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규제에 관해서는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우리나라 의료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영리병원과 의약품 배송을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원격의료 관련 규제를 개선해 세계 시장에 K-의료 서비스를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규제와 관련해서는 수도권 대학정원 총량 규제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어렵게 하는...
케이캡은 중남미 18개 국가에 기술수출 또는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해있다. 중남미에서는 이번 칠레 허가까지 4개국에서 성과를 보이면서 연간 74조 원이 넘는 중남미 의약품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1상 개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1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인 ‘키트루다...
기술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계약에서 주목할 점은 판매에 따른 로열티가 추가됐다는 것이다. 알테오젠은 마일스톤 대금 수령 종료 후 특허 유효기간 동안 매년 키트루다SC 제형 판매 금액의 일정 비율을 판매 로열티로 받는다.
키트루다는 머크가 개발한 면역항암제다. 지난해 250억 달러(약 33조 원)의 매출을 올리며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이...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에서 비만치료제로 임상 중인 8개 종목을 추려 동일 가중으로 투자한다. 동일 가중 방식으로 단순 시가총액 방식일 경우 소외될 수 있는 비만치료제 특화 강소기업 비중을 비교적 높게 가져갔다.
8개 종목에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대형 제약사를 비롯해 임상 결과에 따라 기술 수출 기대감 등으로 잠재...
알테오젠이 미국 머크(MSD)와 의약품 제형 변경 플랫폼 기술을 계약한 사실을 공개했다. 회사 측이 공식적으로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알테오젠은 2020년 머크와 체결한 ‘인간 히알루로다니제 원천 기술(ALT-B4) 비독점 라이센스 계약의 계약조건을 일부 수정한다고 22일 공시했다. ALT-B4는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꾸는 기술이다.
주요 내용은 머크가 ALT...
시장에 수출에 차질 없이 하겠다는 계획이다.
뉴로나타 알주는 2015년부터 처방해 지난해까지 총 419명이 처방 받았다. 이 중 28%인 118명이 외국인으로 뉴로나타 알주 처방을 위해 한국으로 왔다.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의 수요도 높기 때문에 오송 공장이 완공되면 생산량을 확보해 더 많은 환자에 처방할 수 있다.
코아스템켐온은 바이오의약품 사업부와 비임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의약수출길을 열기 위해 규제 외교를 바탕으로 규제기관 간 협력을 주도해 수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한국경제인협회 콘퍼런스센터에서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 마당’ 행사를 통해 GPS(Global leader, Partner, Supporter)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피력했다.
이날 소통 마당에는...
케이캡은 미국, 중국, 중남미 등 해외 35개 국가에 기술수출 또는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했다. 이 중 중남미 시장에서는 의약품 시장규모 1위 국가인 브라질에 2022년 12월 기술 수출했고, 시장 2위인 멕시코에 지난해 5월 출시한 데 이어 페루에 10월 출시했다. 이번 칠레 허가까지 중남미 4개국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연간 74조 원이 넘는 중남미...
유영제약은 최근 히알루론산 골관절염 주사제 ‘레시노원’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했다. 레시노원은 6개월에 1회 투여하는 지속성과 주입 시 통증을 감소시키는 특징을 가진 신약이다. 현지 론칭 후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큰 폭으로 매출을 증대시킨단 계획이다.
이외에도 동아에스티가 2018년 인도네시아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완공해 가동하고 있으며...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28억4800만 달러(약 3조7024억 원)를 기록했다.
젬백스, 진행성핵상마비 미국 FDA 임상 2상 승인
젬백스앤카엘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진행성핵상마비 (progressive supranuclear palsy, 이하 PSP) 치료제 GV1001의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PSP는 파킨슨병과...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약품 품목허가(ANDA) 승인을 받은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의 5개 품목 수출 확대는 영업이익 증가에 많은 이바지를 했다고 밝혔다.
뷰티·웰빙사업은 비타민 주사제 등 비급여 의약품과 건기식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토대로 매출 1888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8% 성장했다. 수탁(CMO)사업은 점안제 매출이 분기마다 증가하며 650억...
또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 Plus ETF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의약품청(EMA)에서 비만치료제로 임상 중인 글로벌 제약사 8개를 선별해 동일 가중방식으로 투자한다.
여기에는 임상 결과에 따라 기술 수출 기대감 등으로 잠재 성장률이 높은 4개의 강소 제약사 기업도 포함된다. 세계적 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과 비만치료제 개발 관련 라이선스...
호실적 배경으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약품 품목허가(ANDA) 승인을 받은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 주사제 5개 품목이 북미시장에서 연간 262억 원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약품 사업은 마취제 수출의 고성장과 순환기계, 소화기계 등 다양한 질환군별 의약품 처방 매출이 고르게 성장해 261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JW중외제약은 미국 의약품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DSMB)가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에 대한 다국가 임상 3상 1차 결과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임상을 지속할 것으로 권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류마티스학·약리학·신장학·통계학 전문학자들로 구성된 DSMB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에파미뉴라드의 임상 3상 데이터를 토대로 임상시험 지속...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유노비아가 국내 기업들에서는 가장 앞선 개발 단계의 경구용 GLP-1 제제를 보유하고 있는 데다 임상 1상을 전후로 글로벌 판권에 대한 기술이전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기존 주력사업이었던 전문의약품(ETC), 컨슈머헬스케어(CHC) 부문의 매출 증가 효과가 이어지고, 수익성 관리 및 적극적인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기존 의약품과 함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등이 선전하며 전문의약품(ETC) 매출이 8725억 원으로 집계됐고, 나보타의 지난해 매출은 1470억 원으로 성장세를 이었다. 여기에 총 1조36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성과를 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3년 지주사 체제 전환 후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지난해...
3사 합작 계약으로 동구바이오제약은 해당 공장에서 생산될 의약품을 몽골 현지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해 라오스, 필리핀, 베트남 등에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시작했다.
셀트리온, 노르웨이서 램시마SC·유플라이마 출시
셀트리온은 최근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강화 및 국부 펀드를 통한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계획을 발표한 영향으로 매수 심리가 확산됐다. 지수 급등에 일부 차익 실현 매물도 나왔지만, 장 후반 상승폭을 확대했다.
주류와 의약품, 해운, 자동차 관련주가 올랐다. 반면 은행과 전력주는 팔렸다.
상하이거래소 신흥 기술기업 50개로 구성된 커촹반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3.13%, 1.47% 상승했다.
베트남 식품안전국은 뉴온이 국내에서 연구한 동물시험 논문의 안정성 시험자료와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대해 약 1년간 검토했다.
뉴온은 베트남 현지의 이커머스 전문 파트너사 ‘꾼미디어(Kkun Media)’와 함께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 온∙오프라인 최대 유통채널 ‘꿉마트(Co.op)’에 수출 계약을 추진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