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관계자는 회사의 미공개 정보(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체결한 기술수출 계약)로 거액의 시세 차익을 거둔 회사 연구원이 검찰에 의해 구속 기소된 것과 관련 “이는 연구원의 개인적인 일탈 행위로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재판과정을 통해 사실관계가 확정이 되면 인사위원회 회부 등 책임있는...
한미약품은 지난 3월 미국 다국적 제약사인 일라이릴리와 총 6억9000만 달러(약 8031억6000만원) 규모의 면역질환 치료제 ‘HM71224’ 기술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7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7억3000만 달러 규모의 내성표적 폐암신약 HM61713 기술수출 계약까지 연이은 성과를 거뒀다. 더구나 기술수출 계약 때마다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근...
한미약품은 3월 19일 미국 다국적 제약회사인 일라이릴리와 7800억원 규모의 면역질환치료제 라이선스 계약을 발표했다. 그러나 발표 전부터 주가는 연일 상승세를 거듭했다.
기관의 전폭적인 매수세 덕분이었다. 3월 초 10만원 언저리를 맴돌던 주가는 발표 전일 18만원까지 올랐다. 이에 A씨는 ‘고점’에 다다랐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말 9만원 대에 매수한 주식을 올해...
한미약품은 당뇨병과 관절염 치료제 덕분에 최근 수개월간 얀센제약과 사노피 일라이릴리 등 세계적인 제약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투자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이진우 KTB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한국 제약업체 중에 이렇게 큰 규모의 딜을 성사시킨 적은 없었다”며 “한국 업체들은 (글로벌) 대형 제약사로부터 큰 관심을 받지 못했으나 이번 딜은...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건 외에도 올해 들어서만 미국의 일라이 릴리, 독일의 베링거잉겔하임과도 각각 6억9000만 달러(약 7800억원), 7억3000만 달러(약 8300억원)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신약 개발의 성과를 이미 입증한 바 있다. 한미약품이 이번 계약에 앞서 체결한 2건의 기술수출 계약 모두 당시 기준으로는 국내 제약사상 역대 최대 규모였다.
◇국내 최대...
김 연구원은 “이번 기술수출을 반영해 한미약품의 가치를 기존 10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상향한다”며 “올해만 일라이 릴리, 베링거인겔하임 등 다국적 제약사를 대상으로 4건의 대규모 기술수출을 체결했으며, 임상이 진행됨에 따라 상당한 금액의 마일스톤이 이익으로 유입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로써 보다 풍성한 R&D 활동과 사업확장이라는...
안종호 상무는 2013년 1월부터 글로벌 CRO 기업 코반스 코리아의 대표를 역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머크 세로노, BMS, 일라이 릴리(중국)를 포함한 다수의 제약회사에서 메디컬 책임자로 근무하며 16년 이상의 업계 경력을 가지고 있다.
안종호 상무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내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한국MSD 관계자는 “안종호 상무는 한국MSD...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 건 외에도 올해 들어서만 미국의 일라이 릴리와 독일의 베링거잉겔하임과도 각각 6억9000만 달러(약 7800억원), 7억3000만 달러(약 8300억원)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신약 개발의 성과를 이미 입증한 바 있다. 한미약품이 이번 계약에 앞서 체결한 2건의 기술수출 계약 모두 당시 기준으로는 국내 제약사상 역대 최대 규모였다.
앞서...
이에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3월 미국의 일라이 릴리와 자사가 개발 중인 면역질환 치료제 ‘HM71224’에 대한 6억9000만 달러(약 78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7월에는 독일의 베링거잉겔하임과 자체 개발 중인 내성표적폐암신약 ‘HM61713’에 대한 7억3000만 달러(약 83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한미약품은 지난 3월 19일 미국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78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주가는 19일 발표 이전부터 고공행진했다. 3월 3일 종가 기준 10만3500원이던 주가는 연일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공식 발표 전날 18만2000원까지 올랐고 4월 중 30만원을 돌파한 데 이어 7월에는 50만원을 넘어섰다.
한...
