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통계매체 옵타가 개막전부터 꼽았던 강력한 우승 후보 일본이 8강에서 만난 이란에 패하면서 짐을 쌌는데요. 현재 4강전에 오른 국가는 한국, 요르단, 이란, 카타르입니다.
한국을 제외하고는 모두 중동팀인데요. 한국은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를 통틀어 유일하게 살아남았죠.
한국이 결승에 가기 위해선 조별리그에서 무승부를...
모습을 볼 수 있다"라며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한국 팬들도 똑같이 쓰레기 줍기와 청소를 하고 있어 경기 후 쓰레기 줍기는 꾸준히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한편, 준결승에 오른 한국은 6일 밤 12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4강전을 치른다. 일본은 3일 8강전인 이란과의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대통령 명령 현재도 진행 중”이란 직접 타격 가능성엔 조심스러운 반응
중동에서 친이란 세력의 공격으로 미군 3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미국이 보복 공격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NBC뉴스와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심각한 대응’ 명령은 현재도 진행 중”이라며...
앞서 미국은 자국군 3명이 숨진 데 따른 보복으로 전날 시리아와 이라크, 예멘 내 친이란 시설 85곳을 폭격했다. 공습으로 40명 이상이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이에 그치지 않고 이날도 영국과 함께 후티 반군 거점 36곳을 추가로 공격하며 보복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보복 소식에 나세르 카나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이번 공격은...
2~4일(한국시간) 열린 2023 아시안컵 8강전에서는 한국과 요르단, 이란, 카타르가 4강에 진출하면서 대진을 완성했다.
가장 먼저 8강전을 치른 요르단이 타지키스탄을 상대로 1-0 신승을 거뒀고, 호주와 120분간 치열한 혈투를 벌인 한국이 손흥민(토트넘)의 프리킥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해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중동의 맹주’ 이란은 유력 우승 후보...
요르단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면, 한국 대표팀은 2015년 이후 9년 만에 아시안컵 결승전에 오른다. 당시 대표팀은 결승에서 호주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한편, 4강엔 한국을 비롯해 요르단, 카타르, 이란이 진출했다. 호주를 꺾은 한국은 타지키스탄에 승리한 요르단과 7일 0시 격돌하고, 우즈베키스탄을 이긴 카타르는 8일 오전 0시 일본을 꺾은 이란과 4강전을 치른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안컵 8강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아시안컵 최다 우승(4회) 기록을 보유한 일본은 이번 대회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스포츠 매체는 물론 베팅업체들도 일본의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쳤다.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이어 “지상에서 파괴된 4대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의 것이었지만, 공중에서 격추된 드론과 연관된 국가나 단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드론은 바다 위로 추락했고 부상자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이러한 조치는 항해의 자유를 보호하고 해군 선박과 상선의 공해를 더욱 안전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타르의 4강 진출을 마지막으로 대진이 완성됐다. 전날 호주에 2-1 역전승을 거둔 한국과 타지키스탄을 1-0으로 물리친 요르단은 물론,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일본을 2-1로 물리치고 올라온 이란 등이 4강 전을 치르게 된다.
먼저 한국과 요르단이 7일 0시 맞붙는다. 카타르는 8일 오전 0시 이란과 4강전을 치른다.
이란이 일본을 꺾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3일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이란이 일본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초반 기세는 일본이 잡았다. 전반 28분 모리타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더욱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일본은 전반 45분 동안 볼 점유율 59%를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이란은 다시 균형을...
8강전을 치르지 않은 곳은 개최국이자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 일본, 이란 등이다. 일본이 이란, 카타르가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을 치러 4강에 오를 2팀을 가린다.
일본과 이란의 8강전을 놓고 옵타는 일본(승률 57%)의 우세를 점쳤다. 일본은 8강도 치르지 않았으나 22.4%의 우승 확률을 받았다. 카타르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에서는 카타르의 승률(61.5%)이 훨씬 높게...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우리는 공격에 앞서 이라크 정부에 고지했다”고 말해 주권 침해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앞서 미군은 이날 오후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란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및 관련 민병대를 공습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요르단 내 미군 기지에서 친이란계 세력의 드론 공격으로 미군 3명이 사망한 것에 대한 보복 공격이다.
“미국인을 해치면 우리도 대응 나서” 미군, 이란 연계 목표물 85개 타격 “미국은 이란 외부 목표물에 집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란 연계 목표물에 대한 보복 공습을 시작한 것과 관련해 “공격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공습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이란혁명수비대(IRGC)의...
“125 이상 무기로 군수 공급망 시설 등 타격” 지난달 27일 요르단 주둔 미군 3명 사망 사건 발생 “미국 다단계 대응 중 첫 번째에 불과”
미국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란 연계 목표물에 대한 보복 공습을 시작했다. 요르단 주둔 미군 3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한 사건이 발생한 지 6일 만이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군 중부사령부는 성명에서...
그러나 JFA가 다시 한번 이 결정을 번복하면서, 이토는 대표팀에서 최종 퇴출당했다.
한편 이토는 이번 아시안컵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선발, 3차전에서 교체로 출전한 팀의 주축 선수다. 16강전에는 성폭행 혐의가 알려지며 결장했다.
이토가 빠진 일본은 오는 4일 이란과 8강전을 치른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는 이란 태생인 파가니 주심을 향한 악의적인 글이 올라왔고 상세한 개인 정보도 무단 공개되기도 했다.
헤수스 카사스(스페인) 이라크 대표팀 감독은 경기 후 “아시안컵 같은 대회에서 골 세리머니를 했다는 이유로 선수를 퇴장시킬 수는 없다. 이미 요르단 선수들도 전반에 같은 세리머니를 했는데도 아무런 징계도 주지 않았다. 특히...
1일 새벽 이란과 시리아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16강전이 마무리됐는데요. 8강 대진표의 마지막 빈칸은 일본과 이란이 채웠습니다.
31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8강 티켓을 얻은 한국은 3일 오전 0시 30분 호주와의 8강전을 치르는데요.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이지만 조별리그를 거쳐 16강전까지 순탄치 않은...
(호주), 아지즈베크 투르군보예프(우즈베키스탄), 수파촉 사라차트(태국)가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11에 올랐다. 수비라인은 에산 하지사피(이란), 해리 수타(호주), 마이쿠마 세이야(일본)가 포진했다.
일본이 3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과 8강전에서 만날 호주는 2명을 배출했다. 한국과 호주는 3일 0시 30분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4강행 진출을 놓고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