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불황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조선3사의 구조조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오일뱅크 상장설이 또 다시 시장에서 흘러나오는가 하면 대우조선해양은 방산 부문의 매각 카드를 공식적으로 꺼내들었다.
2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경영정상화의 일환으로 방산사업 부문에 대한 구조개편 등을 검토 중이다. 이날 주채권은행에 제출할 추가 자구안에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의 구조조정 방향이 구체화되고 있다.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생산직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그동안 현대중공업의 인력 구조조정 타깃은 사무직 근로자들이 대상이었다.
대우조선해양은 잠수함 등을 건조하는 특수선(방산) 사업부 매각을 추진하는 등 인력과 시설 감축이라는 추가
대우조선해양이 핵심 사업인 특수선(방산) 사업부 매각을 추진한다.
대우조선은 관계자는 20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방산사업 부문에 대한 구조개편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 특수선 사업부는 잠수함 전투함 등을 건조하고 있으며 연평균 영업이익률이 7~8%대로 연간 1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대우조선은 이날 경영 정상화를 위한 추가
KDB산업은행이 삼성중공업이 제출한 자구계획안에 대해 보완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삼성중공업이 지난 17일 제출한 자구안에 대해 충분한 검토를 거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추가적인 보완을 요구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검토를 마친 뒤 필요하다면 추가 보완을 요구할 수 있겠지만, 아직 자구안을 들
조선업종 구조조정이 대규모 인력 감축과 도크(선박건조대) 폐쇄 등으로 압축되면서 최대주주의 책임론이 도마에 올랐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을 중심으로 최대주주가 방만 경영을 하다 구조조정 시기를 놓쳐 화를 키웠다는 따가운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1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채권은행에 자구계획안을 제출한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직원들과 협력업체들에 책
조선업황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삼성중공업이 채권단에 자구계획안을 제출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전일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재무구조 개선과 인력 감축, 유동성 확보 방안 등이 담긴 자구안을 제출했다. 삼성그룹 계열사가 채권단에 구조조정안을 낸 것은 외환위기 이후 17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자구안에는 순차적인 도크 폐쇄 등을 통
삼성중공업이 채권단으로부터 요구받은 자구계획을 18일 제출할 예정이다. 삼성그룹 계열사 가운데 채권단에 구조조정안을 내는 것은 외환위기 직후 삼성자동차 이후 17년 만에 처음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 방안 등이 담긴 자체 자구책을 만들어 18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 달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재무구조개선약정 조기졸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뼈를 깎는 자구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본사 페럼타워까지 매각했던 동국제강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자산 매각이 더 이상 필요없다는 자신감도 내보였다.
동국제강은 1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1분기 실적과 함께 2분기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동국
한진해운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노후 선박을 매각키로 했다.
한진해운은 이달 안에 443억원 규모의 선박 Hanjin Saldanhabay를 에이치라인해운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한진해운이 마련한 추가 자구안 실행의 일환이다. 앞서 한진해운은 지난달 자산매각 등을 통해 4100여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겠다는 자구안을 제출했다.
자구안에
조선·해운 업종 부실기업에 대한 지원 방향이 과거와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사태를 키운 이해 관계자들에 대한 책임을 묻기보다 지원이 먼저고, 바닥이 보이지 않는 독에 물부터 부어 넣을 기세다.
공적 자금이 투입됐던 많은 기업에 그러했듯이 이번에도 ‘국민의 혈세’가 동원된다. 그저 땜질식 처방이 아니길 바랄 뿐이다.
지난해 말 대우조선해양에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제갈량’ 임종룡의 화전양면 전략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 낙관 못해… 실패하면 법정관리”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현대상선의 명운을 가를 용선료 협상 결과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조선업 구조조정과 관련해선 인위적 통합보다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 노력이 무엇보
“인력을 더 줄이고, 임금도 깎아라.”
위기에 빠진 조선업종에 대한 주채권은행의 구조조정 주문이 한층 속도감을 높인 옥죄기에 돌입했다. 산업은행과 KEB하나은행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에 자구계획안을 내놓으라고 요청하면서 대우조선해양을 포함해 ‘빅3’로 불리는 국내 대형 조선사가 구조조정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다.
9일 금융권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지
“고통 분담에 동참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뼈를 깎는 노력으로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하자”
현대상선은 이백훈 대표와 간부급 직원 100여명이 회사 강당에 모여 구조조정 진행사항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에 모인 이들은 이달 말 진행될 예정인 전체 사채권자집회를 앞두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소집에서는 2월 있었던
한진해운 회장에 오른 지 꼭 2년이 되는 29일 조양호 회장의 속내는 만감이 교차한다. 부친인 고 조중훈 선대회장, 동생 고 조수호 전 회장, 제수인 최은영 전 회장을 거쳐온 한진해운을 살려보겠다는 본인의 노력이 끝내 무위로 끝나고, 한진해운의 명운이 낭떠러지에 놓여 있어서다.
2014년 4월 29일 한진해운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할 당시만 해도 한진해운
한진해운의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 개시 여부 명운이 다음주 중 드러난다.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한진해운에 경영정상화 방안을 보완하라고 요구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선료 협상 등 정상화 추진 방안의 구체성이 미흡하다는 이유에서다.
채권단 관계자는 “한진해운이 자료를 보완해 제출하는 대로 조건부 자율협약 추진을 위한 안건을 채권금융기관 협의회에
한진해운이 자체 경영정상화를 위한 고강도 추가 자구안을 마련한다.
한진해운이 25일 밝힌 고강도 추가 자구안에 따르면, 이 회사는 터미널 유동화로 1750억원을 확보하고 상표권, 벌크선, H-Line 지분 등 자산매각으로 1340억원, 부산사옥 등 사옥 유동화로 1022억원을 각각 확보, 총 4112억원을 추가로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앞서
한진해운 채권단은 25일 제출받은 자율협약 신청서를 접수했지만 추가로 보완된 자료를 요청했다. 추가 자료 보완 후 자율협약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진해운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한진해운으로부터 자율협약 신청서를 접수받았다.
하지만 채권단은 이번주 내로 자료를 보완해줄 것을 요구했다. 산업은행 측이 한진
한진해운의 갑작스러운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 신청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당황스러운 표정이 역력하다. 채권단과의 구체적인 상의 과정 없이 일방적 통보 하루 만에 공식 발표를 했다는 이유에서다.
한진해운은 21일 산업은행 측에 자율협약 신청 의사를 밝힌 바로 다음 날인 22일 이사회를 열고 자율협약 추진을 결정했다. 이어 주말을 건너뛴 25일 채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최은영 유스홀딩스 회장의 사재 출연 없이는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개시가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채권단은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개시에 앞서 대주주의 사재출연 등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이날 채권단에 자구계획이 담긴 구조조정 방안을 제출하고 자율협약을 신청한다.
산업은행 관계
KB금융지주가 현대증권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마감된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KB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PEF) 액티스 등 3곳 가운데 KB금융지주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됐다.
다음은 현대증권 매각 관련 일지다.
△ 2015.6.12 현대상선 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