지난 3월에는 일라이릴리와 면역질환 치료제 HM71224에 대해, 또 7월에는 베링거인겔하임과 내성표적 폐암신약 HM61713에 대해 각각 7억 달러(한화 약 8127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휴온스는 실적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년 전만 하더라도 6억원에 불과했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처음으로 200억원을 넘어섰고, 순이익도 지난 2011년 흑자 전환에...
보령제약은 최근 알림타의 특허권자인 일라이 릴리를 상대로 특허심판원에 청구한 소극적 권리범위 확인심판에서 인용심결을 받아 승소했다고 6일 밝혔다.
‘페메트렉시드이나트륨 2.5수화물’을 이용한 확인대상발명을 이용, 해당 특허의 권리범위에 속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받은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알림타의 주성분인 ‘페메트렉시드이나트륨...
지난 1993년부터 약 10년간 미국에서 일하면서 일라이 릴리 본사근무를 시작으로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의 마케팅 디렉터를 역임했다. 이어 2003년부터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마케팅 총괄 상무이사를, 2006~11년까지 한국유씨비제약 대표이사를, 이후 유씨비제약 중국 및 동남아시아 대표이사를 지냈다. 최근에는 CSO·CRO·전략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미약품은 지난 3월 미국의 일라이 릴리와 자사가 개발 중인 ‘HM71224’의 개발과 상업화에 관한 라이선스 및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약품은 계약금 5000만 달러와 단계별 임상개발·허가·상업화 등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로 총 6억4000만 달러 등 개발 성공시 최대 6억9000만 달러(약 7800억원)를 받기로 했다.
올 상반기 주요 상위 제약사 수출 실적을...
김 연구원은 “이번 2분기 실적은 분명 실망스러운 수준이지만 기업가치의 75~80%를 차지하는 신약가치는 변함이 없다”면서 “올 들어 각각 6.9억 달러, 7.3억 달러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Big Pharma인 일라이 릴리와 베링거인겔하임이 임상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일 베링거인겔하임이 HM61713에...
한미약품의 2분기 최대 규모 매출은 지난 3월 미국 일라이릴리사와 체결한 면역질환치료제(HM71224)의 라이선스 계약금 유입과 완제의약품 수출 호조, 코프로모션 품목성장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또, 마미아이(어린이정장제), 이탄징(기침감기약), 메창안(성인용정장) 등 주력품목의 고른 성장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늘어난 북경한미약품과 항생제...
분기 최대 규모 매출은 지난 3월 미국 일라이릴리사와 체결한 면역질환치료제(HM71224)의 라이선스 계약금 유입과 완제의약품 수출 호조, 코프로모션 품목 성장에 힘입었다.
또 북경한미약품과 한미정밀화학 등 계열사들의 고른 성장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분기 사상 최대 규모인 481억원(매출대비 19.7%)을 R&D에 집중 투자했고 메르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3월 미국 일라이릴리에 7000억원 규모 면역질환 치료제 기술수출로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운바 있다.
내성표적 폐암 신약인 HM61713은 암세포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물질인 EGFR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며 기존 치료제 투약 후 나타나는 내성 및 부작용을 극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 3세대 내성표적 폐암 신약이다....
한미약품이 지난 3월 일라이릴리에 기술 수출 계약을 맺은데 이어 4개월 만에 베링거인겔하임과 초대형 기술 수출 계약을 이뤄냈다. 4개월 동안 14억2000만 달러 규모의 기술 수출을 이뤄내며 제약 업계도 한미약품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28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자체 개발 중인 내성표적 폐암신약(HM61713)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베링거인겔하임과...
테바의 매출액은 203억 달러였기 때문에 양사의 매출액을 합하면 미국 제약업체인 일라이릴리의 196억 달러를 훌쩍 넘어서게 된다.
테바는 앨러간 인수를 통해 마진율이 높은 주사제를 손에 넣는 것은 물론 인도 시장 진출 등 판로가 확대될 전망이다. 따라서 인수 상대로는 마일란보다 앨러간 쪽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테바에 대해서는 주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