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항쟁은 1987년 6월10일부터 29일까지 전국적으로 벌어진 반독재 민주화 투쟁이다. 대통령 간접선거를 통해 후계자에게 권력을 넘기려던 군부정권을 막고 대통령 직선재를 쟁취한 시민혁명으로 평가받는다.
1979년, 김재규 당시 중앙정보부장이 박정희 대통령을 쏜 10·26 이후 사람들은 유신체제의 폐지와 정치·사회의 민주화를 기대했다. 그러나 박정희
“1980년의 5·18 광주민주화운동(이하 5·18)이 어떤 날인가요?”라고 서울의 길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묻는다면, 생생한 그때 모습을 얘기해줄 사람을 찾기 힘들다. 어느덧 3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5·18에 참여했던 많은 이들이 숨을 거두고, 이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잊혀져 가는 5·18을 생각하며 시대의 고민을 함께하는 이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10일 박정희정부 시절의 유신체제에 대해 “영구집권을 위한 친위 쿠데타로 민주주의가 퇴보한 기간”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1980년 5공 출범 당시 비판적 성향의 기자로 분류돼 해직당한 경험이 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에 제출한 인사청문 서면답변에서 ‘유신체제를 평가해달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4일 5ㆍ16에 대해 “역사적인 문제에 대해 판단할 만큼 깊은 공부가 안 돼 있다”며 답변을 피해갔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5ㆍ16을 혁명이라고 생각하느냐, 쿠데타라고 생각하느냐”는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조 후보자는 유신체제와 관련해선 “공과가 있다”면서 “대한
YS를 따르는 상도동계 좌장격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상임대표의장은 11일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를 명시적으로 지지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PBC 라디오에 출연해 “몇 분들이 박 후보를 지지하면서 김 전 대통령의 뜻으로 왜곡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진영이 공식 선거운동 이튿날인 28일 정책대결 보다는 상대 후보를 공격하는 네거티브 방식의 난타전으로 흐르고 있다.
문 후보를 ‘노무현의 아바타’로, 박 후보를 ‘박정희 유신독재의 딸’로 각각 낙인찍어 상대방의 부정적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정치쇄신’ 을 내걸며 상호비방을 자제하자고 했던 두 후보 모두
진보 성향 화가 홍성담씨가 그린 ‘박근혜 출산 그림’을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새누리당이 19일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그림 전시를 기획한 한홍구 평화박물관 이사는 오히려 “우리가 박근혜 후보의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맞섰다.
문제의 그림은 ‘골든타임-닥터 최인혁, 갓 태어난 각하에게 거수경례하다’라는
대표적인 진보학자인 조국 서울대 교수가 안철수 서울대 교수와 민주당 후보가 경선이 아닌 후보 간 담판으로 아름다운 야권 단일화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교수는 14일 한 라디오에서 “사람들이 단일화를 하게 되면 양측이 모여 서로 단일화 하기 위해 여론조사 몇% 할 것이냐, 국민 참여 몇% 할 것이냐 이런 테이블을 만드는 걸 상상하지만 그런 단일화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경선 후보가 12일 대구·경북 순회경선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11연승을 이어갔다. 누적 득표율도 50.81%로 과반을 수성했다. 이에 따라 결선투표 없는 본선 직행이 한층 가까워졌다.
문 후보는 이날 1만8048명(투표율 57.99%)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만275표 (득표율 56.93%)를 얻었다. 이어 김두관 후보가 3621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12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에서 박 후보에 날을 세우며 자신이 대항마임을 강조했다. 경선이 종반전으로 접어들면서 상대적으로 비문(非文) 후보들의 문재인 때리기는 약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정세균 후보는 이날 대구 엑스코 합동연설회장에서 정견발표를 통해 산업화에 따른 경제 발전을 거론, “박정희식
민주통합당은 5·16과 유신체제에 이어 인혁당 사건 등을 거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역사관을 연일 공격 포인트로 삼아 대대적인 비판에 나섰다.
유인태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쇄신 의원총회에서 “박 후보가 하는 짓을 보면 ‘위안부 강제 동원한 적 없다’며 고노담화를 취소한다는 작자보다 더 한 것 같다”며 “박 후보가 부관참시하면서, 죄송하다는
민주통합당은 10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라디오에 출연해 5·16쿠데타 및 유신체제에 대한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현대사마저 부정하는 박근혜 후보가 어떻게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고 날을 세웠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기자단 오찬에서 박 후보의 인혁당 사건에 대한 언급을 지적하며 “우리 대법원에 대한 큰 모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선이 10일 10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양자 대결로 급속히 재편되는 양상이다.
안 교수 측의 ‘불출마 종용’ 폭로로 인해 이번 대선은 ‘예측불가’의 상태에 빠지게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표면적으로는 대리전이지만 실제 ‘박근혜 대 안철수’의 정면 대결이 시작됐다는 이유에서다.
그동안 안 교수가 유력
김황식 국무총리와 민주통합당 설훈 의원이 6일 유신체제 부당성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출마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설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 정치분야에서 “박근혜 후보는 ‘유신의 퍼스트레이디’로서 국민의 정신을 개조하는 데 앞장서고 유신체제를 대중적으로 확대하는 데 앞장서 왔다”면서 “유신을 적극 옹호하고 전파했던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르면 내년 4월부터 대학 내 매점·구내식당 등 일반음식점의 주류 판매 및 교내 음주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똑같이 일반음식점으로 분류된 대학 내 중국집·한식당·이탈리아 식당 등 상업음식점도 규제 대상으로 사실 상 영업 규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보건복지부는 5일 초·중등·대학교, 의료기관(장례식장 제외) 내에서 주류판매 및 음주를 금지하는 내용의 ‘국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5.16에 이어 ‘유신’이라는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그늘진 유산으로 또 다시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박 후보는 그간 과거보다는 미래를 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껄끄러운 역사인식 검증을 피해가려고 했지만 야당은 물론 측근들까지 유신 문제를 이슈화시키는 모양새다. 대권을 위해선 박 후보가 유신에 대해 조속하고도 명쾌하게 입
언론노조 KBS본부가 드라마 ‘강철왕’ 제작을 강력하게 막아섰다.
20일 오후 언론노조 KBS본부는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대선을 앞두고 유력 대권 후보의 부친을 미화하는 ‘강철왕’을 제작하려는 KBS는 편성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강철왕’은 박태준 포스코 전 회장의 일대기를 다룬 전기 드라마로 드라마의 포스코가 제작지원을 하는 작품이다. ‘강철왕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8일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서울대 경영대 SK관에서 출마 회견을 갖고 “민주화 인사들이 유신의 악몽을 떠올리지 않고, 보수가 정체성을 의심하지 않는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정권을 잡으면 그들(야권)은 공화당 정권이라고 낙인찍고 유신체제를 떠올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나는 지금 이 순간 나의 친구인 여러분에게 말하려 합니다. 이것은 한 사람의 도전이지만, 비약적으로 발전한 이 나라의 지도층이 왜 국민에게 냉소와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했는지에 대한 답이 될 것입니다. 또 이것은 우리가 지금 앓는 병이 무엇이고, 그것을 위해 어떤 사람이 지도자가 돼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는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30일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을 향해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손 고문은 이날 대전시청 구내식당에서 “박 위원장이 이명박 정부와 유신이 잘못됐다고 분명히 말을 하지 않고 있다”고 공격했다.
또 “박 위원장은 과거세력과의 단절과 이념적 편향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 자신이 새누리라고 하는 과거 정치세력이며 이념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