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9일 조주익 수소사업실장, 이광열 두산중공업 TM BU장, 황계순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암모니아 연료 발전 기술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19일 비대면으로 ‘청정 암모니아 가스터빈 분야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자는 암모니아를 분해해 생성한 수소를 연소하여 터빈을 가동하는 발전기술...
1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두산의 100% 자회사인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이달 초 터키 연료전지 및 드론 업체인 아이즈 그룹(Ayes Group)과 딜러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DMI는 유럽 지역에 두산 수소드론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유럽 딜러와의 계약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말에는 드론 전문 판매 업체인 스페인 FRP 테크와 계약을 맺었다....
인권위는 올해 2월 발전 5개 사 사장들에게 관계 부처와 협의해 연료·환경설비 운전과 경상정비 업무를 하는 하청노동자를 직접 고용할 것을, 산업부·기재부 장관에게 하청노동자 직고용을 위해 발전사들의 조직·인력·예산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을 각각 권고했다.
앞서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시작으로 LNG 추진선 연료탱크는 물론 LNG 플랜트 등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LNG 관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9% Ni강 공급 확대를 위한 열처리설비 추가 투자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향후 선박용 LNG 연료탱크 및 육상용 저장 탱크의 수요 증가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생분해성 고분자 PBAT는 외부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올해 생산 설비를 착공한다. PLA 등 친환경연료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원료 업체와의 합작법인(JV) 설립을 적극 추진한다.
폐플라스틱의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서 기계적ㆍ화학적 재활용 역량도 강화한다.
기계적 재활용은 기존 PC, ABS의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PO, PVC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박종현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고효율 설비 도입, 친환경연료로의 전환 등을 통해 온실가스 직접 배출을 저감 할 수 있는 기술개발 및 적용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언한 넷 제로 관련 계획과 연도별 감축 실적 등은 홈페이지나 지속가능보고서를 통해 대외에 공표해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산한 수소는 자동차와 발전용 연료로 공급되며 탄소는 별도 설비를 통해 친환경 건축자재인 탄산칼슘과 드라이아이스, 비료 등으로 자원화된다.
올해 말 상업 가동을 목표로 태양광 패널과 전기차 분리막 소재 등 다양한 친환경 화학제품 생산이 가능한 HPC(Heavy feed Petrochemical Complex)를 건설 중인 현대오일뱅크는 기존 정유공장에서 석유제품 대신 납사 등...
LG화학은 우선 환경 분야에서 △탄소 감축과 저탄소 관련 신기술 적용 △재생에너지 전환 △설비/공정의 에너지 효율 개선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환경 시스템 개선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사용하는 연료를 석탄에서 LNG로 바꾸거나, 노후화된 저효율 에너지 설비를 교체할 때도 LG화학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회 측면에서 LG화학은...
친환경 선박이라는 설명이다.
삼성중공업은 2019년 9월 DNV로부터 연료전지 적용 원유운반선 기본 설계 승인을 받은 데 이어 2020년 7월에는 블룸에너지와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에 구축한 LNG 실증 설비에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글로벌 선주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정호현 삼성중공업...
한일시멘트는 시멘트 생산공장인 단양공장에 순환자원 및 순환연료 사용과 시멘트 소성로 폐열을 이용한 폐열발전설비의 대체에너지 사용 등으로 친환경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2011년부터 4회 연속으로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11년 행복을 함께 만들고 나누고자는 의미로 봉사단 'WITH'를 창단해 매월 정기적으로 수도권 지역...
이날 한국시멘트협회와 주요 시멘트 기업들은 KDB산업은행과 협약을 맺고 탄소 저감 설비 투자와 친환경 산업 전환에 필요한 자금 1조 원을 2025년까지 지원받기로 했다. 탄소 저감 설비 투자 촉진, 친환경 산업 전환을 위한 각종 금융 지원과 탄소 중립 관련 리서치 업무도 함께 진행한다.
친환경을 목표로 삼고 업계가 구조 전환에 나선 만큼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김의철 한국시멘트협회 기술지원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비대면 사회를 확산하면서 플라스틱 일회용기 등 폐기물이 급증하는 환경 속에서 시멘트산업이 이를 연료와 원료로 활용하는 순환자원 투자가 속도를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업계는 탄소저감 설비 투자를 앞당기고 정부의 탄소중립 경제 정책에 기여하는 등 유럽...
대기 중에서의 수명은 3200년이며, 지구온난화지수(GWP)는 이산화탄소의 2만3900배에 달해 환경에는 치명적이다.
SF6 가스는 개폐기, 변압기 등 송배전 전력설비의 절연용 가스로, 한전 온실가스 배출량의 62%(65만 톤)를 차지한다. 한전은 2016년부터 이를 감축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착수해 3년만인 2019년 6월 ‘육불화황 가스 정제장치’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황산화물 배출 저감을 골자로 하는 국제해사기구(IMO) 2020 규제 대응 방법으로 고유황유를 정제하는 스크러버(탈황설비)를 설치해서다.
HMM은 전체 선박 80%에 스크러버를 설치해 저유황유를 많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 자연스레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스크러버 설치 비율이 낮아 저유황유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해운사들과 대조적인 위치에...
높은 압력과 극저온이 요구되는 LNG와 달리 메탄올은 상온 및 일반적인 대기압에서도 저장‧이송이 쉽고 연료 공급(벙커링)도 항만의 기존 연료설비를 간단히 개조해 활용할 수 있어 초기 인프라를 구축하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든다. 또 해양에 배출됐을 때에도 물에 빠르게 녹고 생분해돼 해양오염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인체에 해로운 독성이...
중부발전은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 최신 환경설비 설치 및 개선에 작년까지 약 5600억여 원을 투자했다.
그 결과 석탄발전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15년 대비 약 2만8000톤(78%)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저유황탄 비중을 약 83%까지 확대하고, 보령7호기 및 신보령 1호기 탈황설비 용량을 늘리는 등 석탄발전의 환경설비 성능...
LG유플러스는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친환경 요소를 적용한 센터를 구축해 IDC 분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활동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차가운 외기를 전산실에 도입한다.
신재생 에너지 사용도 늘린다. 사무동은 지열을 활용해 냉ㆍ난방을 이용하고, 태양광 설비와 연료전지의...
과정에서 연료로 태워져 폐기되고 있다.
리그닌은 생산 공정상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고, 페놀 등 유독성 원료들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원료다.
이번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개발한 리그닌 수지는 기존 석유화학 원료를 대체하는 바이오매스(Biomass) 연구를 바탕으로 한다. 2년여의 실험 끝에 성공, 특허를 출원하게 됐다.
앞으로 김천 2공장의 기존 수지 설비를...
익산 사업장은 고효율 설비 사용으로 전력을 절감했다. 이 외에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소각로 운전 부하 저감 △부생가스 활용 △폐열회수에 따른 연료ㆍ원료 사용량 절감 등을 하고 있다.
OCI는 또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환경 영향 요소를 평가하고 관리가 필요한 환경 영향에 대해서는 개선 계획을 수립해 환경안전보건경영 수준을 지속해서...
SKC가 일본 벤처회사와 손잡고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친환경 사업을 추진한다. 폐플라스틱에서 중일유 등 열분해유를 추출해 보일러 연료로 사용하고 장기적으로는 정제를 거쳐 플라스틱 원료를 만든다는 목표다.
SKC는 8일 일본 칸쿄에네르기사와 화상 미팅을 하고 폐플라스틱 열분해 상업화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