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연합포럼(KIAF)과 자동차산업연합회는 25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산업 세제의 현황, 문제점 및 개선과제’를 주제로 제9회 산업발전포럼 겸 제13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KIAF는 자동차산업협회(KAMA)를 비롯한 15개 업종별 단체로 구성된 연합체다.
정만기 KIAF 회장은 개회사에서 “세율 인상 등을 통한 증세보다는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들이...
이들은 온라인을 통해 서명을 받은 뒤 이를 하버드대 로스쿨과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출간하는 국제법 경제리뷰에 각각 보낼 계획이다.
동북부한인연합회는 한글과 영문으로 쓴 성명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전쟁이라는 엄혹한 시기에 여성을 대상으로 자행된 지독한 인권 유린이자 무자비한 성폭력으로, 절대로 왜곡돼선 안 되는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진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3일 한국이 저렴한 전기료, 우수한 IT 인프라 등으로 데이터센터 구축에 장점을 갖추고 있다며, 성장하고 있는 이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데이터 생산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방대한 데이터를 24시간 안정적으로 관리·운영·활용할...
30개 경제단체ㆍ업종별 협회는 16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안 제정에 대한 경제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벌금, 경영책임자 개인 처벌, 행정제재, 징벌적 손해배상이라는 4중 제재를 부과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처벌법안”이라며 입법 추진 중단을 호소했다.
경제계는 “중대재해법은 사망사고 결과에 대해 인과관계 증명도 없이 경영 책임자와 원청에 중벌을 부과하는...
기자회견 자리에는 경제단체들을 대표해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을 비롯한 7개 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경제계는 “중대재해법은 사망사고 결과에 대해 인과관계 증명도 없이 경영 책임자와 원청에게 중벌을 부과하는 법”이라며 “관리범위를 벗어난 것에 책임을 묻는 것으로 연좌제와 다를 바 없다”고 강조했다.
권태신 전경련...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들은 “노조의 힘을 지나치게 키워 과도하고 무리한 요구와 분규 확대로 노사관계가 더욱 악화할 수밖에 없고, 정치 파업 등의 일상화로 기업들의 부담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될 것”이라고 심각하게 우려했다.
그렇지 않아도 국내 기업의 대립적 노사관계와 노조의 강경투쟁 관행, 노동시장 경직성으로 인한...
섬유산업연합회 관계자는 "일본 화학섬유 관세는 중국에 대해선 대부분 10년 철폐이지만, 한국에는 즉시 철폐된다"며 "우리 섬유업계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노건기 산업부 FTA 정책관은 "정부와 업계가 협력해 유망 수출 품목 발굴하고, 역내 가치사슬 변화에 대응하는 등 선제적으로 RCEP 발효 이후를...
목표로 연구·개발(R&D) 촉진, 환경에너지기술에 대한 금융 촉진뿐 아니라 디지털 경제 전환 등에서 진일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런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아시아 경제단체들이 협력하고 역내국가들이 공조와 협력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용어설명 :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ABS). 2010년 일본경단련 주도로 만들어진 아시아 역내 16개 경제단체 간의 연례 회의체.
그는 “전경련은 한일 관계의 굴곡 속에서도 정경 분리원칙에 따라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을 비롯한 일본 경제계와 상호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으며, 앞으로도 경단련과 공동개최하는 한일재계회의를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과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한과 관련해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자동차산업연합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26개 업종별 단체는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지배구조ㆍ내부화 관련 규제정책과 기업성과’를 주제로 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상법과 공정거래법 개정 추진은 시점이 적절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고, 개정해야 한다면 좋은 취지는 살리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올해 1~7월 수출의 대(對)중국 비중은 25.8%로, 전년 동기 24.3%보다 1.5% 포인트(P)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반면, 다른 국가의 수출 비중은 전체적으로 약 10.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코로나19 영향으로 대유럽연합(EU)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감소했으며, 중남미와 인도는 각각 34.3%, 34.5% 줄어들었다.
중국 대상 수출이 증대된 것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주한외국기업 중 종업원 수 100인 이상인 138개사를 대상으로 ‘주한외국기업 노사관계 인식’을 조사한 결과 한국의 노사관계가 외국인투자유치에 부정적이라고 보는 기업은 54.3%였다고 26일 밝혔다.
긍정적이라고 보는 기업(16.7%)보다 3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산업계에선 5대 경제 단체장, 노동계에서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판 뉴딜에 대한 산업계와 노동계의 목소리를 문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불참했다.
청와대는 한국판 뉴딜은 ‘국력 결집 프로젝트’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부의 마중물 역할과 기업의 주도적 역할이...
경제단체들은 기업들을 대신해 신산업 법제화와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 마련 등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규제 리스크를 피해가느라 기업들이 신산업 발굴 기회와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경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업 생존을 적극 지원하고, 유연근무제 보완 입법, 원격의료 허용...
따른 경제적 어려움 극복과 한일 간 화해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인 만큼 양국이 상호입국제한 완화와 관계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전경련은 올해 하반기 주한일본대사를 초청한 회원 기업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고, 일본경단련과는 11월 6일 아시아 역내 민간 경제단체들의 모임인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8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입법예고안’에 대한 의견서를 고용노동부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입법예고안은 해고자ㆍ실업자 노조가입 등 국내 노동시장을 더욱 경직적으로 만들 수 있는 독소조항을 담고 있다”며 “예고안 대로 법안이 발의ㆍ개정될 경우 당면한 경제위기...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주요 18개국 대표 경제단체와 국제기구, 경제협의체를 대상으로 '포스트-코로나 세계 전망' 조사를 한 결과 앞으로 경제 회복 양상에 대해 '더블딥(W자형)' 시나리오가 가장 유력하게 꼽혔다고 7일 밝혔다.
경제단체 52%가 올가을ㆍ겨울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과 2차 락다운이 오고 세계 경제의 정상화는 내후년 하반기 이후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4일 '해외 주요 스마트시티 사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토론토의 워터프론트(Waterfront), 일본 토요타의 우븐 시티(Woven City), 그리고 핀란드 헬싱키의 칼라사타마(Kalasatama) 사례를 분석한 결과 해외 스마트시티의 주요 성공 요인은 △정부의 개방성 △민간 제안ㆍ주도가 가능한 자율성 △지역 기업ㆍ주민의 자발적 참여 등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