는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부는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 특별 지원을 추진해 126만 명...
수협은행이 마련한 민생금융 지원방안의 핵심은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으로 총 1만80명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약 240억 원 규모로 이자 환급에 나서 금융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자 캐시백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고객(부동산 임대업 제외)이며, 대출금 2억 원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한 1년간 이자 납부액의...
이자 환급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별도 신청 없이 이뤄진다. 사업자대출을 받은 해당 은행에서 별도 신청 없이 해당 사업자 명의의 계좌에 이체해 준다.
이렇게 이자 환급을 받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은 188만 명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이들이 1인당 평균 80만 원의 이자 환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자 환급 시행 첫날을 맞아 김주현 금융위원장도 소상공인들의...
케이뱅크는 지난해 신용회복위원회에 소액대출 재원으로 약 2억7000만 원을 지원했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설을 앞두고 영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세자영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보증기관 출연 확대, 보증서대출 보증료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이어간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민생금융 지원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소상공인을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금융 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고객의 가치를 높여야만 은행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회복 지원책을 강화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자는 '가치금융' 경영철학을 강조했다.
김 행장은 2일 충주연수원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주요 전략방안과 추진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새로...
이번 특례보증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한 것이다. 카카오뱅크는 특별 출연, 비대면 대출 실행 등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광주신용보증재단에 5억 원을 출연하며, 최대 연 4%의 이자를 지원하는 광주시 소상공인 이차보전 대출의 협약 금융기관으로 참여한다....
IBK기업은행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환급(캐시백)'을 통해 17만404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1825억 원의 대출이자 캐시백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개인사업자대출(부동산임대업 제외)을 보유한 고객이다. 대출금 2억 원을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해 1년간 이자납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 원의 캐시백을 지원한다.
이자 캐시백은 별도의...
BNK금융그룹 주요 자회사인 부산ㆍ경남은행이 이달부터 약 10만8000명(부산은행 6만4000명, 경남은행 4만4000명)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832억 규모 이자 환급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초 개인사업자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총 753억 원(부산은행 487억 원, 경남은행 266억 원) 규모의 1차 이자 환급을 실시한다.
환급 대상은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6일부터 총 1조820억 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시행한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각 은행별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부동산임대업 제외)을 대상으로 대출금 2억 원 한도로 금리 연 4% 초과분에 대해 1년간 이자...
신한은행은 이자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6일부터 대출 이자 캐시백을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초 총 3067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안을 발표한바 있다. 은행권 공통프로그램인 이자 캐시백과 자율프로그램 규모를 각각 1973억 원, 1094억 원으로 최종 결정하고 향후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DGB대구은행이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의 개인사업자 대출 고객에게 대출 이자 442억 원 환급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자 환급 대상자는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대구은행의 기업대출을 보유 중인 개인사업자(부동산 임대사업자대출 제외)로, 대출잔액 최대 2억 원을 기준으로 금리 4% 초과분의 90%를 차주당 300만 원 한도...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이후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 캐시백을 시작으로 총 3721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지원하는 3721억 원은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 참여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다. 공통 프로그램인 이자 캐시백 지원 3005억 원과 자율 프로그램 716억 원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하나은행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고객 약 33만명을 대상으로 총 1994억 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이자 캐시백은 지난해 12월20일 기준 하나은행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고객(부동산임대업 제외)을 대상으로 대출금 2억 원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해...
우리은행이 설 연휴 전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21만 명에게 약 1700억 원 규모의 이자 금액을 환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출금 2억 원 한도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 4%를 초과해 납부한 정상 이자의 최대 90%, 1인당 300만 원까지 기존에 납부한 이자 금액을 되돌려 준다.
이달 2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개인별 이자 환급액을...
박 CFO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하나은행의 민생금융 지원방안 규모는 총 3557억 원”이라며 “이 중 이자 캐시백 2041억원은 2023년 4분기에 기타 충당금으로 인식했다”고 말했다. 이어 “잔여금액 약 1500억 원은 2024년에 이자 환급 또는 기타 자율적 프로그램을 통해 단계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나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부와 금융권은 높은 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금리부담 경감 3종 세트(은행권 이자환급, 중소금융권 이자환급,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확대 개편)'를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우선 은행에서 개인사업자대출(부동산 임대업 제외)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환급이 다음 달 5일부터...
영세자영업자들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금원은 11개 기업·은행 미소금융재단과 27개 미소금융지역법인을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전국 16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자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자체는 해당 지역 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 또는 서금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소금융대출 상담은 서금원 홈페이지 또는 서금원...
홍석철 공약개발본부 총괄공동본부장은 “소상공인의 고금리 부담을 덜기 위해 그동안 소진공 정책자금과 신용보증기금의 대환 보증 프로그램으로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는 목표를 두 배로 상향하고 상환 기간 역시 두 배로 연장해서 소상공인의 대출 금리 부담과 원리금 상환 부담을 크게 완화시키겠다”고 했다.
코로나19 사태 당시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