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TIPS)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 민간투자사인 스파크랩이 추천한 12개 기업 모두 향후 2년간 최대 7억 원의 기술 연구(R&D) 자금과 사업 연계, 해외 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됐다.
스파크랩은 2015년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8년간 총 54개의 팁스 선정...
생명공학 투자 부문은 전 세계 생명공학 분야에서 수십 년간 자금운용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또 평균 24년 이상 업계 경험을 가진 학계, 임상의, 과학전문가 및 기업가로 이뤄진 자문위원회의 지원도 받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생명공학 관련해 사모투자, 특히 생명공학 기술 및 진단기업 외에 다양한 자산군을 갖춘 초·중기 단계의 치료 기업에...
제조업 육성책은 성장에 속도를 더한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신고치 경신을 앞둔 주가지수는 부담스러우나 주가수익비율(PER)은 20배 수준으로 지난 5년 평균 범위에 머물러 있다”며 “부담스럽긴 하나 추가 상승 여력은 남아있다. 미 연준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인도 주식시장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은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홍콩 및...
아울러 글로벌창업사관학교 60명, 138억6000만 원, 해외실증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도 140개사 99억2000만 원을 지원한다.
정직한 실패기업인이 재도전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재창업 융자자금을 1000억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창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지정된 ‘창업중심대학’은 750개사, 675억 원의 규모로 창업사업화...
(CVC)인 대웅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투자 연계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2021년 1기 공모전에서 예비창업팀 2곳, 초기 투자팀 2곳을 선정해 R&D사업화 자금 지원 및 팁스 연계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2022년 2기 공모전에서도 초기 투자팀 2곳을 선정해 팁스 연계 투자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해오고 있다.
한 체외진단기기 회사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 관련 매출을 기반으로 충분한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했고, 해외 영업망은 팬데믹 이전 57개국에서 현재 68개국으로 확대했다”라고 말했다.
임민혁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산업육성본부장은 “감염병 관련 제품은 단기적으로 매출을 상승시키지만, 만성질환 분야 제품의 매출을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다”라며...
윤 대통령은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자금·인프라 인력 등에 대한 속도감 있는 지원과 규제 완화도 약속했다. 기업 투자 촉진과 함께 청년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밀 것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콘텐츠·금융·바이오헬스·관광 등 서비스산업도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강 회장은 "경제안보 시대에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초격차기술을 확보해야 한다"며 "자본확충을 통해 산은의 자금공급 여력을 늘리고 산업육성 프로그램 규모도 대폭 확대함으로써 초격차기술과 첨단전략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적극 선도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고도의 경제성장기를 이끌어 온...
고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출 수 있도록 창작자·스타트업과 함께 팀빌딩·멘토링·사업화자금 등을 연계하는 ‘강한 소상공인’ 사업을 지원하며, 우수한 지역 소상공인들은 지역의 문화·특색과 사업 아이디어를 결합해 고유의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육성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또 선도 로컬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상장 조건이 완화되며 바이오업계에도 자금 조달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초격차 기술특례 상장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이 제도는 딥테크‧딥사이언스 등 국가적으로 육성이 필요한 첨단‧전략기술 분야 기업의 상장길을 넓히기 위해 만들어졌다.
첨단기술에 해당하는 기업의 기술성 평가를 복수에서 단수로 완화하는 것이...
구한말 개항과 함께 우리 상인들이 설 자리가 좁아지자, 고종황제는 황실 운영자금을 자본금으로 편성, 은행 설립을 주도했다.
대한제국 중앙은행 역할도 겸한 대한천일은행은 '상업을 이롭게 하고 화폐를 융통시켜 민족자본을 육성하겠다'는 고종황제의 염원을 담아 상업자본 육성, 금융 주권 회복, 국가 경제 부흥을 위해 125년간 뿌리를 내려왔다.
또 대한천일은행은...
17개 광역자치단체별로 지역의 강점을 살릴 프로젝트가 한 개씩 선정돼 추진되고, 광주·경기·충북·경남에서는 두 개 프로젝트가 선정돼 지역의 강소기업 육성과 미래 먹거리 창출에 이바지하게 된다.
중기부는 이에 대한 지원과 성과 달성을 위해 정책자금, 스마트공장,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등의 핵심 정책수단을 올해 2790억 원 규모로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우주산업 클러스터란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 거점으로서 지난해 12월, 우주분야 최상위 의사결정기구인 국가우주(위)를 통해 전남·경남·대전을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최종 지정했다. 내년부터 2031년까지 총 8년간 6000억 원 내외의 대규모 자금을 투입한다.
우주발사체 개발이 우주산업과 우리 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누리호 반복...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된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는 사업에만 사용해야 하는 채권이다. 대출 자산은 환경부가 지정하는 기관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사전 검토를 받고 사후보고도 의무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환경부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활성화와 민간자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채권 발행금액의 0.2~0.4%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산업 육성전략에 맞춰 기후테크 기업 우대보증 상품을 출시하고 기존 상품을 고도화해 효율적인 보증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기보는 기후변화대응 기술을 개발하거나 사업화하는 기후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비율 상향(85%→95%) △보증료율 감면(0.2%p) △운전자금 보증금액 산정특례 등 기존 보증상품에 비해 대폭 확대된 우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다만, 여전히 델리오 측이 회생 재판 진행으로 인해 구체적 자금 상황이나 손실액 등 규모를 밝히지 못하고 있고 주체적으로 변제 계획을 실행할 수도 없다고 밝힌 만큼 회생 재판부의 결정이 나온 뒤에야 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보다 구체화할 전망이다. 회생 재판은 현재 안진회계법인을 통한 개시 전 조사를 진행 중으로, 조사는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있는 자금을 확보했다”며 “특구지역의 기술금융 생태계를 강화해 지역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성공을 이끌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요업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연구소기업 제도, 특구육성사업 등을 통해 검증된 기술기업에게 투자까지 연계해 지역 기업의 전주기적인 성장을 지원해나가고 있다”...
'이미 우리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이 됐는데, 정부의 산업 육성 정책이 아직도 필요하냐? 그냥 기업들이 하고 싶은 걸 하도록 방해만 하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현재 기업들이 가장 필요한 건 대규모 투자인데, 현재 덩치가 커진 우리 기업들이 자체 자금으로 이를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대규모 투자는 회사채 발행이나 투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임원인사 원칙으로 △핵심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HIPO’ 인재풀(Pool)에서 임원을 선임해 핵심인재 양성의 기업문화 정립 △학연·지연을 탈피하고 역량과 CDP(경력개발관리)에 기반한 객관적인 인사 평가를 통해 우수인재 선임 △미래 최고경영자로서 윤리성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조직 통합을 도모할 자질을 갖춘 사람 △후진 양성 및 경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